도청탐지기 괸찮은거 아시는분 남편이 수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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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델라이네 (59.61.X.119)|조회 22,4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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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탐지기 괸찮은거 아시는 분이 계시면 소개좀 해주세요 요즘 들어서 남편이 너무 수상해요
예를 들면 제가 집안에서 친구와 통화를 하고 저녁에 나가게 된다면 남편에게 전화가 와서 남편이 싫어하는 친구라서요 이혼녀라서 싫어하는데
선의의 거짓말로 다른 친구의 이름을 댄다거나 다른 사람을 이야기 하고 그 친구와 커피먹고 넉두리를 풀어 놓고 이야기를 한다면 남편이 제가 누구를 만났는지 다 알고 있더라고요
이게 한번이면 좋은데 한두번도 아니고 그래서 도청탐지기로 집안을 뒤져볼까 하거든요 꼭 집안에서만 통화를 한다거나 하면 남편이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눈치에요
이런지도 1달이 다 되어가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집안에서 통화하기도 행동하나하나도 조심스럽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물론 제가 5년전에 한번의 실수로 외도를 한적이 있고 남편에게 믿음을 못준 부분도 있지만 벌써 5년전 이야기고 지금은 정말 자녀들만 바라보고 열심히 살고 있는데
남편이 계속해서 저를 감시하고 있는듯한 느낌이 너무커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리고 도청탐지기로 집안을 찾는다면 찾을 수 있는건가요?
전문가들을 불러야 한다는 친구들도 있고 그냥 구입하면 된다는 친구도 있고 친구들이야 저같은 가정주부니깐 잘 알지 못할듯해서 이곳에 글 남겨봅니다
정말 남편이 저를 이젠 믿어 주었으면 하는데 믿어주질 않으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도와주세요
하루하루가 감옥같고 지긋지긋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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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계속 의심스러운행동을 하기 때문에 남편이 계속 신경을 쓰고 그럴 것 같은데요
남편분이 아마 님보다 더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것입니다 잘생각해서 현명하게 대처하시길
니가 걸래같은 행동을 하니깐 남편이 그딴짓을 하지!
아직 정신을 못 차렸구만
왜 거짓말을 하고 다니노
남편이 불쌍하다 에라이 개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