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한 남편 반성이 진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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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번은 아닌거같은데 무서워서 몇번을 했는지 안물었어요 성매매했냐고 직접적으로 묻지않고 우회적으로 알고있다는 식으로 말하면서
울고불고 너무힘들고 죽을것같다고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진짜 미안하다며 본인이 이렇게 만든거라며 책임지고 제 마음이 치유될수있게 정말잘하겠다고 하네요 몇번이고 지치지않고 노력하고 보여주겠다고 해요 진심같이는 느껴지거든요 그래도 가정적이고 저한테도 잘했어서 더 믿고싶어지는 걸수도 있어요 아직 제가 사랑하기에 놓기가 힘들어요..ㅜㅜ 근데 저한테잘해준것도 그냥 의심받지 않기위해 한 거짓은 아니였을까 그생각이 드니까 또 힘들어지고.. 저렇게 말하는데 진심맞을까요? 제가 묻고싶은건 남자입장에서 저런말 그냥할수도있나요? 또 남자들도 자책같은거 하나요? 용서해주기로 했지만 자꾸 상상되고 미칠것같아요ㅜ어떤생각을하면 당장의 이 떨리고 힘든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안삼고 넘길수있을까요? 저랑 비슷한 상황이셨던분 그래서 지금은 어떻게 살고계신지 궁금한데 댓글을 달인주실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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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이라도 이상하면 그생각부터 나서 달달 볶게 되요
저도 극복하는법 공유좀요..
이유가 중요한것같아요 저도 걸리고 나서 서로 회복하기까지 오래 걸렸지만
갖고있던 문제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 많이 회복된 것 같아요
물론 와이프 생각은 다를수있겠지만 3년정도 지난상태인데 관계는 많이 좋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