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사건사고 고민상담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화장하는 남자 어떻게 생각 하세요?
작성자 비공개닉네임 (117.111.X.64)|조회 18,399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3018 주소복사   신고

전 남자인데 한때 피부가 엄청 좋았습니다. 고민 같지도 않은 고민입니다만 전 지금 창피해 죽겠고 고개를 못들게습니다. 제가 화장을 한건 사회 생활을 하다보니 술 담배 스트레스로 피부가 안좋아져 여자 친구가 병원에 델고가 프락쉘인지 먼지 받으라 해서 받았는데 관리를 못 해서인지 더 안좋아졌습니다. 피곤하면 더 안 좋아보이기도 하구요. 그러던 중 비비크림을 알게 되었는데 이게 잡티도 가려주고 피부가 좋아보여 계속 바르게 되더라구요. 문제는 알아 볼까바 항상 겁이 났었습니다. 가격이 좀나가는 비비크림이구요..남성용이라 티가 잘나지 않습니다 더욱이 제피부가 ㅎㅏ얀피부라 티가 잘 안난다고 생각하다보니 나도모르게 점점 사용빈도가 높아지고 양도 늘어나더라구요 어제 후배눔이 형 파운데이션 발랐냐고 하더라구요. 전 티가 안난다고 생각 했는데...그 동안 친구들이 피부톤이 좋아 보인 다는 소리는 가끔 들었는데 그땐 운이 좋았던건지 티가 잘안났나봅니다. 후배놈한테 그 소릴든는 순간 만나왔던 여자들이 생각났습니다. 여자를 만날때면 더욱 신경 썼는데 분명 티 났을텐데 왜 아무 말도 안 했던건지...그 동안 주위에 많은 여자들이 있었고 피부 좋다 소릴 몇번 들었는데 약간 의심 표정 느끼긴 했지만 못 알아보는건줄 알았습니다 한명이라도 말해 주었다면 다시는 안 처발처발 했을텐데 제가 얼큰한걸 좋아하는데 꼭 먹을때면 얼굴에 땀이납니다 tv를 보니 드라마에서 눈물흘릴때 보면 하얀 국물이 흐르던데 저도 그러진 않았을까 걱정 입니다. 선배형이 하는 카페가 있는데 제가 여기 여직원들에게 인끼가 좀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친구도 있구요. 몇일전에 카페 여직원들과 얼큰 한걸 먹으러 갔었습니다. 형광불빛이 강한곳이었고 술이 너무 취했고 배도 고파서 얼큰한 국물을 마구 먹었죠... 땀이 흐르는걸 알았지만 닦지도 않았습니다. 여직원들이 자꾸 쳐다 보길래 잘 생겨서 보는가 라는 혼자만에 착각을 하고있었죠. 지금서 생각해 보니 tv에서 보던 그 국물이 흐른건 않일까 생각이 듭니다. 오늘 선배형 오라해서 갔는데 여직원들이 눈길 조차 안주더군요. 혹시 들킨거라면 직원들 사이에서 뭐라 했을까요? 저자식 화장빨이라는둥 재수없다는둥 그랬을까요? 지금 쪼팔려죽을꺼 같습니다. 선배형때문에 그곳을 안갈수도 없고 누구라도 한명이라도 화장한거 같다고 했음 지금에 이상황 까지 오지 않았을텐데 생긴대로 살껄 하는 생각이 듭니다. 친구들이나여자들에게 티났냐고 물어 보고싶지만 모르고있는데 괜히 놀림당할꺼 같고 알고있지만 니 자존심 지켜주려 아무말 안했다는 충격적인 말 들을까바 겁납니다. 앞으생긴대로 살꺼지만 잠을 못자겠군요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다정다감
 180.69.X.133 답변
사람마다 관점이 틀리기 때문에요

저같은 경우는 뭐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너무 티나게 그러는건 좀 아니다 싶긴해요

차라리 썬크림정도면은 상관없다고 보이는데여
오공
 1.211.X.236 답변
음.. 남자놈이 남자다워야지.. 쫌 이상한놈인듯..
바니바니
 106.49.X.47 답변
저는 개인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해요, 다만 눈물이나 땀흘릴때 하얀 국물-_- 나올정도로 바르진 마시구요. 요즘 비비들은 다 방수되지 않나요? 땀이 나도 안 묻어나던데? 잘 알아보고 사시면 괜찮으실듯 해요, 그리고 비비크림도 톤이라는게 있으니까 님 피부톤에 맞춰서 사시면 티 안나지 않을까요?
언제쯤
 121.164.X.94 답변 삭제
요즘은 남자들도 비비크림 종종 쓰지 않나요?? 제 남자사람 친구 한명도 중요한 자리거나 여자들 만나거나 할때는 쫌씩 쓰던데 오히려 깔끔하고 자기관리 잘 하는 듯 보여서 괜찮았어요
남자라고 왜 가리고싶지 않겠어요.. 여자는 아예 가면을 쓰지만.. 남자분은 너무 밝지 않게 색상조절 잘 하시고요, 목이랑 너무 차이나지 않게 얇게 쓰시면 좋을꺼같네요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7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667627
27 상대의 꺼림칙한 과거를 알았다면... (3) 브리즈 10897
26 조직스토킹어떢하죠 (2) 박형민 7566
25 예전 외도얘기를 또 꺼내 버렸네요.; (3) 꿈돌이 15116
24 아내 외도를 한번 참았는데 또 외도한분?? (5) 비공개닉네임 16584
23 도와 주세요 (12) 두번다시 10035
22 마눌의 외도 (5) 허허 20505
21 남편이 바람났어요... (4) 예쁜아줌마 12635
20 ... (2) sunny 12310
19 혹시 이거 위치추적 진짜 되나요?! (3) 00810083 12955
18 어떻게 해야 휴대폰번호주소찾기 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가을하늘 13987
17 남편의 집착증세로 이혼 후 3개월 만에 다시 연락이 오네요.. (6) 임희애 18063
16 정말 사랑했습니다...저 정말 죽일 놈입니다... (5) 비공개닉네임 17685
15 오래된 친구와 잠자리.. (1) 비공개닉네임 22786
14 하.. (5) 행운아 14261
13 화장하는 남자 어떻게 생각 하세요? (4) 비공개닉네임 18400
12 남자친구가 있는데 다른남자와 잠자리를 가졌어요 (17) 비공개닉네임 64663
11 이런글을써도되나요?ㅎㅎ (4) 나야 20040
10 카톡내역조회 통화기록내역조회 했다가 사기당했습니다 (6) 비공개닉네임 22146
9 바람난 여자친구..어떻게 해야할까요..또 어떤심리일까요.. (10) 바이미가 27344
8 남자친구의 폭행 정당한가요? (12) 유미 19182
7 오빠 여동생 카톡 복구할려고 하는데요 (4) 비공개닉네임 18891
6 남편바람이 절 변하게 하였네요, (5) 비공개닉네임 21966
5 두집 살림한 남편/// (3) 파란구름 15915
4 남편 술버릇이 이상해요..ㅜ.ㅜ (5) 탄탄대로율스맘 11315
3 혼전임신..어떻게 허락받을까요ㅠㅠㅠ (2) 별똥별 13988
2 제 사연 좀 봐주세요!!! (1) 비공개닉네임 12914
1 사기결혼 아닙니까???????????? (5) 하츠 1421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