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막막하네요 ..
작성자 민트초코 (180.182.X.59)|조회 13,087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3220 주소복사   신고
이럴땐 어떤 선택을해야 하는걸까요 .. 25개월 접어드는 공주를 키우는 애기엄마예요 처음부터 동거로 시작해서 식은안올리구 혼인신고만 했어요 애기아빠랑 1년정도 동거를 하다가 아무래도 믿고 의지할수없을거 같아 이별을 택했는데요 한달후쯤 병원에 갔더니 아이가 생겼다고 해서 아빠없는 아이로만들수는 없어서 .. .. 다시한번 마음잡고 행복하게 살아보자고해서 살게된게 5년이 다되가고있어요 애기아빠가 다리수술을 두번 받아 (저만나기 한참전에 고등학생때) 걷는데는 지장이 없지만 조금이라도 무리하면 붓고 아프다는이유로 일을해도 오랫동안하지도 못하고 .. 성격도 약간 문제가 있어서 마음에안들거나 조금 싫은소리듣는다거나하면 다음날부터 출근을 안해요 5년이란 시간동안 애기아빠가 일한건 겨우 3달뿐입니다 3달도 전부 한달씩 다른일로요 .. 생활은 어떻게 하냐구요 .. 아버님이 월세 겨우 막아주시구요 아이를 낳고 8개월만에 목욕탕 청소해서 하루 만원으로 생활하다가 아이낳고 면역이 약한데 락스랑 퐁퐁때문에 알레르기같은 두드러기가 온몸에 퍼져서 청소도 못하게 됐어요 ... 그렇게 가라앉히는데 세달이 걸렸구요 .. 애기가 12개월때 너무 막막해서 아기는 아가씨한테 맞겨놓고 5시간 아르바이트를 해서 생활을 했는데 애기가 너무 힘들어하고 엄마를 찾아서 마트도 그만 두게 되었어요 애기아빠는 그동안 뭐 했냐구요? 아침마다 애기짐싸서 아버님한테 데려다주면 아버님은 아가씨한테 애기 데려다 주고 일하러 나가시고 저는 곧바로 출근해야해서 나가면 애기아빠는 자고 있어요 다리가 아프다 머리가 아프다 배가아프다 이러면서 화장실에가던지 시댁에는 애기아빠가 일하고 있는걸로 알고 계셨구요 아버님한테 거짓말을해서 일한다고 이야기하고 와서 하두 답답해서 우선 말은 그렇게 해놓고 빨리 일자리알아본다고 맞춰달라고해서 제가 알겠다 하고 맞춰준게 실수죠 .. 그렇게 한달이가고.두달..세달 정말안되겠더라구요 일자리한번 안찾아보고 눈뜨면 핸드폰만지다가 화장실에서 30분 앉아 있다가 싯고 나가서 저녁늦게 12시 다되야들어오구 전 일하고와서 피곤한데 집안청소에 애기돌보고 늦게들어와서 배고프다고하니 투덜대면서도 뭐라도 차려주고 치우고 잠들면 새벽에야 지쳐서 잠들구요 그렇게 반복 하다보니 더이상은 안될거 같아 아버님한테 이야기를해서 시댁 전체에 알려져서 집안에서 난리가 났었죠 .. 정말 못살겠는데 애기가 너무 어려서 아이때문에 한번더 참고 살아보기로했어요 애기아빠가 한달전에 집앞에 겜방에 자리가 나와서 들어가게 됐어요 솔직히 겜방에서 일을하면 시간때우기 힘든걸알기때문에 게임을하더라구요 원래 게임을 했던 사람이라 한번빠지면 헤어나질 못하니까 적당히 하라고 하면서 정말 밤마다 도시락싸서 가져다주고 새벽에 떡볶이가 먹고싶다고하면 새벽3시에도 만들어다 가져다 줬는데 그일도 이젠 그만 뒀네요 . 다시 그자리 그대로 ... 변하질 않네요 . 눈뜨면 핸드폰 .화장실30분 싯고 나갔다온다하고 집앞겜방 들어오면 3~4시 밥먹고 자고 10시쯤일어나서 핸드폰 화장실 겜방 정말 아기때문에 참고있어요 .. 애기는 굶길순 없으니까 애기가 어린이집에 가있는동안 저는 아버님 공장에 나가서 다리미질하고있고요 몇일째 밤10시쯤나가서 아침7시까지 겜방에서 게임하다 들어오네요 어떻게 해야할가요 ....정말 답답합니다 .. 애기아빠한테 신뢰나 믿음은 전혀없구요 내아이 이지만 이런말하면 안되지만.. 제 지금 심정은 가정부 같네요 집이나치우고 밥차리고 애보고 .. 신랑이 벌어주는 월급한번 제대로 받아본적도 없고 .. 생활은 하루하루 막아내기도 힘들구요 아참 애기를 굶길수 없어서 제 명의로 신용카드 만든것도 못매꿔서 신용불량 되고 ... 쓰다보니 정말 후.... 저혼자 아이를 키울 여건은 안되고 .. 아이를 놓고 갈수는 없고... 그렇다고 애기아빠랑 같이 살려니 막막하고 ... 재산이 있는것도 아니고 후....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쇼크웨이브
 115.92.X.18 답변
진짜 답답하네요..이혼 절차를 밟으시고 처가로 아이를 데리고 가셔서 지내보시는건 어떠신지요
민트초코
 180.182.X.59 답변 삭제
저희집도 데려가서 키울여건이안되서요 그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있었어요 다방면으로 알아보는데 여자혼자 아이랑 같이살기엔 세상이 너무 벅차네요 ..
아무래도
 210.219.X.242 답변 삭제
진짜 답답하시겠어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혼 절차를 우선 밟는게 좋을듯해요.. 점점더 심해지면 아이 키우는게 더 힘들수 있거든요.. 지금 어릴때 조금 힘들어도 적응하면 다음이 편하지만... 님은 아빠 떄문에 더 스트레스 받고 있는거 같네요.. 애기도 생각해야하겠지만 무엇보다 엄마가 살아 남아야 아기를 신경쓸수 있다고 생각해요.. 어리시니깐 부모님과 한번 예기 해보시고.. 절차를 빨리 밟으시는게 가장 현명할꺼 같네요..
사라
 118.130.X.186 답변
제가 보기에도 이혼이 맞는것 같아요 아이와 새로 시작하셔서 더 키우기 힘들기 전에 갈라서서 적응하시고
아이를 키우심이 현명하실것 같아요 요즘에는 나라에서 정책으로 지원도 해주기때문에 신청도 한번 해보시고요
버섯돌이
 218.149.X.87 답변
힘내세요 진짜 님 남편은 남편자격이 없네요 무능력하고,,패배자입니다
님이라도 힘내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세요
심심남
 112.222.X.93 답변
와.. 진짜 아빠자격없다
요즘에도 저런사람이있네
늑대눈빛
 116.125.X.2 답변
위에 채널A에 사연한번 보내보세요 해결해 드린데요
마음의치유사
 115.93.X.11 답변
그러게요 채널 A에 한번 사연보내보세요 정말 해결이 되면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힘내시구요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511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674871
1971 고민이 되는게 있어요,, (3) 은혜구름 15833
1970 남친이 매너가 완전 꽝... (4) 행복을꿈꿔요 15825
1969 바람난 남편 길들이는 방법으로 조언 좀 부탁 합니다. (1) 비공개닉네임 15799
1968 도대체 여친이바람필때 어떻게 해야합니까 (3) 목살스테이크 15780
1967 맞벌이부부 인데요 상담이 필요해요 (7) 커피향기 15774
1966 맨날 지 하고 싶은데로만 하자는 여자...!!! (4) 날아오른다 15761
1965 이혼전문변호사 잘 아시거나 고용해 보신분들?? (1) 행복을꿈꿔요 15759
1964 남편의바람 (6) 외로운나 15752
1963 너무 속상해서 남편이 바람피는 이유 좀 알고 싶어요 (2) 리베르떼 15740
1962 심증만 있어요 (8) 커피녀 15739
1961 미친놈을 만났어요 (6) 비공개닉네임 15736
1960 다른남자가 계속 눈에 들어와요 (6) 꽃여우 15730
1959 혹시 저같은 공처가가 있을까요? (2) 손가락아퍼 15730
1958 돈없다고 자주징징짜는 남친! (3) 밍키의거울 15726
1957 시간을 갖기로한 남자친구가 여자가생겼어요 (1) 다다닷 15726
1956 아내의 임신 잠자리거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4) 남자는우정 15699
1955 남편이 외박을 했어요.. (2) 써니입니다 15689
1954 법에 대해서 잘아시는 고수님들 조언좀요 (4) 비공개닉네임 15668
1953 사랑한다고 수백번 얘기했던 여자가.. (4) 주인공 15656
1952 하늘이 무너지는기분..어떠케해야합니까 (5) 비공개닉네임 15648
1951 이혼한전처의 심리상태가 궁금하네요? (12) 슬픈날들 15635
1950 제가 의처증 증세 보이는 것 같은데 도움 좀 주세요 (7) 비공개닉네임 15634
1949 남편이미울때 어떻게 복수하세용?? (3) 뿔난고양이 15622
1948 제 남편의바람기 줄이고 싶어요 (2) 아리에티 15616
1947 술취하면 dog 되는 남편... (3) 호듸까떠 15607
1946 소개팅 여자에 대한 심리 (4) 비공개닉네임 15602
1945 외도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한 다짐 (20) 노력 15588
1944 가정의 불화만드는 아내의바람 잡는법 어떤게 있겠습니까 (1) 언제나 15581
1943 남편이 운전을 안할려고 하는데 너무 얄미워요 (3) 비공개닉네임 15568
1942 외도녀심리 (5) 다시 15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