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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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운아 (211.57.X.184)|조회 17,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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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더 아프고, 더 슬프고, 더 허전함이 크다는 거죠.
그래도 산 사람은 살아야죠.
아드님 보시면 더 눈물 나시겠네요.
그저... 힘내시라고 밖에는...
힘내세요!!!
하지만 본인 혼자라면 절망속에 긴 시간을 더 보내실지도 모르지만...
아들을 위해...그게 또 본인을 위한 길이기도 할거란 생각이 드네요...
또 아내분을 위한 일이구여...
먼저보낸 미안함과 애틋함은 늘 간직하고 사실테니...너무 한꺼번에 마음 쓰시면 아드님 돌아볼 여유가 없잖아요...
아드님에게 강한 아빠의 모습 보이기 위해 노력하시다 보면...흠...
사람의 표현에 이렇게 한계를 느낄땐 정말 답답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