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경제력/비젼 고민상담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모두들 평안한 주말 보내셨는지요?
작성자 낭만기차 (117.110.X.9)|조회 17,246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3511 주소복사   신고

저는 오늘 하루 정말 아무생각 없이 푹~ 쉬고 잘 보낸 것 같습니다.


이 사이트에 보니 다들 힘든 얘기들 남편이 잘못한 얘기들 아내가 잘못한 얘기들


여자친구가 잘못한 얘기들 남자친구가 잘못한 얘기들만 다 있네요


너무 힘든일 우울한일들만 보여서 쓰게 되엇답니다


저도 대한민국 남자로써 결혼도 한 사람으로써 정말 힘든 삶을 살고 있습니다.


몇주 내내는 정말 주말도 없을 만큼 바쁘게 하루를 보내었고


아내의 바가지와 함께 아이들도 챙겨야 했기에 스트레스가 싸이고 싸이고


곪을 지경까지 갔었는데 오늘 아내가 처갓댁에 아이들을 데리고 하루 갔다 오겠다고 하면서


오늘 푹 쉬라고 저를 격려 해주더군요 정말 너무 고맙다고 정말 사랑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무것도 안하고 푹 ~ 자고 일어나서 티비도 보고 뒹굴뒹굴하고


매일 출근하던 버릇이 있어서 7시면 눈이 떠지는 겁니다


그래서 이것저것하고 배고파서 냉장고에 있는걸로 대충 때우고


티비보다 보니까 졸려서 또 자고 일어나니 세시쯤 되어 또 뒹굴뒹굴하고


생각할거 있어서 또 뒹굴뒹굴 하고 저녁이 되니 이렇게 행복할 수가 없네요


소원성취를 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오늘 하루가 너무 좋았고 저한테는 뜻 깊었습니다.


하루 종일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도 그냥 여유롭고 행복했다고 해야 할까요?


저를 이렇게 배려해준 아내에게도 고맙고 저도 이런 아내를 또 배려해 줘야 겠죠


사람을 고맙게 하는 것 만큼 바가지는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아내가 저를 이렇게 고맙게 해주니까 저도 알아서 생각하게 되고 


서로한테 원하는 것만 있다고 하면 싸움밖에 더 있겠습니까?


저도 안그러도록 하겠지만 사람일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지만


저도 노력해야겠죠 우리 좀 더 노력들해서 행복한 가정들을 유지하셨으면 합니다.


모든 분들께 좋은 주말이 되셨으면 합니다 ~~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https://smartstore.naver.com/bubujoy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https://smartstore.naver.com/bubujoy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https://smartstore.naver.com/bubujoy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나쁜놈아
 112.222.X.122 답변
좋은말씀 같네요..
항아리
 211.63.X.18 답변 삭제
가슴이 뭉클해야 하는데,
고맙다 사랑한다... 에 빵~! 터졌습니다.
하룻동안 천국이셨네요. 축!~
그러게요. 가끔은 낭만기차님처럼 그렇게 보내는 게,
얼마나 편하고 꿈같이 달달하고 좋아요~!
그런데, 왜 사람의 맘에 자꾸 바람이 드는겐 지...
저는 비록 주말을 잘 보내지는 못했지만,
월요병에 시달리는 직장인이었지만,
주말이 지나간 오늘 하루가 참 얼마나 고마운 지요...
오늘 하루 지나가 내일은 더 고마울 것도 같습니다.
현재 지금 처해진 저의 상황이 그래요...
낭만기차님... 부럽습니다.
간만에 풋~ 하고 웃었습니다.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95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95 남편의 외도로 이혼하려는데, 하는게 맞는건지 여전히 헷갈립니다.. (2) 우울해요 18107
94 이혼을 결심했어요 법인회사 주식 재산분할 문의드립니다 (2) 베이킹 14745
93 남편의 외도로 너무 힘듭니다. (7) pinklady 217729
92 결혼배우자로서, 이상형에 대한 고민? (4) 비공개닉네임 16514
91 인생 조언좀 해주세요 (7) 하늘이 18965
90 무능력한 남편 외도에 대처하는 방법?? (3) 비공개닉네임 18024
89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용서를 하겠지만, 왜 그사람 마음 아프게 하고 싶은건지... (3) 힘들어서 17912
88 제가 이제까지 인생을 헛살은 걸까요. (9) 까맥이 19037
87 아빠너무하네요정말!!!!!!!!! (3) 힝힝 17320
86 남편의 도박 외도 문제에 대해서... 어찌해야할 지 고민인 50대입니다. (4) 비공개닉네임 21415
85 권고사직 (13) 항아리 30901
84 돈벼락 맞고 싶다.. (1) 비공개닉네임 17057
83 여자친구가 힘들어해요.. (3) 비공개닉네임 21532
82 된장남 남친.. (4) lovely 20284
81 남편이 해외로 파견을 간대요.. (7) 비공개닉네임 27529
80 사랑이란,운명의장난 (4) 비공개닉네임 19394
79 아놔 이런 개념없는 제 동거녀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개념챙기자 21674
78 여자친구가 생일선물을 부담스러운걸 해줬습니다 (4) 먹칠 28787
77 혹시 바람핀 남편 용서하신분 계신지요 (7) 은빛사탕 31508
76 아내가 밤일을 나갑니다 (5) 푸른초원 25790
75 남자친구의 선물공세에 너무 부담이 되여.. (3) 송이 23523
74 아내가 저한테 나가라고 합니다 (4) 너무늦었을까 20417
73 비도오고 기분이 우울하네여.. (2) 블랙로즈 20721
72 막막하네요 .. (8) 민트초코 19153
71 남친이랑 2년정도 되었는데 점점 돈을 안써요 (5) 눈꽃사랑 20033
70 여자친구가 갑자기 헤어지잡니다.. (3) 정말이야 24195
69 여자친구가 저때문에 계속 우울해하고 힘들어 합니다.. (4) 쫑이 24989
68 화장하는 남자 어떻게 생각 하세요? (4) 비공개닉네임 25435
67 남자친구가 갑자기 연락이 안되고 꺼져있어요.. (2) 상현사랑해 62229
66 아내가 과소비가 심합니다 (4) 라일락 64219
1 2 3 4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