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임신중인데 남편이 바람이 났어요
작성자 비공개닉네임 (211.187.X.119)|조회 14,318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4689 주소복사   신고

저는 30대 초반입니다

큰 아이와 지금 임신 8개월째인 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집앞에 나가면 너무 들어오지 않아 그 일로  크게 싸웠습니다

그후 너무도 달라진 남편의 모습에 화가 났지만 그것이 나의 의심을 부르더군요..

그래서 휴대폰을 몰래 봤어요..

너무도 당당하게도 여자가 있더라구요..

유흥업소에서 만난 사이인데 많이 빠져있었어요..

피가 거구로 솟을것 같았지만 태어날 아기땜에 태교하느라 마음을 다시금 잡았어요..

너무 더럽고 싫었지만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에 남편과 잠자리를 시도햇지만

오히려 저를 밀쳐 내더군요.. 눈물이 앞을 가리고 자존심이 상했지만 또 참았어요..

남편은  내가 알고 있다는걸 몰랐어요..

그러다가 어제 말을 했어요..이판사판 으로 오히려 큰소립니다.

그러더니 자기에게 어느정도만 나가살수 있게 해 달라고 하더군요..

나가면 뻔한데 내보내주기가 싫어 붙잡았어요..

그리고  남편의 여자와 통화를 하게 되었어요..

자기의 처지가 그러하니 가정적인 남자에게 호감을 느껴 좋아지긴 했었는데 남편의 집착과 욕구땜에 싫어지고 있다더라구요

예전에도 남자의 폭력땜에 상처가 많고 지금도 유흥에서 일하다 보니 무서운 남자들이 많다구요..

그래서 오히려 절보고 도와달라합니다..에휴...무슨 이런일이...

그 여자의 태도가 바뀌자 남편이 나 때문이라며 그 여자 다시 돌려 놓으랍니다..

가슴에 여러번 비수가 꽂힙니다...여러번 죽어도 전 견디고 있어요..

결국  소원대로 나가 살라고 했고 남편은 미안하다며 결국 나에게로 돌아오겠다며 약속을 합니다..

거짓말이든 아니든 이혼이 최선이 아니란 마음으로 알아서 하라고 햇어요..

출산할때는 와서 도와주겠다고 집안일은 모두 참석 하겠다고 꼭 약속을 하더군요..

그여자는 남편이 싫다며 남편도 알고 있는데 곧 다른 지방으로 이사할 계획인데 시간을 앞당겨 가게 됐다며 점점 거리를 두겠다지만 남편의 폭언에 죽을 지경 인가봅니다. 인과응보겠죠...

그리곤 나에게 미안하다며 저에게 남편의 연락과 만남을 모두 알려주고 있어요..

그런 여자에게도 버림받을 남편을 생각하니 참 인생이 불쌍히 여겨집니다..

남편이 제자리로 돌아올까요?  제가 임신중이라 부부관계가 소홀해서 유흥직원이니 잘해줄꺼 아닙니까..

중요한건 남편을 가슴 아프지만 사랑하거든요..나쁜사람이지만 늘 보듬어 주고 싶어요..

그런 바람은 그냥 지금 마음 먹은데로 용서 할까요?

가정을 깨고 싶지않아서요...태어날 아기 싫든 좋든 아빠는 있어야죠.. 

많은 답변과 위로..현명한 방법 부탁드려요..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완소남
 118.130.X.195 답변
님이 그렇게 저자세로 나오니까 남편이 기고만장해 지고 있는 것 입니다.
남편이 재산이 좀 있다면 우선 간통현장을 까서 경찰서를 한번 보내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이혼소송중에 남편이 매달리겠죠 그때 용서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그럼 평생을 남편의 외도때문에 속썩으면서 사시게 되실 것입니다.
그리고 우선 출산이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출산 후에 진행을 해보심이 맞을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더
 211.187.X.119 답변
그러게요.. 제가 너무 저자세죠?
재산도 없습니다. 받을것도 하나없고 능력도 없어요..
빚이나 집에돈은 일체 쓰지않구요..상대방 여자가 얼추 쓰나보더라구요.. 거기서도 밉상이네요..
일단 신경끄고 있어보려 합니다.. 아기를 위해서요..
감사해요~좋은말씀 해주셔서..
내꺼하장
 116.125.X.88 답변
맞습니다 남자는 말이죠 돈이 없으면 바람을 안핍니다
경제권을 님한테 가지고 오시는 방향으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남편의 폭력과 폭언때문에 힘드시다면 경찰에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다시한번더
 211.187.X.119 답변
돈도없는 제 남편은 무슨 배짱인가요?^^
모든 경제권은 재가 가지고 있기는 하나 돈이 원래 많질 않아요..빚을 지고 다니지도 않구..
양가 부모님 무서워서 다 까버린다하면 저 자세로 나오기도 하구..찌질이네요..
머리나쁜 사람인것 같아요..
저는 증거도 가지고 있구요..통장을 포함한 모든 경제권도 가지고 있어요..
그런거 내 놓으라고도 안하네요..
회사도 형이 소개하고 아는 사장님이라 월급과 성과금도 없지만 관련된건 속일수도 없구요..
경찰에게 알리고도 싶은맘도 있었지만 잘 도와 주실지.. 해결 안되는거면 괜히 부스럼일것 같기도 하구..
암튼 감사합니다.도움 잘 받았습니다.
가을빛
 211.57.X.30 답변
남자가 개념이 없네요.. 그럴땐 혼내주는게 좋습니당
     
다시한번더
 211.187.X.119 답변
몽둥이로 패 버리고 싶네요..
남편이 워낙 힘이 쎕니다..에휴...
애기놓고 혼내줘야 겠어요..
여러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서요~감사합니다~
보리보리
 175.127.X.219 답변
저도 그랬던 적이 있었는데요..

변호사 사무실에서 도움을 받았어영..

상담받는데 5만원 10만원이면 되니까..

상담을 받아보시는 걸 추천해드려요

그게 가장 괜찮아 보이는데영..
다시한번더
 211.187.X.119 답변
결론은 어떻게 나셨어요?
여자
 118.38.X.208 답변 삭제
남자분이 저 여자분과 헤어진들 나중에 다른사람 나타나면 똑같을꺼 같습니다.
바람은 습관입니다.
어느부분에서 님과 맞질않은건지... 정말 습관성인지...
한번 큰코다치게 법원까지 갔다가 오시는게 맞으실들.....
법원 앞에가면 너무 많은 생각과 후회 그런걸 하게되니까 남편분이 어느정도는 생각을 하지 않을까요?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511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669445
2361 남편이 미울때 어떻게 하세요? 너무 얄미워요 (4) 자체발광 22212
2360 정신빠진 아내가바람필때 대처법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5) 닭발킬러 22210
2359 결혼식 하객수 남자는 보통 어느정도 오죠? (8) 소심쟁이 22185
2358 카톡내역조회 통화기록내역조회 했다가 사기당했습니다 (6) 비공개닉네임 22182
2357 어디서 술먹고외박하는 남편잡는법 정확하게 해결 할수 있는 작전좀 없나요 (2) 상큼한투덜이 22173
2356 아내 외도.. 현실적인 상담좀 부탁... (좀 길어요) (19) 꿈돌이 22132
2355 바람난아내행동에 대해서 아시는분@? (8) 파워돌이 22129
2354 바람난마누라 잡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6) 갈증엔농약을 22120
2353 카카오톡 내역조회 해보신분 계신가요? (4) 꽃핀날 22118
2352 아내의외도를 잡을 방법이 있을까요? (4) 슬픈아빠 22115
2351 남편대신안아줘 라고 하는 이 여자 도대체 뭘까요? (8) 커맨더 22052
2350 고수님들 남편외도잡는법 좀 알려주세여.. (2) 벤자민 22047
2349 4년째컴퓨터게임만하는 와이프., (5) 비공개닉네임 22035
2348 남편바람이 절 변하게 하였네요, (5) 비공개닉네임 22017
2347 남편이바람필때 대처방법에 대해서 좀 알려주세요 (5) 비공개닉네임 21941
2346 아내가 바람필때 나타나느행동좀 알려주세요?? (4) 비공개닉네임 21836
2345 바람피는 남자 친구 특징이 어떤게 있고 대처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5) 정다움 21788
2344 도박하는남편 때문에 제 인생이 다 망가져 버렸어요.. (6) 내사랑징징 21738
2343 여자가 바람피는 이유 좀 알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1) 에소페우스 21668
2342 여친이 스킨쉽을 싫어해요 (4) 꾸룩냠 21668
2341 아내의바람 잡고 싶은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7) 아메리카노 21667
2340 여기 바람핀 여자(아내)들 계신가요?? (8) 비공개닉네임 21603
2339 아내외도 (5) 세상팍팍하네 21536
2338 이런여자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앞집대학생과 그런관계인 아내를 (18) 미치기직전 21496
2337 여자친구가 생일선물을 부담스러운걸 해줬습니다 (4) 먹칠 21471
2336 남편이 모텔 갔는데 남자들끼리 갔다는데 믿어줘야 하는건가요? (4) 비공개닉네임 21400
2335 여자친구가 권태기 같다고 시간을 갖자고 하는데 여자심리 어떤건지 궁금합니다 (7) 앨빈 21399
2334 아내의 외도 때문에 무기력해 집니다.. (4) 자연이좋아 21394
2333 3년동안 저를 농락한 바람난남편 행동을 참을수가 없네요 (11) 사랑과사랑 21352
2332 남편에게사랑받는법 알고싶어요 남성분들 알려주세요 (8) 버섯새댁 2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