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바람 고민상담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정말 가슴이 터질것 같습니다..
작성자 비공개닉네임 (121.66.X.244)|조회 14,018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4779 주소복사   신고

우연한 기회에 여기를 알게 되어 가슴이 터질것 같아 글을 써봅니다.

솔직히 뭐라 말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결혼한지 16년차 되는 부부입니다.

문제의 시작은 아내가 사업이라는 것을 시작하고부터고 사업초기에는 그렇게 늦게 들어오지 않고 4시 ~ 6시정도면 들어왔었죠.

그런데 한달전 저에게 전화로 오늘 약속이 있어 누굴 좀 만나야 하는데 늦을것 같다고 해서 집에 들어와 작은애를 보고 있다가

10시가 다 되어 전화를 했더니 받질 않더군요.. 그래서 못들었나 하고 다시 전화했더니 바로 전화한다고 하면서 전화를 끊고 15초쯤 지나

전화가 왔습니다.. 왜 지금 사람들이랑 대화중인데 전화하냐고 해서 그냥 많이 늦느냐고 해봤어라고 하는데 횟집에서 만난다고 했는데

너무 조용한것이 느낌이 안좋았습니다. 왜 이렇게 조용해라고 물어봤더니 방에 있다가 잠시 나와서 전화했다더군요. 

그래서 그 횟집전화번호를 알아서 바로 전화했더니 정말 엄청 시끄러웠습니다. 그래서 10시넘어 들어왔길래 너무 느낌이 안좋아 

부부관계를 슬쩍 요구했더니 거부가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사실 결혼해서 신혼때는 한달에 한번 할까 말까 했고, 몇년지나서 부터는 

2~3개월에 한번 할까 말까 그렇게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그날은 거부가 다른때보다 좀 격하게 거부하더군요. 

그래서 혼자만의 이상한 생각이겠지하고 확인해보면 맘이 편할것 같아 횟집을 방문했더니 구조를 보고 충격이였습니다. 나와서 전화한다고 했는데 7층 전체가 횟집이였고 나와서 받을 장소가 없었습니다. 결국 꼭 MT에서 조용히 전화하는 느낌을 지울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거의 한주 4일은 밤늦게 들어오고 있고, 어느날은 새벽3시가 넘어도 안들와서 기다리다가 어떤남자 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봤습니다.  몇달전에 좀 늦어서 언성을 높였더니 자기도 늦게까지 술마시고 사람들만나서 놀고 싶고 그러니 자기한테 뭐라하지 말라고 하네요.

제가 의처증인가요?  만약 그이야기를 한다면 저만 이상한 사람취급할것 같고, 가슴이 정말 터질것 같고 일도 할 수 없을 지경이네요.


이럴때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진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인테러뱅
 117.111.X.119 답변
제가 보기에는 바람일 확율이 높아 보입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정확하게 상황파악을 하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인생나그네
 121.66.X.244 답변 삭제
답변 감사드립니다.
늦게 다닌다고 하면 싸움만 되고, 지금도 거의 얼굴도 안보고 말도 하지 않고 각방쓰는것으로 가고 있네요.
상황파악을 어떤식으로 하셨는지? 혹시 경험이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팬더왕자
 175.121.X.115 답변
의처증아닙니다 제가 보기에도 뭔가 좀 이상해 보이는데 인테러뱅님 말씀처럼 정확하게 상황파악을 하신 후 대처를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도움
 121.145.X.221 답변 삭제
MT 에서 붙잡힌것은 아니지만, 남자보다 이상하게 남편이 되면 여자처럼 촉이 있습니다. 몇년간 살맞대고 살다보면 하루아침에 이사람이 변한 감정이 다가옴니다. 그런 촉이 설경우 원래 내가 의처증이 있는 사람이 아니었다고 가정을 하면 120% 바람입니다. 남자의 촉은 여자보다 정확합니다. 그리고 안걸려 있던 폰에 비밀번호가 카톡까지 2중으로 걸렸다던지. 전화를 허겁지겁 조용한곳에서 침착하게 받는다던지 평상시 안하던짓 하면 분명 의심스러운 것입니다. 계속 상상속에서 일을 처리핮 마시고 현실에 부닥치세요. 다 준비 하고  있으니 솔직해지라면서 다그쳐 보시고 그때 다음 단계로 넘어가세요.
어맨
 175.223.X.20 답변
마음고생심하시겠어요.....그래도 착한남편이시네요.....저는그렇게눈뒤집혀몇번난리를쳣는데도 돌아오지않더군요
홧김에이혼하자고했는데 결국내일이혼하러갑니다...애들생각에제가용서하고참기로얘기햇지만 이미자긴이혼마음먹었다고 안된답니다..여자의바람은정말무섭습니다 안돌아와요...사실려면참을수밖에없고 아님 증거확보하시고 이혼하십시오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820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672377
340 아빠가... (2) candy 9877
339 남편 바람.. 이혼이란게 어렵네요.. (5) 자스민 13986
338 어찌 해야 될까요~? (33) 딸랑이 19827
337 아내의바람 (8) 비공개닉네임 15849
336 이거 남자친구 바람맞나요?ㅜ (6) 고민중 9719
335 이런식의 외도도 가능한가요? (3) 비공개닉네임 14171
334 아내가 돌아올까요? (2) 비공개닉네임 13045
333 바람난남편...정리를안해주네요..대체무슨심보인지 (5) 비공개닉네임 12401
332 바람난 것 같은데요 (2) 비공개닉네임 13415
331 아내가 바람났어요. (12) 어리석으나 24511
330 임신중 남편의 외도..(조언주세요..) (9) vmfkpsxmfk 15392
329 아내의 음주와 늦은귀가.... (3) 비공개닉네임 17560
328 혼외임신중 바람피는 남자 (6) 비공개닉네임 13796
327 남편 바람 초소형위치추적기 이용해서 확인했어요 (3) 눈물의편지 15269
326 바람난남편그리고맞바람 (2) 비공개닉네임 19460
325 (19금)어플로만난여자와...(성인!!형님누나들 조언좀부탁드립니다) (1) 비공개닉네임 20448
324 신랑을 얼마나 믿으시나요? (4) 비공개닉네임 25584
323 술집여자랑 (7) 미쳐 23136
322 소유욕 강했던 남편에게 여자가 생기니... (3) 의기소침 22847
321 정말 가슴이 터질것 같습니다.. (5) 비공개닉네임 14019
320 남자친구의 바람 (3) 비공개닉네임 11660
319 남편의 도박 외도 문제에 대해서... 어찌해야할 지 고민인 50대입니다. (4) 비공개닉네임 14952
318 바람난아내 행동과 특징 그리고 대처법과 용서하는법은? (3) 찬바람 25101
317 아빠가바람피다걸렸는데ㅜ쟤가 통화기록을조회할수있을까요? (3) 바람피다걸림 15819
316 외도하는 남편에게 복수하려면 (4) 생각중 14907
315 결혼할 사람의 술버릇 (2) 어쩌죠 12761
314 남편이 미혼이라고 속이고 소개팅 사이트에 가입했어요 (2) 비공개닉네임 13743
313 남편의 혼외정사...조언부탁드립니다 (12) 비공개닉네임 19948
312 임신중인데 남편이 바람이 났어요 (9) 비공개닉네임 14355
311 거시기셀카?? (5) wkqwlakj8 2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