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경제력/비젼 고민상담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정말 가슴이 터질것 같습니다..
작성자 비공개닉네임 (121.66.X.244)|조회 16,961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4779 주소복사   신고

우연한 기회에 여기를 알게 되어 가슴이 터질것 같아 글을 써봅니다.

솔직히 뭐라 말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결혼한지 16년차 되는 부부입니다.

문제의 시작은 아내가 사업이라는 것을 시작하고부터고 사업초기에는 그렇게 늦게 들어오지 않고 4시 ~ 6시정도면 들어왔었죠.

그런데 한달전 저에게 전화로 오늘 약속이 있어 누굴 좀 만나야 하는데 늦을것 같다고 해서 집에 들어와 작은애를 보고 있다가

10시가 다 되어 전화를 했더니 받질 않더군요.. 그래서 못들었나 하고 다시 전화했더니 바로 전화한다고 하면서 전화를 끊고 15초쯤 지나

전화가 왔습니다.. 왜 지금 사람들이랑 대화중인데 전화하냐고 해서 그냥 많이 늦느냐고 해봤어라고 하는데 횟집에서 만난다고 했는데

너무 조용한것이 느낌이 안좋았습니다. 왜 이렇게 조용해라고 물어봤더니 방에 있다가 잠시 나와서 전화했다더군요. 

그래서 그 횟집전화번호를 알아서 바로 전화했더니 정말 엄청 시끄러웠습니다. 그래서 10시넘어 들어왔길래 너무 느낌이 안좋아 

부부관계를 슬쩍 요구했더니 거부가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사실 결혼해서 신혼때는 한달에 한번 할까 말까 했고, 몇년지나서 부터는 

2~3개월에 한번 할까 말까 그렇게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그날은 거부가 다른때보다 좀 격하게 거부하더군요. 

그래서 혼자만의 이상한 생각이겠지하고 확인해보면 맘이 편할것 같아 횟집을 방문했더니 구조를 보고 충격이였습니다. 나와서 전화한다고 했는데 7층 전체가 횟집이였고 나와서 받을 장소가 없었습니다. 결국 꼭 MT에서 조용히 전화하는 느낌을 지울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거의 한주 4일은 밤늦게 들어오고 있고, 어느날은 새벽3시가 넘어도 안들와서 기다리다가 어떤남자 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봤습니다.  몇달전에 좀 늦어서 언성을 높였더니 자기도 늦게까지 술마시고 사람들만나서 놀고 싶고 그러니 자기한테 뭐라하지 말라고 하네요.

제가 의처증인가요?  만약 그이야기를 한다면 저만 이상한 사람취급할것 같고, 가슴이 정말 터질것 같고 일도 할 수 없을 지경이네요.


이럴때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진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인테러뱅
 117.111.X.119 답변
제가 보기에는 바람일 확율이 높아 보입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정확하게 상황파악을 하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인생나그네
 121.66.X.244 답변 삭제
답변 감사드립니다.
늦게 다닌다고 하면 싸움만 되고, 지금도 거의 얼굴도 안보고 말도 하지 않고 각방쓰는것으로 가고 있네요.
상황파악을 어떤식으로 하셨는지? 혹시 경험이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팬더왕자
 175.121.X.115 답변
의처증아닙니다 제가 보기에도 뭔가 좀 이상해 보이는데 인테러뱅님 말씀처럼 정확하게 상황파악을 하신 후 대처를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도움
 121.145.X.221 답변 삭제
MT 에서 붙잡힌것은 아니지만, 남자보다 이상하게 남편이 되면 여자처럼 촉이 있습니다. 몇년간 살맞대고 살다보면 하루아침에 이사람이 변한 감정이 다가옴니다. 그런 촉이 설경우 원래 내가 의처증이 있는 사람이 아니었다고 가정을 하면 120% 바람입니다. 남자의 촉은 여자보다 정확합니다. 그리고 안걸려 있던 폰에 비밀번호가 카톡까지 2중으로 걸렸다던지. 전화를 허겁지겁 조용한곳에서 침착하게 받는다던지 평상시 안하던짓 하면 분명 의심스러운 것입니다. 계속 상상속에서 일을 처리핮 마시고 현실에 부닥치세요. 다 준비 하고  있으니 솔직해지라면서 다그쳐 보시고 그때 다음 단계로 넘어가세요.
어맨
 175.223.X.20 답변
마음고생심하시겠어요.....그래도 착한남편이시네요.....저는그렇게눈뒤집혀몇번난리를쳣는데도 돌아오지않더군요
홧김에이혼하자고했는데 결국내일이혼하러갑니다...애들생각에제가용서하고참기로얘기햇지만 이미자긴이혼마음먹었다고 안된답니다..여자의바람은정말무섭습니다 안돌아와요...사실려면참을수밖에없고 아님 증거확보하시고 이혼하십시오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95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95 남편의 외도로 이혼하려는데, 하는게 맞는건지 여전히 헷갈립니다.. (2) 우울해요 15299
94 이혼을 결심했어요 법인회사 주식 재산분할 문의드립니다 (2) 베이킹 11916
93 남편의 외도로 너무 힘듭니다. (7) pinklady 212713
92 결혼배우자로서, 이상형에 대한 고민? (4) 비공개닉네임 13502
91 인생 조언좀 해주세요 (7) 하늘이 16469
90 무능력한 남편 외도에 대처하는 방법?? (3) 비공개닉네임 15423
89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용서를 하겠지만, 왜 그사람 마음 아프게 하고 싶은건지... (3) 힘들어서 14899
88 제가 이제까지 인생을 헛살은 걸까요. (9) 까맥이 15934
87 아빠너무하네요정말!!!!!!!!! (3) 힝힝 14194
86 남편의 도박 외도 문제에 대해서... 어찌해야할 지 고민인 50대입니다. (4) 비공개닉네임 18050
85 권고사직 (13) 항아리 27685
84 돈벼락 맞고 싶다.. (1) 비공개닉네임 13923
83 여자친구가 힘들어해요.. (3) 비공개닉네임 18274
82 된장남 남친.. (4) lovely 16958
81 남편이 해외로 파견을 간대요.. (7) 비공개닉네임 23489
80 사랑이란,운명의장난 (4) 비공개닉네임 16260
79 아놔 이런 개념없는 제 동거녀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개념챙기자 18416
78 여자친구가 생일선물을 부담스러운걸 해줬습니다 (4) 먹칠 25102
77 혹시 바람핀 남편 용서하신분 계신지요 (7) 은빛사탕 27818
76 아내가 밤일을 나갑니다 (5) 푸른초원 22194
75 남자친구의 선물공세에 너무 부담이 되여.. (3) 송이 19865
74 아내가 저한테 나가라고 합니다 (4) 너무늦었을까 17148
73 비도오고 기분이 우울하네여.. (2) 블랙로즈 17334
72 막막하네요 .. (8) 민트초코 15853
71 남친이랑 2년정도 되었는데 점점 돈을 안써요 (5) 눈꽃사랑 16864
70 여자친구가 갑자기 헤어지잡니다.. (3) 정말이야 20839
69 여자친구가 저때문에 계속 우울해하고 힘들어 합니다.. (4) 쫑이 21555
68 화장하는 남자 어떻게 생각 하세요? (4) 비공개닉네임 21958
67 남자친구가 갑자기 연락이 안되고 꺼져있어요.. (2) 상현사랑해 58715
66 아내가 과소비가 심합니다 (4) 라일락 60795
1 2 3 4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