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과소비 고민상담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제 예신의 과거..
작성자 돌부처 (121.129.X.119)|조회 11,301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502 주소복사   신고

예량입니다

 

예랑(예비신랑)이 되면 술자리가 많아지잖아요

 

오랜만에 친구랑 만났는데 제 예신을 알아보는거예요

 

어떻게 아느냐 했더니 제 예신이 우물쭈물해서

 

이상하게 느낀 저는 친구에게 문자를 보냈어요

 

친구는 예전 고등학교때 잠깐 사귀었다는 겁니다

 

자리를 빨리 끝낸 예신을 데리고 커피숍에가서

 

따져 물었습니다 제 친구놈이지만 예전에는

 

여자랑 잔걸 자랑으로 삼던 놈이라 의심이 됐습니다

 

너 내 친구 어디서 어떻게 만나서 어디까지 갔었는지 얘기해라

 

그러니 예신은 그냥 별거 아니였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예신이기에 믿어야지 하면서 넘어 갔습니다

 

다음날 친구를 만날려고하니 약속이 있다며 안된다고해서

 

어쩔 수 없이 그 다음날 만났습니다 그래서

 

친구에게 물었죠 너 예신어떻게 아냐?

 

예전에 사귀었었다 하더군요 머리에 돌맹이가 쾅..

 

고등학교 친구놈인데 뭐 누군어땟고 이랬던 놈이라

 

제가 들었던 중에 제 예신이 있었다니 충격이 었습니다

 

친구한테 물었습니다

 

내가 너한테 들었던 여자얘기들 중에 혹시 내 예신이 있냐?

 

그러니 제 친구는 어.. 한마디로 끝..

 

저는 예전일이기에 우선 자리를 파하고 나왔습니다

 

좀 혼란스럽더군요 바로 다음날 또 친구에게 연락해 찾아갔습니다

 

어제는 경황이 없어서 그랬다 얘기좀 진지하게하자고 하고

 

내 예신에 대해서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안듣는게 낫다 과거는 과거로 끝내자고 생각하면서도

 

제 몸은 벌써 친구한테 가 있더군요

 

친구: 예랑아 내가 정말 진지하게 너한테 충고하는데

        너 파혼해라 개 내가 만나기 전부터해서 후까지

        남자관계가 복잡하고 현란?까지 표현할 정도로 유명했던애야

 

저는 망치로 제대로 한방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제 앞에서 도도하고 시크하고 비싸보였던 여자가

 

와르르 무너지면서 정말 싸구려가 된 느낌이었으니까요

 

그래도 과거라 과거로 끝내자고 몇번을 다짐해 보지만 그게 잘 안됩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 겁니까 도대체..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서울사람
 203.142.X.73 답변
정말 흥분하셧나 보네요 저같으면 파혼합니다 그친구가 안이상 다른친구들도 알게 될테고
속어로 걸ㄹ 아내라고 소문이 파다하게 퍼질텐데 평생 어떻게 데리고 삽니까?
란마21
 118.130.X.154 답변
뭐 과거니까 그냥 묻으면 되지

그런거 들었다고 헤어지면 그게 사랑입니까?
큐링
 180.69.X.49 답변
과거는 과거일 뿐 아닌가영?

남자들 하여튼 쪼잔해!!
청한
 112.222.X.85 답변
신중하게 생각해 보셔야 될 듯합니다

평생을 동반자로 갈 사람의 과거이기 때문이죠

님이 그걸 듣고도 그 분을 사랑할 자신이 있다면

계속 진행하시는 것이 맞고 아니라면 파혼을 하시는게 맞겠죠

대신 그 선택에 후회란 있어서는 안되기에 신중히 결정을 내리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눈오는풍경
 14.43.X.179 답변 삭제
댓글중에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고 말씀이라는 분 계신데요...그렇죠 과거죠 헌데 만일 그 과거의 인연(인간관계)가 현재까지 연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친구모임, 동창회 등) 문제가 좀 있다고 보여집니다.
당시 그 사실을 아는 친구, 또는 실제 교제했던 친구들이 현재 남편을 뭘로 보겠어요...헤어지는게 낫습닏다.
과거라고 다같은 과거가 아닙니다.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36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673896
36 아빠 유흥, 바람, 생활비 (3) 로우이루 12762
35 결혼 전제로 사귀는 여자친구의 인격장애로 고민중입니다. (14) 퐁퐁 12637
34 바람나 가출한 여자도 질투심이 있을까여? (4) 꼴통 15022
33 결혼배우자로서, 이상형에 대한 고민? (4) 비공개닉네임 10468
32 아내 외도 후 사시는분들 이나 헤어지신분들 경험담좀.. (7) 꿈돌이 18687
31 아내 외도.. 현실적인 상담좀 부탁... (좀 길어요) (19) 꿈돌이 22248
30 아내의 낭비벽 바람고통 (5) 가장 14088
29 아내를 믿어도 될까요? (4) 비공개닉네임 37062
28 변해버린 남편 (2) 비공개닉네임 12194
27 같이만 있어도 행복한 내자신과 욕심이 많은 그녀, (1) 스카이다이빙 8865
26 아빠너무하네요정말!!!!!!!!! (3) 힝힝 11297
25 된장남 남친.. (4) lovely 14241
24 유흥업소 다니는 남편 이젠 저까지 유흥업소중독된것 같아요~ (7) 초롱꽃 29288
23 아놔 이런 개념없는 제 동거녀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개념챙기자 15415
22 남자친구의 선물공세에 너무 부담이 되여.. (3) 송이 16526
21 아내가 과소비가 심합니다 (4) 라일락 57097
20 통쾌하게 복수 해버렸습니다 캬캬캬캬 (4) 비공개닉네임 38318
19 여친이 저를 물주로 보는 것 같습니다 (6) 낭구라 18668
18 제 여자친구 선물을 사달라고 너무 졸라요 (4) 오징어외계인 16632
17 돈없으면 꺼지라고 하는 여자친구. (4) 스쿨쥬스 16771
16 제가 여자보는 눈이 많이 없나보네요.. (4) 강한남자 14692
15 제 남친이지만 정말 답 안나오네용-.- (6) 요조공주 13944
14 제가 호구가 된 것 같습니다.. (4) 머털이 16229
13 아내의외도를 잡을 방법이 있을까요? (4) 슬픈아빠 22210
12 명품자랑 하는 여자...안되겠죠? (6) 카누 11664
11 장인어른때문에 여친과 좀 싸웠는데요 (1) 섹시보이 12270
10 남편이 식탐이 너~~~무많아요ㅠ (3) 옥수수군단 12167
9 아내가 쇼핑중독인건가요? (3) 도도새아저씨 11927
8 여친과 여행경비때문에 냉전중입니다 (3) 핫도그 14894
7 제가 뭘 잘 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2) 류류35 11444
1 2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