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인 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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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공개닉네임 (168.126.X.25)|조회 17,2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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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만 걸렸습니다... "보고싶어. ㅎ" 보낸 문자를 안지웠던 모양입니다. 카드. 이딴거 없네요. 제가 관리를 다 해서요.
같은 여직원입니다. 아마 회사 술자리도 같이 있으니 따로 만날일은 없었겠죠. 그여직원 저도 압니다.남친있는것 .. 어디 하나 따로 몰래 나간것도 없습니다. 그여직원 남친도 있었거든요. 저한테 걸리기 2주전에 헤어지긴 했지만요..남편을 걸렸을때도 걔남친도 있는데 니가 생각하는 그런 심각한 사이도 아니였다. 라고 말을했구요. 헤어진지는 제가 말해서 알았다 하네요.. 정신적인 외도..진심이 아니였다. 재미로 . 미쳐서 그랬다.. 울면서 사죄하구요.. 그여직원은 바로 퇴사를 했습니다. 남자들 스쳐지나가는 바람 한두번씩 온다고 들었는데.. 과연.. 이런 상황도 바람인가요.. 저도 사회생활을 하는지라. 남직원들과 그런 기회가 있으면 나도 남편 몰래 재미로 할수 있을까..? 되려 고민이 됩니다. 남편 몰래 저녁 한끼 먹고 . 몰래 문자하고..그런것만. ....저도 재미로 할수 있을까요?
이제 3개월이 지났는데요. 남편은 기억조차 안난답니다. 쪽팔리니 얘기하지 말래요. 잊고싶다고. 폰. 위치추적 다하고 있습니다. 바람.외도는 아닐지언정.. 와이프 몰래 본인이 재미로 여자와 몇번의 개인적인 실수를 한것...제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한번의 실수..는 인간이니까 넘어가줄수 있다는 말이.. 과연... 제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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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치추적한다고 될까요? 그거 위치고정해놓을 수 잇습니다
상식적으로 보고싶다라는 말이 나왔는데 서로 짝이 있어요
그런데 그런말을 주고 받을까요 과연???
남편이랑 상황만 더 악화시킬수 있죠 추적이나 이런건...남편도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니...
외려 믿는 맘은 안되도 말이라도 하고 기회를 줘보는게 어떨까요?
그게 본인이 살고 남편이 사는 길이라고 생각해요...
정신적 외도?...흠 그럼 남편이 육체적 외도를 했다고 생각하면...더 끔찍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