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경제력/비젼 고민상담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친구 오빠한테 고백을 받았어요..
작성자 헤이팡 (183.107.X.100)|조회 12,598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640 주소복사   신고

제 베프 친오빠한테 연락이 와서 만나게 되었어요

 

친구네 어릴때 부터 가끔 놀러가기도 했고 오빠랑도 어릴때는

 

잘 어울리고 했었는데 몇년 안가다가 어머님생신이래서

 

놀러 갔었는데 그 다음날 오빠한테 연락이 온거예요 잠깐 볼 수 있냐고..

 

연락처 어떻게 알았냐고 하니까 그냥 알게 되었다구..

 

왜그러냐니까 할말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친구 오빠니까 별일 있겠어? 먼일인지도 궁금하고 해서 나갔죵..

 

오빠가 진지하게 저한테 남자친구가 있냐고 물어 보는 거예요

 

없다구하니까 내 친구 소개 받을 생각없냐고 물어보길래

 

어떤사람이냐고 물어보니까 뭐 어떻고 어떻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저도 남친없고 솔직히 조금 외롭기도 했답니다

 

그래서 그냥 편하게 한번 보겠다고 하고

 

몇일 후에 셋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보통 이런데 나가면 친구오빠가 빠지는게 맞는거잖아요?

 

그런데 소개받는사람이 갑자기 전화를 받더니 급하게

 

일이 생겨서 가봐야한다며 다음에 보자고 헐레벌떡 나가네요

 

좀 황당했는데 친구오빠가 미안하니까 오늘은 자신이 놀아주겠다며

 

밥을 먹고 간단히 술한잔을 했어요

 

그런데 술을 거의 다 먹을 쯤 오빠가 솔직하게 얘기하더라고요

 

친구핑계대서 나랑 데이트 하고 싶었다고..

 

그냥 무턱대고 데이트하자고 하면은 이상한 사람으로 볼 것도 같고

 

동생문제도 있고 해서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호감이 있고 데이트 몇번하면서 마음을 키워가 보고싶다고요..

 

전 여태껏 그냥 친구 오빠로 편한 오빠로 생각하다가 좀 당혹스러웠어요

 

그래도 고백받으니 솔직히 기분은 조금 좋았고

 

사귀자고 했으면 바로 거절했을텐데 저 안부담스럽게 이렇게 해준것도 고마웠고

 

데이트정도니까 알았다고 하고 한번의 데이트를 했답니다

 

친구한테도 아직 비밀로 하고 있는 상태라 고민입니다

 

아직은 오빠가 남자로 안보이는데 만약에 안사귀게 되면 뭐라고 얘기를 해야할지

 

아니면 사귀게 되어도 친구한테는 어떻게 얘기를 할지.. ㅠ_ㅠ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아마존남
 211.57.X.49 답변
우선 님 마음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서로 상처 안받는 방법은 솔직하게 얘기를 하는 것 입니다


여자들이 착각하고 있는게 있는데 돌려얘기하거나 거짓말을 하면


남자는 괜한 기대심이 생기거나 오히려 더 상처를 받는답니다


차라리 솔직하게 얘기를 한다면 이해를 하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그리고 요세 못믿을 남자가 얼마나 많은데


외로우시고 그 남자분이 괜찮은 남자분이라면


좀 더 만나보시고 마음을 키워보시는 방향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샴푸샴푸
 180.224.X.67 답변
사람 진심은 다 통하는 거랍니다 ^^

친구한테든 친구오빠한테든요 ~!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95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672798
35 제 남친이지만 정말 답 안나오네용-.- (6) 요조공주 13928
34 남편이 무협지랑 환타지소설 좋아하시는 분 혹시 계신가여? (4) 아침햇살 14858
33 돈없다고 자주징징짜는 남친! (3) 밍키의거울 15691
32 남편과 직업때문에 갈등을 겪고 있어요 (3) 뾰로롱 11579
31 데릴사위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6) 스타북스 11395
30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합니다.. (3) 파워파워 13196
29 여친이 임신을 했답니다. (3) 돌돌돌 12939
28 헤어진 여자친구가 너무 보고 싶습니다.. (3) 당나귀 12036
27 신혼부부 재테크 어떻게 하시나요? (3) 얌전한고양이 10446
26 이별의 아픔을 어떻게 이겨 내십니까? (2) 하늘천따지 12120
25 여친이 저한테 뭐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3) 기차땡땡이 13032
24 남친 부모님이 빚이 있으세요.. (3) 루비앙또 10313
23 제 자신이 사랑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 못난 남자입니다 (2) 비공개닉네임 11101
22 남편이 아이 갖는걸 싫어해요.. (3) 피스케스 12573
21 여친부모님께서 허락하실까요? (2) 갱갱이 12786
20 남편이 계속 아이를 갖자는데.. (2) 까망 10074
19 남들이 저를 샷다맨이라고 하네요.. (3) 은박지 13148
18 제가 유부를 좋아해요.. (5) 딥체리 19326
17 아내가 애낳기 싫다는데 저는 너무 낳고 싶습니다 (2) 볼록볼록 10364
16 와이프가 이사를 가고 싶어합니다!! 조언좀!! (2) 벨프리 10271
15 여친과 여행경비때문에 냉전중입니다 (3) 핫도그 14880
14 남편과 각방을 쓰고 있는데요.. (2) 다희솜 13553
13 이혼하기가 겁나요 (2) 아르곤 14519
12 제가 이기적인 건가요? (1) 키즈장짱 11268
11 제가 뭘 잘 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2) 류류35 11430
10 여자들이 다 결혼할때는 사랑보단 현실인건가요?? (6) 양파껍질 13561
9 도대체 한국남자들이 데이트비용을 어디까지 얼만큼 내야되는 겁니까?? (3) 행복한콩별 13241
8 남친생일인데 해줄게 없어서 아퍼요.. (2) 스파니 11743
7 여친이 결혼을 하자고 하는데... (2) 소똥이 11628
6 남편직업이 전업주부ㅠ (7) 티럽 1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