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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외도 알게됬습니다
작성자 호나딩 (117.123.X.46)|조회 9,528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6738 주소복사   신고
결혼5년차입니다 와이프와저는6살차이고 3살5살남자둘을키우고있습니다 와이프차에서 외간남자간준편지를발견했습니다 200일정도 되었다고 되있네요 그거보고 자동차랑집 다때려부수려했지만 아이들생각해서 참고또참았네요 어젯밤. 와이프랑애기했습니다 발뺌하더니 정리했고 남편한테간다고 그남자한테말했다던군요 그말을믿어야되나요???제가 와이프한테소홀했던건인정을합니다 하지만 외도는 아니지않습니까???오늘너무힘들어 오후시간에시간을내서10년만의교회에가서 기도를했습니다 시험에들게하지말아달라고. 저어떻게해야되나요 저도유부남이지만. 주위에. 처녀들에게 대쉬들어오지만 거들떠보지않습니다 지금 배신감과 추체할수없는 고통 진심어떻게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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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jmono
 183.108.X.142 답변 삭제
* 비밀글 입니다.
위투데이
안녕하세요. 사이트 쥔장입니다.
정말 많은 일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만 무엇보다도 폭력적인 행동은 삼가를 하셔야 합니다.
또한, 님께서 용서를 할 목적이 있으신듯합니다만 그 충격은 말로 할 수 없을 만큼 크다는 것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심신을 달래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녀들을
우선적으로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그 상간자가 누구인지 정확하게 밝혀진 상태라고 한다면
법률적으로 상간자에게 위자료 청구를 하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아내의 자백과
편지 내용이 있다면 가능할듯합니다. 하지만 법률은 법률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 보셔야
안전합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아래 전화번호로 연락주시면 상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이시작
 223.62.X.20 답변
같이살아온 세월  배신감  정말힘들죠  저는 기회를줄만큼 줬는데 애까지 포기하더라고요  정말여자란  그맛을 못잊나봐요
저승나들이
 58.120.X.107 답변 삭제
저도 너부나 확실한 정황이라 차마 더 이상 알기가 싫다는 기분때문에 알아봐 준다는 것 멈췄었는데...지나고 보니 후회되더군요.
이미 금간 것 배신감에 젖어봐야 아무 도움 안되고 냉정하게 증거수집하는 길만이 빨리 떨쳐낼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애엄마가 1박 워크샵이라니 이해가 안 갔지만 처음엔 믿고 보내주고 그 다음은 한달 정도에 워크샵 두 번 더!
마지막 회사 부장이 후배 동기이길래 회사에 그런 워크샵 없었다고 확인해주고 주변 사람 통해 증거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어떻게 하랴고 했을 때 그만두고 바로 싸인하고 정리했는데 미런한 짓이었던 것 같습니다.놓고 간 애들은 제가 키웠습니다. 공부는 많이 못시켜 좋은 대학 보내지는 못했는데..,엇나가지는 않게 큰 것 같네요. 서너살 때 헤어지고 애들이 지금껏 안 찾습니다.
그동안 쉽지 않았죠.
이제부터는 냉정하게 길게 봐야하고 거짓말 반복하는 여자는 그냥 인연을 끊되 그 끊능 이유를 자세히 파악하고 기록으로 남겨야 합니다.
저는 무슨 무슨 거짓말을 했으며 왜 이혼을 요구하는 지까지는 말한대로 적으라고 해서 공증받았고 나중에 애들이 커서 물어 볼 때 보여줬습니다. 사춘기도 힘들게 지나왔지만 이런 일 있었는데 왜 진작 말해주지 않았냐고 애들이 그러더군요.
속여지고 당할 때 충격은 비할 바가 없습니다만, 애들은 쉬지 않고 커나가고 군대 속어처럼 그래도 시계는 도니까요.
바로 당장만 보시지말고 멀리 길게 보시면 한결 낫습디다.
눈오는풍경
 14.43.X.179 답변 삭제
이제 정리됬다구요...아내의 말을 100프로 믿는 건 아니라고 보여지네여..증거수집이 반드시 필요해 보입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필요가 있을 듯....만난지 200일 정도면 이미 성관계를 수차례 가진 것으로 보이고
아직도 그 관계가 지속중인 것으로 충분히 예상가능됩니다. 여자는 증거 발견될때까지 발뺌합니다.
나중엔 의처증 환자로 몰아 버리죠...충분한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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