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친구와 술을 좋아하는 남편 싸울때마다 이혼얘기..
작성자 새댁 (219.254.X.18)|조회 10,754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7782 주소복사   신고
결혼 10개월 정도 되었는데...
신랑이 너무 친구들을 좋아합니다.
이해해줄 수는 있는데..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은 둘만의 시간을 가져야하는거아닌가요?
주변에 친구도 많고, 원래 그런건 알았지만..
이제 유부남이고 다른 유부남 친구들은 안그런데 이 사람은 총각처럼 끝까지 놉니다.
그런데 제가 뭐라고 하면 또 뻔뻔하게 너무 당당해요.
그럼 때려치던가 원래 이런거 몰랐냐 하고요...
저는 친구 만나서 술먹고 늦게 들어오고 이런게 열받는게 아니고
저런 태도때문에 이제 너무 지쳐갑니다.
제가 언제까지 이해해줄 수 만은 없잖아요.
저도 친구들도 많고 남편이 친구 만날때 다른일 할 수 있지만, 해도해도 너무 하잖아요...
아기 가진다고 달라지지 않겠죠?
늦게 들어오길래 카톡으로 나는 오늘 하루종일 집에 혼자 있었다.
반나절 아무 말도 안하고 혼자 이렇게 있는데,
당신은 하루종일 즐겁게 웃고 떠들고 나랑 너무 다른 삶을 사는 것 같다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그럼 때려치래요.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제 얘기하는거 보니 그런맘이 사라진대요.
가끔 나가서 노는거면 뭐라고 하지도 않죠.
맨날 보는 똑같은 친구들.. 주변에 노총각들이 많아요...
툭하면 싸울때 이혼하자고 하고 아무리 홧김이라지만 할소리 안할소리가 있잖아요.
너무 못참겠어서 시어머님께 말씀드리려구요.
그리고 상황봐서 저희 친정아빠께도 말씀드리고 혼 좀 내달라고 하려구요.
너무 철이 없어요. 20대도 아니고 30대 중반인데...
이혼하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맨날 이렇게 사는것도 너무 힘드네요.
포기해야 하는걸까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비비안
 112.222.X.74 답변
정말 남자들은 언제쯤 철이드는건지 -.- 가끔 보면 저도 우리신랑이 아직 애처럼 보일때가이써요..
나이를 먹어도 철은 쉽게 안드나바요 남자드른...
이혼할맘이없으신거며능 남편이랑 진지하게 이야기를 한번 더 해보시거낭 시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하거나..
할수있는 방법을 모두 써보시능게 좋을꺼같네용
나좀짱인듯
 112.222.X.215 답변
글보면서 남자인 제가 다 얼굴이 화끈해지네요 .ㅋㅋ

저도 가끔 아내한테 어리광피울때가 있긴 하지만 이건 정도가좀 심하네요

남자들은 친구사이의 우정이나 같이 노는걸 즐기긴하는데 아무래도 신랑분이

30대중반의 노총각 친구들이 많아 그런듯하네요

작은 갈등도 계속되면 나중에는 큰 문제가 되기 마련입니다.

지금바로 해결하시지 않으면 나중에 더 큰 문제가 되어 돌아올수가 있어요

부디 두분이서 현명하게 해결하셨으면 좋겠네요
이혼고민녀
 220.77.X.20 답변 삭제
저희남편과네요
철부지 연애때는 그냥 어울려노는 재미에 즐거웠었는데
결혼하니 그게 아니였죠.
지금 13년째 결혼기념일을 보냈지만 더하면 더했지 달라지지 않는답니다.  오히려 이런사람들은 잔소리하면 오기로더해요
애도낳아봤지만 달라질건없구요.  아이땜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더 힘들답니다.
매일 이런일로 싸우다보니 이젠 서로 정도없는거 같고 남편도 그냥 아이땜에사는듯해요 애는엄청 이뻐하더라구요.
그렇다고 그사람입에서 이혼하잔 얘긴
안들어봤지만 이혼하고싶게 만드네요.
 본인은즐거워하는일들이 저에겐 칼을꼽죠.
절대로 개과천선하지않는다는거 애가있음 결정이 힘들어진다는거.  저도 바뀌겠지하고 여짓껏살아왔는데 지가 병들어들어누움 그때나 미안한마음이 들을지도 모르겠어요.
아이없을때 정리하시고 새로운삶 찾으세요 두고두고 웬수덩이 일겁니다
김미경
 39.119.X.153 답변 삭제
지금 결혼18년차인데 총각때 노는것좋아했는데 결혼하고 애낳고 여전히 좋아하고 노는것.. 이젠 아내인 내가 병들지경이예요. 지는 놀면서 나는 못놀게하고 . 내가 우울해지고 사람들도 싫고, 아뭏튼 상처가 많이 됐어요. 근데 애낳기 전에 이혼하면 계혹 혼자살아야 하기도 어려울듯해요. 또 결혼하면 나쁜거니까. 근러니까 초장에 기를 팍 꺽어놔야. 안그러면 평생 기고만장. 술먹고 늙어 병들면 그때 정신차려요, 진짜 애 낳기전에 기싸움에서 이겨야해요.  진 짜.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511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674222
2211 핸드폰 잘 아시는분~ (2) ㄲㄴ 6993
2210 상처 우울증 (6) 새로이시작 6994
2209 남편의 외도 휴업중? (1) 넌아웃 7007
2208 와이프가호빠에빠졌어요 두아이아빠 7013
2207 이건 뭐죠? (3) 심란녀 7030
2206 치료 받아야 할까요? (2) 도도 7039
2205 왜 사랑이 변할까요.. (2) 변한사랑 7045
2204 저랑똑같네요 (9) 잊자 7046
2203 부부관계 안하는 남편과 이혼가능한지요? (4) 하몽하몽 7048
2202 여러분은 어떻게 힘내세요? (3) 힘내야죠 7051
2201 미치겠네요. (3) 7064
2200 일일히.. (1) 무우 7073
2199 비가오네요. . (14) 여군장교 7080
2198 정말 얼울해서 어찌할까요 (4) 솔잎사랑 7083
2197 제 아들놈이 사고를 쳤습니다. (2) 미녹 7083
2196 비슷한 시기에 힘들어하시는 모습이 남일 같지 않네요 (1) 레인지로버돌 7084
2195 가엾은님 (2) 한세월 7090
2194 그냥 넘어가선 안됩니다 (3) 힘들다 7092
2193 도움을 받고싶어요. (3) 솔직한나 7093
2192 공허해님~ (2) 튜닝 7105
2191 도와주세요 (2) 남편바람 7108
2190 제가 의처증 인가요? (3) 조박사 7108
2189 결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10) JiBbong 7108
2188 질므ㅓㄴ (1) ㅇㅇ 7110
2187 위치추적기 구매후 무서워서 사용못하고 있습니다... (2) 이경희 7112
2186 외도16년차남편 나는나 7117
2185 이해가 안가요 (5) 인어공주 7121
2184 운영자님과의 상담은 어떻게 하죠? (4) 바보같은나 7124
2183 남편들 봐주세요 질문입니 (4) 꾸미꾸미 7125
2182 남편바람 (2) 여자 7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