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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미친거 같아요
작성자 어떻게?? (223.62.X.115)|조회 7,848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7793 주소복사   신고
남편이 바람이 났습니다 한달 동안 여러가지일이 있었습니다 상간녀 머리채를 잡고 저희 부모님이 남편집에 찾아가 부모님들 그리고 저희 그리고 상간녀 대면을 햇죠 그중간에 저는 애를 본다고 못봣는데요 상간녀 마리 잡을따 남편이 저희 부모님 멱살을 잡고 때리고 난리도 아니었다 하네요 그이후 남편은 미친거 마냥 저한테 이혼을 요구 하기 시작햇고 자신의 부모님말도 듣지 아니하고 부모한테 욕까지 서슴없이 했습니다 한순간에 남편이 그렇게 미친것 처럼 변하니 저는 갈피를 잡을수 없었구요 남편은 그상간녀 사랑한다고 제발좀 저 보고 놔달라고 자기 자식도 낳은게 잘못이며 자신한테 짐이라며 아직 어린 아기한테 할말못할말 다 하더군요 그리고는 주말이나 평일 마다 그여자 만나서 모텔거구 놀러가고를 반복합니다 처음에 저도 남편한테 미안하다고 메달리고 헤어지지말자고 난리를 쳤습니다 근데 저도 지치더군요 여행 갔다 와서 협의이혼 서류를 접수햇는데 남편 바람핀게 이미 소문이 다나서 친구 조차도 다 등을 돌렸습니다 제가 소문 낸건 아니고 몇명 애들한테벆에 말안햇구요 누가 그상간녀 머리 채잡고 하는걸 보는 바람에 다 소문이 났다고 합니다 자기 카스나 페북에 있던 아기 사진도 다지우고 그여자 만나고 있는 남편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제가 여자한테 미친 남자는 처음 봐서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지금은 변호사 선임하여 상간여 손해배상 소송 준비 중이며 아이는 제가 데리고 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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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화원
 125.179.X.7 답변
미친거 맞아요 저도 10년간 한여자 한테 미치남편 데리고 살지만 끝났다해도 제 머리 속엔 끝난게 아니더라구요~님 처럼 한아이에 엄마라면 그냥 포기하고 소송걸어 위자료나 받으셨으면 합니다! 설사 남편이 돌아와도 묻으려해도 기억은 자꾸 새롭게 올라 오더라구요~저 처럼 미련한 짓 하시지 마시고 새출발 하셔요 남편 눈엔 상간녀 밖에 안보일꺼예요ㅠㅠ
마델라이네
 121.129.X.208 답변
여자한테 미치면 눈에 뵈는게 없다더니..딱 그 꼴이네여...

어떻게 이제 막 자라나는 아기를 모른척 하고 그럴수가있찌...

헤어지세요. 절대 매달리지마세여.. 절대루요

차라리 잘대써영 그런사람 잊구 조은사람 다시만나 새인생 차즈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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