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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은 왜 자꾸 일어나는가
작성자 슬픈영혼 (223.62.X.184)|조회 8,193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9046 주소복사   신고
제가 어릴 때 시골 마을에 살았는데 어느 남편이 이웃집 아내와 대낮에 바람피는걸 들켜서 그 아내가 알몸으로 끌려나온 지남편 물건을 잡아땡기며 절규하던 그 장면이 지금도 선명합니다 예나 지금 이나 불륜 땜에 참 많은 가정이 파괴되고 있는데 현재는 그 도가 극에 달한거 같습니다 참고로 그 남편은 술로 고통의 삶을 살다 얼마 안가 뒷산에서 목매 숨졌습니다
인간은 한 여자 한 남자에 만족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한테 눈 돌리는 것이 본능 같아요 저도 지나가는 이쁜여자만 봐도 맘 속으론 이미 외도하고 있으니깐요 그러나 맘은 상상의 나래를 펴도 이성이란게 절제시키고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본능으로 끌리는 감정을 참 절제하기란 쉽지 않은 모양입니다 사회적으로 불륜이 참 만연된 대한민국이 현실입니다 더 이상 도덕을 골방의 오래된 쓰레기처럼 되어가고 있으니깐요 교육이 무너지니 우리 사회가 점점 더 그런거 같아요 1등사회 경쟁이 치열한 사회에 쟁취욕이 이성을 넘어 타남자건 여자건 내껏으로 만들려 하는지도 몰라요

경제적으로도 전쟁이니 돈 땜에 싸우고 불륜들을 합니다
젊은이들은 험난한 취업난에 욕정을 채우고자 유부녀와 많이들 놀아납니다 실업자 양산이 불륜을 부채질 하는거죠
참 내가정 제대로 지키기가 넘 어렵습니다
사회에 만연된 애인없음 장애자로 치부되고
사회에 큰 어른이 없고 부패만연 되었습니다
지들끼리 성회롱과 불륜을 자신있게 자랑거리로 얘기합니다
나이트 한번 가 보세요 불륜과 탈선의 장입니다
정부에서 성을 억제하는 정책펴고 남자들은 사창가에서 못 푼 욕정 유뷰녀와 탈선들 많이 합니다

이 모든거 뒤로 하고 어찌 되었던 불륜의 첨 맛은 달콤하고 쓰릴 있을지언정 그 끝은 독에 점차 취해 지옥과 같은 죽음의 고통으로 생을 마감합니다
언젠가 천벌 받습니다 들키건 안들키건 상관 없습니다
인생은 왜 나만 하지만 공평합니다 후에 이걸 깨달을 겁니다 진정한 가족행복 버리고 그 가족을 천길 낭떨어지로 떨어뜨린 인간들은 그 보다 갑절 더 고통을 당한다는 걸요

어느 가정이나 완벽한 가정은 없습니다 욕심 버리고 서로 해달라 말고 더 해줄께 없을까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불륜의 그 독과 같은 맛보다 수천배 수만배 행복의 맛을 봅니다
울아이들이 넘 불쌍합니다 세가정 중 한가정은 이혼가정이고 그 한가정도 무늬만 부부입니다
제발 어른들이 정신차려 건강한 가정 행복한 가정이 되었음 합니다

불륜한자들 언제간 제 목을 스스로 맬 때가 옵니다
회개하고 반성하며 죄를 뉘우치고 가정을 위해 다시 최선을 다하면 그나마 그 인생 후회없는 인생이 됩니다
고난은 우리에게 깨달음을 줍니다 그걸 극복하는 가정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어디선가 아무도 모르게 지금도 바람피는 인간들
네 양심이 보고 있다 천일공로할 것들
그 양심 갖고 그 인생 행복하다 할 사람 나와보라 하고 싶네요 정말 없습니다 불쌍한 인간들입니다 병자들입니다
그 병걸려 비참히 삽니다

아무쪼록 고통받는 님들이여 기운내시고 그 고난을 통해 얻은 깨달음데로 남은 인생 후회없이 행복하게들 사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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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보
 223.33.X.20 답변
천벌 받을까요?
우리 동네에 식당하는 얼굴 반반한 여자 있는데 다방 마담이었다나 얼굴 반반해요 이 여자가 본처 이혼시키고 결혼해서 남편 재산으로 식당하는데 성질이 깐깐하고 평범한 주부같은 부드러운 표정이 아니어서 의아했는데 역시 그런 사연이 있더군요ᆞ잘 살고 있어 천벌받을 것 같지 않아요ᆞ
또 다른 도시 한 사람 정말 부잣집 본처 이혼시키고 잘 사는 여자 있는데 사업 크게 하고 잘 살아요ᆞ남편이 원래 부자고 돈 많으니 다들 그 여자 앞에서 친절한데 역시 그 여자도 약간 깐깐한 구석 있고 왠지 모르게 이기적이고 부드럽지 않아요ᆞ그런데 진짜 잘 살고 있어요ᆞ
또 한 사람 옛날 제가 아는 대학교수가 그 당시에 나이 어린 조교와 바람 나서 본처 이혼하고 그 조교랑 결혼해서 오랫동안 늙은 지금까지도 별 탈 없이 잘 살고 있어요ᆞ
난 남의 남편 뺏어 잘 사는 여자 여럿 봤어요ᆞ물론 상간남녀가 불행해진 사람도 있겠지만ᆞ오히려 불륜남편 때문에 불행해진 본처도 봤고 불행해진 상간녀도 봤고ᆞ그런데 내가 본 불행한 상간녀는 돈 없고 가난해져 불행해졌지요ᆞ그럼 돈이 행불행의 중요한 요소같기도 하네요ᆞ
전 종교가 없어서 응징은 나 자신이 하고 인간이 하지 하늘은 별 관심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항상 정신 똑바로 차리고 현명하게 판단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ᆞ자기 자신을 독려하고 다그치고 훈련해서 어리석지 말고 나쁜 것들한테 지지 마세요ᆞ악은 반드시 물리치고 이기세요ᆞ정의로운걸 보고 싶어요ᆞ
     
슬픈영혼
 223.62.X.184 답변
물론 불륜한 잡것들이 잘 만나 잘 살순 있겠죠
뭐 섹스도 궁합이 맞고 경제적으로 뒷받침 되고
한인생 내가정 버리고 단 년놈  만나 지들은 행복하게 살 순 있겠죠
규모로 말하지 마시고 보이는거대로 믿지도 마세요
정말 깊이 들어가 같이 살아보아도 모르는데 참

난 믿어요 처자식 버리고 그 선한 사람들에게 피눈물나게 만든 인간들 그 인성의 잣대로 어찌 진정한 행복을 맛볼지
그런 행복은  상당히 이기적인 행복 맞습니다
진생중
 116.122.X.219 답변
천벌이요?
수백수천 죽이고 동포들 팔아먹은 친일파들...
더잘살고 후손들도 대를 이어 잘살고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해서 마음이라도 편해지신다면
좋은거지만요.
상상은 그만하시고
현실을 직시하고 각자 대책을 세워야한다고 봅니다.
     
슬픈영혼
 223.62.X.184 답변
상상의 나래가 아니라 저도 아내불륜을 극복한 사람으로 요즘 세태를 끄져여 본겁니다  현실직시는 그 누구보다 더 잘했고 상간남 새끼 만나 한마다로 오줌 벌벌 싸게 만들였죠
내가 하고픈 말은 세분적이게 아니고 일반적인거에요
세세히 상황도 다 틀리고  피해자로 제대로된 복수한번 못하고 사는 피해자들이 넘 많죠
근데 진정한 행복은 겉으로 들어나 보이는게 아니고 내 마음에 있다 봅니다 행복해 보일 뿐 그런 불륜자들이 얼마나 될까요
말이  씨 됩니다 그런 상대를 비방하는 멘트 자제하세요
기분 나쁘네요
서로 상처 공감하고 서로  위로해도 모자란데
그딴 어조 상당히 기분 나쁘네요
이제 이 사이트도 끝이네요
누가 누굴 위로 하는지 나조차 위선이 아닐까 자문해봅니다
이제 남들  보기도 싫고 나와 내가족의 행복만 생각할 땐것 같아요 아듀 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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