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만약 바람이 난다면
작성자 그대사랑해 (203.226.X.8)|조회 7,770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9504 주소복사   신고
결혼10년차입니다.
슬하에 아들둘,딸하나 있습니딘.
아내가 의심이 되어서 여기에 있던 글들을 읽었습니다.
일단 저를 대하는 태도가 예전보다 싸늘하구, 대화도 잘안합니다. 몇일전 그냥 핸드폰을 봤는데 잠궈놨더군요.
그냥 집에 있으면 음악을 많이듣는데 사랑한다는 노래가사가 많이 나오더군요. 지금까지 애들위해서 열심히 살았습니다. 만일 외도라면 저 또한 적지않은 충격을 받겠지만
지금은 그냥 아내를 믿고싶네요. 남편분들 아내가 외도를하면 꼭 이혼을 해야하나요? 분노가 치밀겠지만. 저는 어린애들이 눈에 밟힙니다. 만약 애들때문에 다시결합해도 외이프가 바람을 폈다면 머리속에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것 같은데 글들을 읽어보니 용서하시는분들은 대단하시
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발 그런일은 없어야 할텐데요.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부산
 117.111.X.4 답변 삭제
불륜은...제일 힘든 단계가...의심하는 단계라고 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자칫 증거없이 심증만가지고 따졌다간 정신병자 취급받고...고동처럼 더꼭꼭 숨어버리고...지능적으로 불륜을하기에 잡는것 또한 더 어려워집니다~드라마나 티비에서 나오는 그 흔한...식상한...삼류드라마의 불륜 얘기가 저의 현실이 되었을때....말할수없는 고통과 슬픔은...말로 표현하진 못합니다~
그렇지만 어쩌겠습니까??용서든복수든 할려고 하면
무조건 상간녀와상간남을 떼어내야합니다~
만일 불륜의 시간이 오래 지나면....터뜨리는것이 무서워서 시간이 지체되는만큼....배우자의 용서가 더 힘들어집니다~최대한 빨리 증거잡아서 터뜨리고....
상간남이든 상간녀가 인정할만한 증거잡아서 떼어놔야합니다~그리고 이혼이든 용서든 생각이 순서입니다~

이놈의 불륜이 겪어보니 짜증나는게 한가지가 있는게...
쪽팔려서 지인들에게도 쉽게 오픈이 안된다는겁니다~
설사 오픈해봤자 이해는 하지만....조언이나 피해자가 듣고싶어하는 말을 해줄수가 없어요~이일은 제가 항상 말하지만 겪어보지못한사람은 절대로 모릅니다~
힘들겠네~~~~~이것밖에 없어요~~ㅜㅡ

일단은 상간남이나 상간녀에게 위자료는 무조건 청구하셔야 합니다~그리고 나서 용서를 하시던 이혼을 하시던
님이 마음가시는대로 하세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아이들의 엄마....즉 생모잖아요??
바람핀걸 들키고도 같이 산다고 잘살자고 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상간남이 좋아서가 아니라...평생 이힘든걸 견디는것이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그러나 그것또한 받아들인다면 용서해줘보세요~~용서하고 사는것 정말 힘들어요~생각나고....가만히 있다가도...이미친년....하고....또 풀렸다가....또 왜그랬니???.....반복입니다~
싸워도 너가 그런말할자격가지고 또 싸우는겁니다~
절대 정상적인 부부관계로 돌아가는건 힘들어요~
그렇지만 가만히 생각해보세요~정상적이라고 생각했던...불륜이전의 가정이 정상이였을까요???
다 미쳐가는겁니다~ㅜㅡ
그렇지만 용서하고도 그럭저럭 살만은 합니다~~
힘드시더라도...이일을 겪어보니 밥을 못먹겠더라구요~
식사 꼭 챙겨드시고..힘내시길 바랍니다~~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511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674983
1911 제 생일까지 잊은 남친을 계속 기다려야 하나요?? (7) 덕구구름 15277
1910 남편외도, 바람 피셨던 남편 분들께 묻습니다... 정말 돌아오실수 있나요? 걸린후에… (4) 힘들어요 15270
1909 아내가 아기를 가졌을때 남편의 성욕구.. (7) 소민맘 15266
1908 와이프 성격탓하는 남편 (11) dream 15250
1907 예전 외도얘기를 또 꺼내 버렸네요.; (3) 꿈돌이 15249
1906 제가욥...^^ (3) 비공개닉네임 15228
1905 아기난지 얼마 안되었는데 남편 아침밥 차려주시나요? (7) 이쁜공쮸 15224
1904 권태기 극복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3) 초아 15218
1903 저는 기러기 아빠입니다.. (2) 순두부김치 15212
1902 5년 사귄 남친이 수상합니다? (4) 바보사랑 15199
1901 여자친구의 행동.. 모르겠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2) 비공개닉네임 15188
1900 아내의 외도 6개월째~~~~~~~~~~~~~~~~~~~~~~~~~~~~ (5) 아픈사랑 15188
1899 이혼을 독촉하는 남편 (5) 비공개닉네임 15178
1898 남자분들께 물어보고 싶네요.. (10) 믿음제로 15171
1897 주말부부 인데 남편이 바람이 났고 현재 별거 상태 입니다 (7) 불면 15171
1896 아내가 혼인신고를 1년뒤에 하자고 하는데 의견 좀 부탁드릴게요 (5) 스포츠수호자 15156
1895 남편바람대처법 조언좀 얻고 싶습니당 (5) 히죽히죽이 15140
1894 뭐이딴 쓰레기가 다있을까요? (3) 비공개닉네임 15116
1893 마눌아가 가출했습니다 제잘못도있습니다 (4) guri4656 15114
1892 한번의 실수로 이혼을 당했는데 후.. (6) 비공개닉네임 15097
1891 용서를 하려 했는데 잘 안되네요.. (8) 미리내 15075
1890 카톡 믿지 마세요 (2) 조광조 15066
1889 헤어졌는데 사진을 보면 보고싶고 머리속에서 안지워집니다-..- (3) 불면증 15064
1888 오늘은... (21) 항아리 15061
1887 와이프 외도가 의심됩니다 시약 써보신분? (3) 필연 15049
1886 섹스리스? 부부 ㅠㅠ (12) 나룻터 15045
1885 남편이 아직도 안들어왔어요.. (3) 지유맘 15043
1884 자꾸 의심이 가네요~~~~ (2) 비공개닉네임 15043
1883 바람나 가출한 여자도 질투심이 있을까여? (4) 꼴통 15040
1882 바람핀 인간때매 이렇게 미쳐가는 걸까요.. 고통의 끝은... (5) 기억상실증 15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