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죽음 고민상담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아내의 바람,,,,고수님들 도와주세요
작성자 나두야 (211.43.X.62)|조회 20,055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9566 주소복사   신고
저는 50대후반, 아내는 50대 초반..지난 3월에 아내 폰 문자 우연히 보니 남자와 만남있었고 지금도 만님은 진행중이고..카톡 계속 확인중이고 2달전부터 통화 일부 녹음하고 있읍니다.남자는 몇년간 아는 사이 같고. 이성관계는 최근 5개월이내부터 시작된거 같구요.만남은 금년에 6번정도 되는거 같구요
1. 폰에는 만나러 오는과정 "ㅇㅇ도착"등만있고, "자기, 당신, 사랑해, 보고싶다, 서방님" 등의 문자와. 키스모양, 엉덩    이  흔드는 모양등의 그림이 오고갔고....여자들 만나러 간다 해놓고 그 놈 만난거죠
2. 전화는 " 사랑해, 자기. 당신, 안아줄게, 안아줘"등이 오갔구요.
이런상황에서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도저히 판단이 안가서... 여러 고수님들 의견을 꼭 좀 듣고 싶습니다..가슴은 뛰고 손가락은 후들거리고 생활은 말이 아닙니다.
지금상태에서 남자, 아내 둘다 위자료 청구 가능한지요?
지금 상태에서 터트리면 아내가 인정하고 돌아 설까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발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다시
 223.62.X.59 답변 삭제
다시 돌아서신다면
가슴에 묻고 끝가지 가실수 있으십니까?
님의 마음부터 정리하시고 실행하셔야 착오가  없을듯합니다.
마음부터 추스리시고 결정하세요..
같이 가실건지
끝내실건지 ....
나두야
 211.43.X.62 답변
아내가 모든걸 밝히고 진심으로 반성하면... 용서하고 안고갈려고 합니다. 이젠 새로운사람을 만나는게 겁이나고 ..마니 좋아하고 있거던요
슬픈영혼
 223.62.X.108 답변
얼마나 충격이 크실지 힘내세요 언젠간 다 지나갑니다
상처만 남기고요
일단 아내분이랑 용서를 통해 다시 사시려 하실려면 말씀하신데로 아내의 진정한 반성과 사죄가 있어야 하구요
어찌되었던 불륜 안 사실을 숨기시지 못할 것 같아  몇 자 적습니다
지금 님은 그 충격으로 아무것도 보지 못하시고 먹는거며 하시는 일이며 다 안되실 겁니다 그래서 환자인 상태며 무엇을 해야되며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시고 그러실 겁니다
이럴 때 일수로 슬픔을 접어두더라도 냉정을 찾고 올바른 판단과 행동을 하셔야 합니다 분노로 인한 폭력행위는 절대 안되고 역으로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증거를 가지시고 증거가 더 많으면  님께 더 유리합니다
무엇보다 아내의 성향이 어떤신지 님이 잘 아시기에
그 증거로 아내와 어찌 되었던 이 파국을 끝내시려면 알리고 대화를 하셔야 합니다 아이들이 있으면 조용한데 가서 대화하시고요  첨엔 아니라하나 증거는 자백하게 만듭니다
그 이후가 중요합니다 거짖으로 변명만 늘어놓고 반성을 하는지 아님 진심으로 죄를 뉘우치고 하는지가 같이 동행하시려면 중요합니다

진정으로 뉘우치고 그러시면 아내는 일단 놔 두시고 상간남을 만나 위자료 요구하시고 각서공증하세요
근데 그 상간남이 누군지도 변수입니다 유부남이면 님의 아낸 상간녀가 되기에  서로  만나 다신 안보는 조건으로 합의 할 가능성이 크겠죠 그래서 그 상간남정보가 필요하며 순순히 아내분이 자백하도록 하세요 녹음하시고요
이혼남이면 더 강력히 나갈 필요성이 있구요 님의 아내와 협작할 공산이 있기에요 총각은 말 안드릴께요

일단 급한 불은 끄고 하더라도 이 후가 더 문제입니다
님의 분노와 배신감에 무지 힘들거구요 또 진탕이 될 수 있습니다 해서 무엇이 문제인지 냉철히 사고하시고 아내만 탓하기보단 나도 문제가 없었나 심사숙고 하셔서 아내와 그 동안 못했던 마음을 서로 더 추수리시고  큰 맘으로 포용해야 같이 살 수 있습니다
아내를 사랑하시는 마음은 있으나 다른 남자와 외도하고 그렇게 된거 내가 아낼 외롭게 하지는 않았나 나 자신과 아내한테 물어보시고 아내랑 정서적 동반자로 서셔야 그 마음의 상처가 아물 수 있습니다
계속된 의심 분노가 님을 괴롭힐테고 그래서 더 이상 못산다 포기할 지도 모르기에

같이 사실려면 증거가 필요 없을 시 다 아내랑 삭제하시고
믿음을 주셔야 아내 또한 숨쉴 수 있습니다
이건 아내가 진심으로 사죄하고 서로 노력할 경우이고
반대로 아내가 반성보단 상간남을 두둔하고 계속된 이혼요구할 시 아내와의 인연은 거기 까지라 생각하십시요
아내한테도 위자료 청구 가능하십니다 이혼일 시 금액이 올라가구요

선인들이 말씀 하시길 고난은 인간의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다 했습니다 이제부터 인생을 정말 그 동안 저 구석에 방치하고 살았던 누군가를 위해 살았던 인생을 내 자신의 불쌍한 자아를 찾으시고 그 자아를 정말 사랑하시고 돌보아 주시고 하십시요 그래야 잃어버린 자존감도 찾으실 겁니다
이세상 그 누구보다 가장 날 위로해 줄 존재는 자기자신입니다 남들한테 말해봤자 당하진 않고 모르기에

정말 제 마음도 아픕니다 얼마나 힘들어 하실지
기운내시고 술 많이 드시질 마세요 도움 안됩니다
건강해야 모든 걸 순조롭게 하실 힘이 납니다

그리고 불륜 후 남는 상처들 치료 잘 하세요
이상적 성욕도 극복하셔야 하고요
단언컨데 외도는 맘병입니다  누군갈 의지하고 싶은 정신질환이라 보시고 그래서 아낸 관계장애라  보시고 서로 맘병치료 잘 하시길 바랍니다

사이트검색하셔서 위기극복 경험자들을 참조하시면 도움 받으실 겁니다
일이 잘 처리 되시길 바랍니다
바람막이
 119.200.X.175 답변 삭제
이성을 잃으면 감정조절 힘들다고 봅니다. 내연남과 만나는 동안 나두님께서 모르고 있을때 본인도 이건 아니라는걸 알면서도 이미 빠져있는 상태니 상대가 모르면 때가 되면 즐길만큼 즐기고 돌아오겠다는 심정일겁니다. 아내도 한치 앞을 모르지요. 끝이 어딘지도 모르고 그저 현재 감정에 스릴이랄까... 나름 로맨스라 생각하고 적당히 스스로 합리화 하고 있겠지요. 하지만 모든게 밝혀지면 여자는 둘중에 하나일겁니다. 양심에 찔려 용서를 구하던지... 도리어 적반하장으로 끝까지 거짓말 하다 증거로 인해 들통나면 살던지 말던지 될데로 되라...이런식이죠. 진정으로 용서를 구하고 정신이 돌아오면 기회를 줘도 좋겠지만... 본인이 어떤상황인지 인지 못하고 정신병자 취급한다던지 어떤책임을 나두님에게 돌린다면 그만큼 극복하시기가 쉽지는 않을겁니다.
모든것이 알게되면 아내는 어디론가 훌쩍 도망가고 싶을겁니다. 나두님을 사랑하고 말고가 아니라 숨고 싶은겁니다.
저는 용서한다는 조건으로 대화를 통해 모든걸 알게 되었지만... 너무 많은것을 알게되어서 힘들더라구요. 적당한 선에서 알만큼 알게되고 아내가 잘못을 인정하면 지나치게 몰아부치지 마시고 침착하게 시간을 두십시요.
님께서 아내의 부정을 알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갑이되는겁니다. 많이 알고계신 만큼 침착하셔야 하고 아내의 합의 하에 상간남을 꼭 만나셔서 단호하게 의사를 밝히세요. 저는 삼자가 함께 있는 자리에서 상간남이 제 앞에서 무릎꿇고 용서를 구하도록 했고 직장을 그만두게 했었지요.
아내가 용서를 구하면 더 잘해주십시요. 상간놈이 나쁜놈이라 하시고 아내를 꼬드겨 순간 이성을 잃은것처럼 편을 드러 주십시요. 그럼 더 미안해 할겁니다. 하지만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면 돌아볼것도 없습니다.
살고자 하시면 찌질이 모질이 행동 절대 하지 마시고 아내는 내남편이 얼마나 그릇이 큰 사람인지 알게 될겁니다.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 하지요... 살고자 하는 희망이 있으시면 꼭 실천해 보세요.
차 후 아내의 외도가 반복되면 그때는 싸움도 아픔도 소용없습니다. 그냥 순리데로 정리하시고 다시 시작하시기를...
위투데이
안녕하세요 나두야님

요즘 간통죄가 없어진 후부터 그정도로도 증거활용을 하실 수 있으십니다.

하지만 위자료의 금액차이가 조금 있을 뿐 입니다.

무턱대고 아내분한테 터트리시고 윽박지르시고 인정하라고 하면

그때는 그럴 수 있어도 집을 뛰쳐나갈 확율이 있습니다.

여자분들은 자존감이 강하기 때문에 그런걸 수치스럽다 느끼기 때문입니다.

우선 이혼을 하실 것인지 이혼을 하실때 상간남,아내 둘다 위자료 청구를 하실 것인지가 중요하고

이혼을 안할 경우에는 위자료가 적게 측정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혼을 안하실 것이라면 아내분을 조심스럽게 유리 다루릇 보듬어 주시고 다독이시면서

님이 그런 증거가 확실하게 있다고 확인 시켜만 주시고(원본은 못 찾는 곳에 숨기시고 사본으로 하세요)

그 이후에는 묻겠다 하시고 다시는 꺼내지 않으셔야지만 예전 가정으로 돌아갈 희망이 생깁니다.

여자는 마지막 사랑을 하는 존재이기에 상간남을 사랑하고 있다면 돌아오기 힘들뿐만 아니라

나두야 님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어떤결정을 내리던 나두야 님의 몫이겠지만

상담이 조금더 필요하시다면 연락주시면 최대한 도움드리겠습니다.

위투데이 가족님들 요즘 메르스때문에 난리인데 메르스 조심하세요!!
나두야
 211.43.X.62 답변
여러가지 좋은 도움말씀 주신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시간이 더 지나면 더 많은 증거를 확보할수는 있겠지만 지금의 증거도 나름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서 이제 아내에게 공개할려고 합나다,, 결과는 아내의 대응 방향에 따라 달라지겠지만요. 모텔 출입사진 찍어서 뭐 하겠습니까라는 생각이 드네요..반성할 사람이면 이 정도 증거에도 반성할거라 생각을 합니다...이곳을 살펴보는 모든분들이 좋은결과 있기를 빌겠습니다.
저승나들이
 58.120.X.107 답변 삭제
증거 다 모아 두셨으면...이제 마지막으로
'나는 이렇게 살기 싫다. 더 속이지 말았으면 좋겠다. 앞으로 어떻게 살고 싶냐?' 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묻고
그럴 일은 없어 보이지만 반성하면 기회 한 번은 더 주되 재발생 시는 모든 권한과 지위를 잃고 어떻게 하겠다라고 정한 각서를 받아 놓고, 같이 살 생각이 없다면 있는 자료 정리해서 변호사 통해 보낼테니 빨리 처리하자. 조간가지고 왈가왈부하면 일부 걸러진 자료가 아니라 모두 보내겠다라고 해야죠.
고민 엄청나게 해봐야 결국은 이혼 아니면 용서 밖에 없는데 용서는 상대가 용서를 구해올 때 해주는 거죠.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13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13 또 죽으려 했네요.. 답이 없네요... (11) 기억상실증 15852
12 바람핀 인간때매 이렇게 미쳐가는 걸까요.. 고통의 끝은... (5) 기억상실증 18426
11 제잘못이크죠 하지만엄마가원망스러워요 (4) 길건 21671
10 ... (2) sunny 15561
9 내가 이세상에서 제일사랑하고 믿고 의지하던 남편이 죽었다 (7) 눈에서눈물이 16861
8 정말 사랑했습니다...저 정말 죽일 놈입니다... (5) 비공개닉네임 21409
7 하.. (5) 행운아 17420
6 남편이 바람피는 꿈 (2) 슈가 23351
5 제가 죽일놈입니다.. (3) 수저 15568
4 꿈해몽 해주실분 계신가요? (2) 킴봉 17287
3 3년 사귄 제 예랑이 절 버리고 떠났어요... (7) 펑키펑키 13985
2 남편이 암이래요 ㅠ_ㅠ (5) 비공개닉네임 17185
1 제가 죽일 놈입니다..여러분도 조심하세요.. (6) 등정 1668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