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외도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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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온장이 (117.111.X.158)|조회 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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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8년차 입니다 아들만둘이고요 우연히 아내의외도를 알게되엇읍니다 (모텔가닌거확인)아내는 조그만 해산물구이집을 하는데 어떠놈과 바람을피우는거 같읍니다 하도화가나서 찿아가서다그치며 진상을부렸읍니다 절대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나하고는 절대안산다며 도리어 화를내더군요 또 이혼을하자더군요 내가 볼때는 나한테 들킨놈과는 지금 끝내고 다른4살연하총각놈과 붙어먹고 있는것 같읍니다 너무 힘이듭니다 이혼을 하자고 해서 접수하고 숙려기간주입니다 아내가나에게 이혼요구조건은 내가 가장이로서 자격이 없다는겁니다 솔직히 많은 연봉이아니라 생활은 늘 힘들엇읍니다 아내가정신적으로도 힘들어햇던건사실 입니다 그럼다고~~으~~ 5년전에도 집을나가 다른놈과 붙엇먹다가 보름후에 지발로 들어왓읍니다 지금은 애들이 어느정도 컷다며 데리고처갓집에서 생활하며 연하남과 붙어먹고 있읍니다 눈치보는 사람도 없고 살판 낫읍니다 진짜이년의 속내를 모르겟읍니다 내가 싫은건지 그놈하고 살려는건지 협의이혼할때 각서를 하나 쓰둔게 있읍니다 만약애들을직접 양육하지 않으면 위자료4천만원을 나한테주기로~ 그래서 진짜 속내를 모리겟고 다시한번 아내와함께 살고싶읍니다 많은고민을 하다가 흥신소의 의뢰를해논 상태입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내가 달라졋다는것을 보여 주는게 좋을까요 아님 흥신소 진행하는게 좋을까요? 너무시간끌다 그놈과 정들고나면 정말 어려워 지지는 안는지 아님 내가달라졋다는걸 보여줘야 하는지.. 전문가님들의 조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아내와 다시살고 싶읍니다 아~~~ 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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