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바람기는 어느정도일까?

Q. 당신은 지금 버스를 타고 있습니다.

아래의 보기 중 당신이 처한 상황은 어떤 것 입니까?

1. 내릴 정류소를 착각하여 허둥지둥 거리고 있는 상황

2. 가끔 정하지 않고 훌쩍 떠나는 여행을 즐기는 상황

3. 언제나처럼 회사(학교)로 가는 상황

4. 즐거운 약속 장소로 가는 상황

테스트 결과

1. 내릴 정류소를 착각하여 허둥지둥 거리고 있는 상황

- '이 사람도 저 사람도 다 좋아 ... ' 바람기가 아주 많은 사람 !!

운명의 상대를 찾아 언제나 두리번 두리번.

만날 당신에게 접근하는 매력적인 이성이 나타나도 늘

'정말 이 사람이 괜찮을까? 더 멋진 사람이 나중에 나타날 수도 있는데...'라고

현재의 상황에 만족하지않는 바람기가 굉장히 많은 사람입니다.

좀 더 나은 사람, 좀 더 괜찮은 사람 하면서 이상의 상대를 찾게 됩니다.

옆에 있는 가장 소중한 사람이 어디론가 가 버리면

'진짜 사랑한 사람은 사실 그 사람이었는데...'라고

후회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

2. 가끔 정하지 않고 훌쩍 떠나는 여행을 즐기는 상황

- 바람따라 마음따라 ~ 마음이 가면 바람도 따라가는 사람 !!

그날의 기분에 따라 좋아하게 되는 사람도 변해서 전국 곳곳에

좋아하는 사람을 만들어 버리는 당신의 마음속엔 좋아하는 사람이 넘쳐 흐릅니다.

그리고 그 중 한 사람을 택하려고도 하지 않으며

바람이 부는대로 마음이 끌리는대로 이사람 저사람을 자유분방하게 만납니다.

이런 '가볍고 넓은' 관계를 계속하다간 상대편도 당신을 진심으로 대하지 않을 가능성이 ...

바람기라기보단 연애에 담배할지도 ...

3. 언제나처럼 회사(학교)로 가는 상황

- 복수에 눈을 돌릴 여유가 없는 순진한 사람 !!

양다리도 바람도 그냥 생각으로는

'할 수 있다면 스릴넘치고 재미있을지도 ... '라고 흥미는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실행하기엔 아주 서투른 사람입니다.

거짓말을 잘하지도 못하고 또 그런 성격을 자기자신도 잘 알고 있습니다.

마음이 가는 이성이 생겼다고해도 다가가는 방법조차 떠오르지 않는 것은 아닌지...?

당신에게있어 '바람기'는 영화나 TV 속 드라마에나 나오는 현실과는 매우 동떨어진 감각.

상대가 바람을 피우고 있어도 눈치채지 못하는 조금은 둔한 타입.

4. 즐거운 약속 장소로 가는 상황

- 이 사람으로 정했다면 그 사람만 보이는 바람기가 전혀 없는 사람 !!

당신에게 있어 바람은 중죄입니다.

다른사람에게 마음이 간다는 것은 당신에겐 바람이 아니라 진심 !!

연애는 항상 목숨 걸고 한방향만 생각합니다.

고로 당연히 연인의 바람도 절대 용서하지 못합니다.

자신처럼 깊은 사랑을 상대에게도 원하는 마치 어린아이같은 순수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사랑에 전력을 다하며 취미나 일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조금은 NG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