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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외도후 남편이 소름끼치게 싫으네요
작성자 붐붐 (182.219.X.129)|조회 10,535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6908 주소복사   신고
남편과 기러기부부로 4년을 지냈는데
제가 애들과 해외에 있는동안 남편은 직장경리와 삼년을 살았다네요,,,그 경리가 남편의 아이 임신26주차에 제게 알려왔습니다
남편이 경리가 아닌 또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우고 있으니 저보고 잡아달라고....
그 밖에도 남편은 원나잇은 셀수도 없이 했다하고
바람핀 여자만해도 대여섯명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를 아직 사랑한다하고 가정도 지킬거라 합니다
저는 아빠가 일찍 돌아가셔셔 아빠없이 성장한다는것이 어떤아픔인지 알기에 사랑하는 제 자식들에게서는 아빠를 뺏고싶지 않아요

하지만 이런 남편을 평생보고 살 자신도 없습니다
남편이 싫은걸 떠나 소름끼치고 무섭습니다
남편을 더 이상 혼자둘수 없어 올해부터 합치기로 했는데
합칠 생각만 하면 심장이 두근거리며 눈물이 나네요

저랑 싸우기라도 하는날엔 어김없이 원나잇을 하고 오는데
제가 기독교라 아무리 이해하고 기도해주며 용서하려해도
감당하기가 힘이듭니다
너무너무 아프고 아프고 또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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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대롱e
 203.226.X.56 답변
글쓴 분한텐 죄송하지만 진짜 나쁜새끼네여... 아이들에게 아빠없이 자라게 하고싶지아는
맘 잘알겟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 욕이 목구멍까지 올라오네ㅡㅡ
로져랫빗
 183.98.X.199 답변
여자들을 호구로 보는 남자는 정말 정내미 떠러지고 재수없어여 --
더군다나 가정이잇고 애들이잇는뎅 진짜 이해가안가네 이해가안가 .... -_-
위투데이
안녕하세요. 운영지기입니다.

말씀해주신 사연 한글자도 빠짐없이 다 읽어보았습니다.

항상 위투데이에 올라온 사연을 읽을때면 저도 모르게 글쓴 분과 같은

감정을 느끼며 화를 내고 슬퍼지기도 하곤 하는데요..

정말 힘드시고 지칠 때 도움이 필요하시면 아래 연락처로

연락을 주세요. 조금이나마 도움이되어드리고자 상담 도와드리겠습니다.

힘내시고 또 힘내세요.. 식사 거르지마시구요
     
붐붐
 182.219.X.129 답변
* 비밀글 입니다.
          
티럽
 183.107.X.179 답변
홈피 아래보면 있잖아요~^^
나대로
 39.117.X.55 답변
그냥 참고 사세요...
그리고 그 놈이 늙어 사지수족 못 쓸 때 죄 값을 받게하세요
그런 놈은 몸을 함부로 굴려서 늙으면 골골합니다

그때 엿 먹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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