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버텨야겠지요.
작성자 빠이 (113.30.X.95)|조회 7,254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0641 주소복사   신고
남편과 이혼위기 일때 누군가가 알려즌 이사이트..
물론 많은 분들이 위기에 처하고 많이 아파하고 많이
힘들어 하지만,또 위로도 받고 슬픔을 나누기도 합니다.


저는 이제 이혼한지 한달쯤이 다되어갑니다.
법원가는그날도 아무렇지 않은듯 웃어보였고,
서류정리가 다되고,다른집으로 이사갔을때만 하더라도
잘 버틸수 있을 것 같았는데,
어제 모든게 무너진듯,자꾸만 흐르는 눈물에
오늘까지 정신 차리지 못하고 비실대다 기어코 한소리
듣고나서야..아.내가이러면안되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먼저이혼을 요구했고, 자기를 못믿지않았냐고,
자기가 피해자라고 합니다.
오늘은 자기를 버려진개라고 표현을 하더군요.
참많이도 제가 원망스러웠나봅니다
바람핀것도 아닌데 바람으로 몰고간 제가.
아니라고 미치고 펄쩍 뛰었던 그는.제가자신을 버렸다고 합니다
나는 4년의 결혼생활 중 일주일에 7일을 술먹고 다니는 그를
기다려줬는데 말이죠...혼자잠든날도 많았고
혼자 밥먹은날도 많았고 혼자 시댁간적도,혼자 친정간적도
많았습니다.그러니 여자문제가 생기니 더이상 버틸힘이
없었던겁니다.
이제 제나이 서른입니다.
다시 시작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울었으니 내일은 웃고,
조금더 버텼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제가 느끼는 감정이 사랑이아니라 미련이남아
정을 끊기위한 단계였으면 좋겠습니다.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슬픈영혼
 223.62.X.239 답변
님 남편께서 아니 전남편께서 엄청난 잘못 저지른거 맞고요
이혼 하셨으니 이제 다 잊고 님선택에 미련 안갔는 것이 좋을 겁니다 30이면 새출발 하셔도 되구요
제 주위에도 새출발 해 잘 사는 분 많습니다
울 나라도 외국처럼 될 날 멀지 않았어요
상식으로 이해 안되는 문화적 충격이 터져 나오니깐요
미워할 필요도 후회 할 필요도 없습니다
님은 구렁텅이 지옥에서 탈출 한 거니깐요
이제 그 자유 만끽하시고 맘 편히 사세요
살어도 안살어도 후회라지만 님의 경우는 예외네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기로
 116.199.X.207 답변
꼭하지 않아도 되는 경험이긴 하지만 이번일 또한 소중한 경험이니 더 찬란하게 남은 인생에 좋은 밑거름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나사랑
 223.62.X.81 답변 삭제
30년살다가도 백발이 성성해서도 이혼하는 세상입니다 이혼은 끝이아니라 시작이라 생각하시고 이왕하신거 자존감 회복하시고 새삶을위해 힘차게 출발하세요 심사숙고하셔서 오즉하면 이혼했겠어요 그렇지만 그래도 싹수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아니면 가감히 잊고 미래를 위해 행복한꿈을 꾸세요 아직도 살날이 많은 이쁜 나이네요~^^
불면
 119.202.X.69 답변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서른 다른 댓글다신분 말씀 대로 아직 너무 이쁜 나이 이시잔아요? 백살까지도 살아야할지도 모르는 생입니다. 저는 기다려 볼까 내 생활잘하고 있으면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이게 들리는 말을 미루어 보니 제 미련이고 집착인가보다 싶은 요즘 입니다. 미친듯이 회사 생활도 하고 수화 공부도 하고 런닝머신 뛰면서는 외국어 강좌보고 토요일엔 자원봉사도 가고 일요일엔 교회도 갑니다. 잡생각 안하고 바틸려니 시간을 미친듯이ㅡ쪼개쓰는거 외엔 방법이 없더군요. 그럼에도 아직도 이 울컥하고 다스려지지 않는 마음때문에 속이 쓰릴때가 많습니다. 시간이 해걀해주길 기도하면서 하루하루 허투루 보내지 않는 것이 나중에 후회남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앞으로 갈길이 멀고 또 멀잖아요?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511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675680
531 흥신소비용 (1) 무너진마음 7847
530 어떤 생각일까요 A형 여성분들 도와주세요 (6) 바람과같이 7846
529 아내와 이혼하고 싶습니다.. (4) ㅇㅇ 7843
528 정말..너무힘듭니다 (6) 첫아 7840
527 남녀가 좋아하는데 친구가되나여? (10) 남자친구 7836
526 남자분들계시니 여쭤봅니다.. 오피 사이트보며 댓글남기는남편 (3) 토토토토 7829
525 어떻게해야할까요 (3) 살고잡다 7823
524 외도 (3) 기준 7823
523 외도한와이프카톡비번걸린거푸는법좀요 (2) 바일 7821
522 마음을 가다듬고 ... 두번째 이야기 (3) 잠시 7818
521 여자란 개체는... (1) 여자는 7815
520 남편외도. (3) 한별 7806
519 남편외도 (2) 아가 7804
518 외도로 끝난 전배우자가 결혼한다고합니다 (3) 영영 7804
517 제가 뭘잘못했나요?ㅐ도니다 (3) ??? 7802
516 남편이 사귀던 여자친구 (3) 믿고싶습니다 7797
515 여친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7) 사랑은 7793
514 작심삼일 바람피는 남편가정으로 돌아오게 하는법 있을까요 (2) 아들바라기 7788
513 바람난 남편 어떻게 대해야 할지 (5) 알콩달콩 7785
512 헤어진 오늘밤 (7) 태양 7784
511 소외된 남자 (2) 비공개닉네임 7783
510 이제 행복 할수 있을것같습니다 (6) 힘들지말자 7781
509 남편외도의심 (2) 폰폰 7780
508 의심이 갑니다. (2) 아픈마음 7779
507 만약 바람이 난다면 (1) 그대사랑해 7777
506 용서하고제자리로 (1) 용서 7775
505 임신 8개월 남편 바람 어떻게 할까요 (3) 살고싶어요 7767
504 자동차 번호로 주소 확인 가능 한가요? (2) 희망그림 7765
503 힘들어요 (3) 아이셋 7759
502 제나이25살..정말 끝내고싶어요.. (3) 자유 7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