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소외된 남자
작성자 비공개닉네임 (220.72.X.24)|조회 7,746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7740 주소복사   신고
안녕하세요
이제 결혼한지 1년 6개월 정도 되었고 이제 150일 된 딸 아이가 하나 있습니다. 어찌 보면 가장 행복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저는 그렇지 않습니다.
아내는 딸만 셋인 집안에서 둘째 입니다.
처형은 시집 갔다가 성격차이로 1년만에 이혼한 돌싱녀이고, 처제는 딸 하나 아들하나에 남편은 외국 축장이 잦은 직업이라서 거의 처갓집에서 살다시피 하고 있고요.
문제는 모든 엄마와 딸이 다 그렇겠지만.. 유독 서로의 사랑이 크다고 해야할까요? 서로 가정을 이루었으면 각자 가정에 충실 해야 하는데, 아직도 서로를 놔주지를 못한다고 해야할까요? 어떤 조그만 행사만 있어도 우루르 우르르 몰려다니고 기본적인 물건을 사더라도 공동구매를 해야하고 어디 여행을 가더라도 무조건 같이 가야 하고 기회만 생기면 처갓집에서 자고 오겠다고 하고, 매주 주말마다 같이 모여서 밥을 먹어야 하고... 장모님, 처형, 처제, 아내 모두 다 똑같은 마음인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주말에 정말 오랜만에 저희쪽 본가에 가기로 하였는데 갑자기 오전에 처형한테 전화가 오다니 시댁 가서 점심만 먹고 올겨냐? 점심만 먹고 와라 같이 저녁먹자라고 전화가 오는걸 옆에서 듣는데 너무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또 이번에는 4월말에 처갓집 식구들이랑 제주도 여행을 갔다 오겠답니다.. 이것도 처형이 주도적으로 여행을 잡은거구요. 저는 당연히 안가지요.. 제가 먼저 안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냥 맘이 좋지 않아서요.. 그래도 마냥 제주도 놀러간다고 좋다 합니다...
이런 문제로 얘기를 해도 자기는 애 키우면서 넘 힘들다는 말로 왜 자기네 집 가는거를 그렇게 싫어 하냐합니다.
그냥 속좁은 남자가 되버리고 대화는 단절됩니다..
저는 왠만하면 아내가 하자는데러 맞춰주고 지원해 주는데 아내는 그렇지가 않네요

처갓집 쪽으로 모든 생활패턴이 맞추어져 있는 아내가 밉습니다..

저희 어머님은 150일 된 손녀 얼굴 본게 거의 없다고 해야 할까요?


제가 정말로 속 좁은 찌질남인지...
다른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아가사
 180.224.X.29 답변
속이 좁은게 아니라 넓으신거가튼뎅 -.- 저도 여자입장에서 이해못하는건아닌뎅 그래도 이건 아닌거가타영

본가에서는 손녀 얼굴을 본적이 거의 없다는게 말이안대는거같네영.. 이지경될때까지 너무 봐주고 넘어오신거

가태요. 사람이 아니다싶을때는 화도내고 딱 잘라주어야 그다음부터는 안그러는뎅 너무 당연하다는 식으로

행동하는게.. 어쩌면 남편분 잘못이 어느정도 있는건 아닐까요??

지금부터라도 고쳐나가시는게 나중을 위해서도 조을거같네영
터프한형아
 118.130.X.217 답변
제가 만약 글쓴분 입장이었으면 한달도 못버텼을꺼같은데 정말 착하신거같네요
물론 처가에 잘해서 나쁠건 없지만 무슨일이든 정도라는게 있는법이에요. 이건 근데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계속이렇게 지내시다가는 나중에 아이들이 커서도 문제가 될수있어요. 지금부터라도 가장으로서 어느정도는
결정짓고 자를건 자르시는게 윗분말씀처럼 옳지 않을까 싶네요. 화이팅하세요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511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672111
531 근데요... (3) 김민경 7819
530 흥신소비용 (1) 무너진마음 7801
529 어떤 생각일까요 A형 여성분들 도와주세요 (6) 바람과같이 7799
528 정말..너무힘듭니다 (6) 첫아 7792
527 외도 (3) 기준 7789
526 마음을 가다듬고 ... 두번째 이야기 (3) 잠시 7783
525 제가 뭘잘못했나요?ㅐ도니다 (3) ??? 7778
524 남자분들계시니 여쭤봅니다.. 오피 사이트보며 댓글남기는남편 (3) 토토토토 7778
523 외도한와이프카톡비번걸린거푸는법좀요 (2) 바일 7773
522 여자란 개체는... (1) 여자는 7770
521 어떻게해야할까요 (3) 살고잡다 7770
520 작심삼일 바람피는 남편가정으로 돌아오게 하는법 있을까요 (2) 아들바라기 7761
519 바람난 남편 어떻게 대해야 할지 (5) 알콩달콩 7759
518 남편이 사귀던 여자친구 (3) 믿고싶습니다 7759
517 남편외도의심 (2) 폰폰 7755
516 이제 행복 할수 있을것같습니다 (6) 힘들지말자 7752
515 남편외도 (2) 아가 7750
514 소외된 남자 (2) 비공개닉네임 7747
513 의심이 갑니다. (2) 아픈마음 7746
512 헤어진 오늘밤 (7) 태양 7746
511 만약 바람이 난다면 (1) 그대사랑해 7744
510 용서하고제자리로 (1) 용서 7742
509 여친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7) 사랑은 7738
508 자동차 번호로 주소 확인 가능 한가요? (2) 희망그림 7736
507 임신 8개월 남편 바람 어떻게 할까요 (3) 살고싶어요 7731
506 여군장교님 보셔요 (2) 슬픈영혼 7727
505 아내와 이혼하고 싶습니다.. (4) ㅇㅇ 7724
504 힘들어요 (3) 아이셋 7723
503 남편외도. (3) 한별 7723
502 외도로 끝난 전배우자가 결혼한다고합니다 (3) 영영 7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