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 아내 마음 돌리는 방법
|
작성자 쌍용 (210.110.X.144)|조회 28,387 |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2172 주소복사 신고 |
결혼 한지 15년 차 입니다. 고등학교 딸, 중학교 아들이 있구요. 현재 그아이들은 엄마를 좋아하겠죠?
중매 반 연애 반 하여 결혼했고, 특히 장인과 아버님이 친구 분이십니다. 그래서 결혼 도 쉬웠구요? 돌이켜 보면 결혼 초부터 저는 일에 전념한다는 핑계로 늦은 귀가? 술 ? 그런 생활이었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심하지는 안았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결혼 초부터 왠지 섹스 리스 부부 같은 아내가 기피하는 느낌을 육감적으로 느꼈습니다. 저는 약간에 불만? 스트레스? 호소? 등등 여러가지 방법을 고민했죠? 아내는 별로 문제가 아니라고 말하더군요? 아이가 크면 괜찬을 거라하면서???????????? 그런데 아이들이 고등학교, 중학생이 되어도 부부 관계는 더심해지고 말었습니다. 결혼 8년차 정도되어 도대체 머가문제냐??????? 하면서 부부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도대체 당신은 왜 그것에 문제를 삼냐고 하면서 다른 부부 다 그렇게 산다고 오히려 저를 이상한 병자 취급을 하내요? 저 그냥 보통 사람 입니다. 그러던중 저는 밖에서 있는 시간이 많았고, 술 자리가 많아젔고, 귀가 시간이 늦어젔죠? 아내도 관심은 없더라구요? 그러던 사이 어느 때부터 아내의 거짓말이 시작되었고 (타인에 의해서 알게 되었음) 신뢰에 금이가기 시작 했습니다. 의심스럽기도 하고 해서 사람을 붙여 미행하여 아내의 행적을 조사하니 퇴근 후에 어느 남자와 팔장끼고 드라이브하고, 저녁 먹고, 커피마시고????? 하면서 아내의 귀가 시간이 늦어지기 시작 합니다. 그러나, 절대 외박은 안하죠??? 피가 꺼꾸로 솟는 기분............. 아내를 불러서 조용히 타이르고 마음 정리하고 살라고 하니 눈물을 흘리며 반성하더라구요? 그리고 어느정도는 그냥저냥 지냈어요? 지금 돌이켜 보면 그남자는 결혼 전 아는 오빠사이? 잠깐 가볍게 만나는 사이 ? 뭐 그정도인지 알았고? 본인도 그렇게 말을 하더라구요? 그러던중 어느 날부터 육감적으로 아내의 행동이 수상 합니다. 아이들에게 약간 소흘하고, 집안 삶림도 허술하고 부부관계도 짜증을 내고??????????? 육감적으로 느끼겠더라구요? 남자가 있던거였습니다. 결혼 전 그남자 (오빠라는???????///) 결혼 15년 동안 아내의 진실이 궁굼합니다. 도대체 정상인지? 여자의 정은 하나라고 하는데 지금까지 그남자를 마음에 두고 저와 형식적인 결혼생활을 한건가요? 얼마전 그남자가 보낸 편지를 보았습니다. (아내를 사랑한다는,,,,,,,,,,,,,,) 그리고 최근에 아내가 그남자에게 보내는 편지를 보았죠?(그남자에게 이별통보하는 편지더라구요) 그런데 그편지 내용은 아내가 그남자를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하는데 그 어떤 둘만의 문제로 해어저야하는 분위기, 상황으로 쓰여저 있고 마지막 "여보" 당신" 내꺼" 사랑했어요. 이런 마지막 문구가 있더라구요? 아내는 40대 중반에 접어 듭니다. 무슨 18세 소녀도 아니구? 미친여자인지 ? 돌아버리겠어요? 마음 추수리고 여러가지 곰곰히 생각하고 아내에게 정리 합니다. 정리하고 돌아 와라? 아내에게 제가아는 사실은 아직 말은 않했습니다. 그냥 대략적인 추측정도의 앞선 말로 애기를 했죠? 물론 아내도 제가 어느정도는 눈치 첸걸 알거입니다. 중간에 제가 미행할때 아내가 어느정도 감을 잡고 있었구요? 제가 그남자가 누구냐고 물었더니? 아는 오빠라고 일관하고 시치미 뚝 띠내요. 지금도 무슨 소리를 하냐며 전혀 모르는 말이라 일관하내요? 물론 여자의 입장에서 그럴수 있다 판단 됩니다. 그러나 제가 아내의 행적을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아내는 무척 궁굼할 겁니다... 아니면 그자체를 무시할수도 있구요? 제가 보기엔 현재 두사람은 정리아닌 정리가 된걸로 알고 있구요? 언제 또 다시 만남이 이루어질지는 미지수 입니다. 이 상황에서 아내의 마음을 돌리고 살아야 하나요 이혼해야 하나요 마음을 돌린다면 어떤 방법이 있나요 이혼한다면 어떤 방법이 있나요 아내가 협의이혼 안한답니다. 협의이혼 한려면 위자료 5천 달라고 하내요 아이들 아내가 키운다고 양육비 달라내요. 위자료 안주면 그냥 이대로 살자고 하내요 아이들 대학 갈때까지? 그때가서는 협의이;혼 해준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때가서 또다시 명분 내세워 위자료 달라고 할거구? 저는 그냥 그여자 마음 고처먹고 살려고 하는데 어떤 방법이 있나요? 도저히 가능성 없을 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Ad 배너광고 | ||||||||||||||||
|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TOTAL 76개
글쓰기
사람을 정리하기가 무 자르듯이 단번에 정리가 안됩니다
사랑에는 국경도 없고 사랑에 빠지면 자식도 내팽겨 칠정도로
아무것도 보이질 안읍니다
억지로 떼어 놓으려고 하면할수록 둘만의 사랑은 더욱더 애듯해
짐니다
외도의 유형중에 세가지가 있읍니다
첫번째 쾌락을 즐기기 위해 외도하는 유형으로 주로 남자들이
단지 욕구충족을 위해 이여자 저여자 바람피는 유형으로 평생을
그러고 삶니다 섹스 중독자로 못고침니다
두번째 십년 이상을 성실하게 살아온 사람이 타인의 유혹에 의해
바람을 핀경우는 발각되었을때 정말로 진심으로 반성하고 그전보다도
배우자를 위해 한눈팔지 않고 더욱열심이 사는 유형으로 1% 정도 밖에
안됩니다
세번째 자발적으로 정말로 사랑해서 외도를 하는 경우는 위 두가지보다
가장무서운 유형입니다 끌어 안으러 다가가면 갈수록 팅겨 나가고
꼬리가 길어서 조금만 캐봐도 고구마처럼 주렁주렁 외도 증거들이
나옵니다 이미 너무 많은 것을 들켜버린 배우자는 시쳇말로 쪽팔리기도
하고 아이들 보기 창피해서 될테면 되라는 식으로 막나가는 경향이 있읍니다
쌍용님의 경우가 세번째로 보여지는데 제생각으로는 당분간 떨어져서 먼발치에서
제3자의 입장으로 돌아가 가능성은 낮지만 격앙된 감정을 추스리시고 진솔한
대화를 해보고 아내의 진정성이 느껴 지시지 안거든 일단은 협의 이혼을 제안해
보십시오 양육권 친권 재산분할 아내가 요구하는 위료 아마 아내가 요구하는
위자료는 이혼하면 나가서 방한칸이라도 얻을 요량으로 유책배우자임에도
요구하는 것으로 느껴 짐니다
협의이혼이 이루어지지 안을 경우 재판상 이혼으로 가야 하는데 재판상
이혼은 구체적증거가 매우중요합니다
10년이상 산 부부들은 이혼사유가 수백가지가 된다고 합니다
만약 재판상 이혼으로 갈경우 과거 혹시 내가 잘못한거는 없는지에
대해 경우의수를 따져보아야 합니다
혹자들이 마음을 비우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막상 배우자가 외도를
하게되면 스스로 제어가 되질안습니다
TV 사랑과전쟁에서 불륜드라마를 보았을때 나라면 저럴때 다용서하고
아내를 외롭지안게 더욱더 보듬어 줄텐데 하는 생각을 해보신적이 있을 겁니다
현실과 드라마는 달라도 너무 다르죠 드라마에나 있을 법한 일들이 나에게도
일어나는 이기가막힌 현실을 받아드리기 힘드실겁니다
저는 아내의 외도로 21년의 결혼생활을 청산했읍니다
저도 처음에는 아내를 용서하려고 무던이도 설득했지만
이혼을 해달라는 아내의 요구로 처음에는 협의이혼신청했다가
협의가 잘안되어 제가 재판상 이혼으로 변경하여 1년여 소송끝에 몇개월전에
저의 요구사항을 아내가 모두 들어줘 조정으로 이혼하엿읍니다
아이들 친권 양육권을 제가 가져 오고 작은아이가 미성년자라 양육비를
받다가 9월달에 성년이 되어 양육비가 끈어졌읍니다
이제는 마음이 편합니다 이제는 내거 아니라고 이제는 누굴만나러 다녀도
내가 상관할일이 아니라고 모든집착을 내려 놓으니 불면증도 없어지고
1년3개월전의 나로 다시 돌아갔읍니다
저는 지금 아내에게 복수중입니다 대학교1.2학년 아들둘을 엄마가 있을때보다
더욱열심이 키우고 빨래면 빨래 청소면 청소 김치도 손수 담가먹고
마른 반찬도 만들고 퇴근해서 마트에서 장을보고 집에가서 3시간 30분씩
가사일을 합니다
지난 일년 수개월 동안 눈물도 많이 흘렸지만 이를 악물고 모든모임과 지인들과의
만남을 하나도 남김없이 정리하고 오로지 가사일에만 매진한결과 지금은 왠만한
주부빰칠정도로 집안이 번쩍거림니다 저보고 주부9단이랍니다
주말에 쉴때도 몸을 온종일 놀리면서 어느날에는 온종일 이불을 전부꺼내 다라에다
넣고 밟으면서 아내에 대한 분노를 삭혔고 어느날은 옷장을 모두 들어내 옷정리도 하고
벽에 액자도 사다걸고 아이들이 지금 너무 좋다고 엄마없어도 너무행복하답니다
어느날 설거지를 하고 있는데 큰아들이 뒤에서 끌어 안고 울면서 아빠도 힘들텐데
우릴위해 열심히 살아줘서 고마워 하는데 아들을 끌어 안고 한참을 울었읍니다
이맛에 삶니다 아내없으면 어때요 자식보고 살면되지 보란듯이 잘사는것이 아내에
대한복수라 생각합니다
아직아내를 포기한것은 아니고 좀더 시간이 흐르면 재결합할날이 오지 안을까하는
기대감으로 간섭도 전화도 하지않고 지켜만 보고 있읍니다
지금은 아내가 집을 기웃거리네요 반찬도 나르고 아이들 보약도 사주고 모른체 하고
있읍니다
어쪄면 저자신도 아직 아내를 받아드릴 준비가 덜된것같기도 하여 서두르기 보다는
생활에 충실하면서 지켜보려합니다
언젠가 땅을 치고 후회할날을 기대하면서
합의이혼서류 도장 찍어서 주더라고요?(애들 모아 놓고)// 당당하게? 이런저런 애기도 힘 도 안쓰고 그냥 조용히 접고(꼬리내리고) 깨깽??????????
작은 여석이 사내애라 그런지 중간에 싸움 말리는 바람에 정리 했죠?
문자 서너줄 써서 보내고 말았어요? 아내는 큰 딸방에서 자구요?
아침에 이혼서류 아내에게 던저주고 조건이 머냐?
그랬더니 이집에서 살테니 니가 나가세요? 이집은 참고로 아버님 명의 집이거든요? 어이가 없어서?
생각이 있는 여자인지? 저 지금 돈 없어요? 부채만 몇 천이거든요. 제가 그렇게 만들어 놓았지요?
합의조건은 현재 집주고 양육비 주고, 당신은 나가세요?
아님 이대로 살든가? 애들 대학 갈때까지???????????? 당신도 방법 없자나???? 돈도 없다며???
아님 니 마음대로 하세요. 애들한테 폭로를 하든 말든 니마음대로 하세요? 관심 없거든요? 도대체 그놈이 누군대 자꾸 생사람 잡어 이사람아>>>>>>>>>>>.. 완전 시치미 띠내요.
맨붕 상태 그 자체입니다?
방법? 작전? 없을까요?
그놈한테 가서 살으라고 했어요?
돈도 그놈한테 달라고 하고
니 밑대주는 그놈한테 돈달라고 했어요? 막말을 했죠? 사실이지만?
지금 저는 아버님께 재산 증여를 받아야 하는데 일단 제가 보류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직장생활 안해도 먹고살만한 정도 입니다. 아버님도 내심 제 눈치만 보고 보류상태이구요?
어머니는 그냥 참고 살라고 하시구?
니가 손해보고 집에 일찍가서 애들하고 잘해주고 살갑게 대해주고? 이놈아? 다 그년이 그년여? 동네 망신? 집안 망신? 니들 이혼하면 재산이고 지랄이구 없어? 하시는데
아버님은 냉정하세요? 내심 정리하시는 걸 원하고 있는듯 합니다.
어찌됐건 이런 정서적 환경에서 아이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먼가 정리를 해야되는데 손이 떨리고 마음이 떨리고 정서불안 증세까지 오고?
차분한 정리가 필요한데 마음같이 안되내요?
도와주세요.
경험자의 거친 충고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죄다 의문형이네.
일반인도 아닌 신부놈과...
신부는 독신서약을 한다고 하지요...
참 어처구니 없는 신부놈 입니다.
이런놈이 신자들을 모아 놓고 강론을 하고, 고해성사를 들어주고...
지옥에나 가야할 악마같은 놈입니다.
용서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