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과거문제 고민상담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부모님의 이혼을 생각하는 딸입니다
작성자 가을이 (112.173.X.227)|조회 12,002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8988 주소복사   신고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고싶지 않네요
정말 오래전부터 두분은 같은일을 해왔고 지금도 같이 일을 하십니다
집안일은 어머님이 다 하시고 아빠는 가게일도 거의 안하며 집안일도 안하세요
얼마전 아빠의 이상한 행동으로 핸드폰을 보게 되었어요. 정말 충격에 빠져 말도 못할 문자들을 봤습니다
내용은 니 . . 을 빨고싶다. 다음에는 잘 . 아줘라 등 입에도 담지못할 문자들입니다.개새끼 욕이 나오네요
어릴적부터 심한 욕과 엄마를 무시하는 행동 물건을 깨부수는 행동등 정말 엄마는 어떻게 참느냐며 물어 보기도 했지만
니네들 때문에 참고만 산다고 하셨네요. 불쌍한 엄마...

아빠가 외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친가 가족들이 다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쉿쉿 거리는 겁니다. 정말 친가 근처도 가기싫어요. 그러면서도 엄마한테 쌍욕을 퍼붓고 제가 이사실을 엄마에게 말해서 엄마가 따지면 폭행이 이루어 질까도 두렵습니다

한때는 엄마가 이혼을 하자고하니 미안하다 잘못했다 경제권을 니가 다 가져가라 식으로 말을 하셨다는데
일주일도 안가 똑같은 사람이 되어가는 아빠 같지도 않은 인간입니다

내년이면 저도 성인이 되는데 정말 남자친구를 만나서 미래를 준비하는 것 조차도 두렵고 사귀기도 두렵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와주세요ㅜㅜ

법돌이라는 카페에 문의를 해봤는데 엄마가 많이 유리하다고는 하고 소송을하면 위자료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엄마랑 외할머니한테 말해서 진짜 소송을 해야되나요?
다시한번 도와주세요~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위투데이
안녕하세요 가을이님
우선 안타까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알 수는 없지만 글만 봐도 가을이님이 얼마나 마음 고생이 있었는지 알 것 같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 이혼사유가 되며 어머님은 아버지를 상대로 이혼 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위자료 청구도 같이 진행 하시면 됩니다)
@ 어머니와 아버지가 결혼 생활중 발생한 재산에 대해서도 재산분할을 청구 할 수 있습니다
@동생이 있을 시 미성년자일 경우 이혼 후 아버지에게 양육비 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덫붙여 말씀 드리자면 이혼을 하실때 친권과 양육권자를 어머니로 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혹시 모를 전학이나 응급상황시 친권자가 있어야 하기에 번거로움이 많습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나요? 따님께서 어머니에게 말씀을 하시고 결정 하시면 될 듯 보입니다
가을이님 힘내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가을이
 219.253.X.235 답변
위투데이님 정말 감사해요ㅜㅜ 엄마에게 말해서 가능성이 있다고 당장 말해야 겠어요
희망을 잃지않고 저도 열심히 엄마를 도와줄께요 정말 감사합니다ㅜㅜ
해이로이
 115.93.X.196 답변
위투데이님 글을 보고 있다가 저도 궁굼한점이 잇어서 문의좀 드려도 될까요 저는 성인이고 아버지가 재산을 은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어쩧게해야 은닉한재산을 밝힐수있을지요 어머니는 아무것도 모르고 살림만 하신분이라 제가 나서서 해야될문제입니다 더 빼돌리기전에 가압류라도 걸고 싶어요
     
위투데이
안녕하세요 헤이로이님
재산은닉은 사실 입증을 해야 가능합니다만, 소송을 하시게 된다면 재산명시 신청으로 알 수 있습니다
법원에 재산명시 신청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우선 아버지가 쓰시는 통장이나 동산에 가압류를 먼저 걸어 놓으시는 것이 차후 은닉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혼소송시 아버지가 은닉을 한다면 재판에부에서 더욱 안좋게 볼 수 있으며 사해행위에 속해서
재산을 다른사람명의로 돌린다고 하더라도 사해행위취소송 으로 재산분할로 받을 수 있으니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슈넬
 180.69.X.84 답변
저도 자녀가있는 사람으로써 다시한번 생각을 가져보는 시간이 되는듯합니다
위에 따님 제 딸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오늘 퇴근때 아이들 맛난거 사들고 가야겠네요 글쓴 따님에게는 미안합니다
     
가을이
 223.52.X.158 답변
저는 바라는거 없어요. 아빠란 사람이 엄마에게 진실로 잘 해줬으면 좋을거같아요
이제는 거짖말은 지겨워요 빨리 자유를 찾게하고 싶어요
냥이
 223.52.X.197 답변
글을 보면서 훌쩍 눈물이 납니다. 딸이 너무 안쓰럽고해서요
딸 힘내요 잘 될거예요
     
가을이
 223.57.X.38 답변
ㅜㅜ정말 잘 이겨낼 수 있을까요 고맘습니당~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76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76 제가 외도를 했습니다...그런데.. (2) 툴툴툴이 13644
75 임신.이혼남.전와이프.유흥.골고루 갖춘 남자. (3) 또르륵 15763
74 잘못된거같습니다 (1) 찬호박 11265
73 썸남의 과거가 문란합니다. 기회를줘봐도될까요? (3) 비공개닉네임 12877
72 남자친구 태국 대딸방 간 과거 용서 가능? (1) 비공개닉네임 21681
71 남친 과거에 태국에서 대딸방 한번 간거 용서 가능한가요? 쓰면서도 어이없지만서… 비공개닉네임 13076
70 상대의 꺼림칙한 과거를 알았다면... (3) 브리즈 14220
69 부모님의 이혼을 생각하는 딸입니다 (8) 가을이 12003
68 40대에 이런 아픔에. (2) 배신이네요 12169
67 아내의 태도며 행동이 돌변했습니다. 다른사람처럼 (5) 비공개닉네임 19781
66 저희 아버지의 외도... 정신못차리시는 아버지. 어떻게 해야할까요? (1) 16650
65 다른여자랑 잤네요. 극복가능 할까요? (6) 고통 21013
64 과거문제땜에 힘들어요 비공개닉네임 11796
63 여자친구와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1) 손잡아줘요 18140
62 일반 부부들과 다른 외도문제입니다...(2) (6) 용서에서분노 18358
61 일반 부부들과 다른 외도문제입니다... (13) 용서에서분노 23258
60 바람난 남편 길들이는 방법으로 조언 좀 부탁 합니다. (1) 비공개닉네임 18738
59 바람난 아내 마음 돌리는 방법 (8) 쌍용 28388
58 말할까요, 말까요? (7) 바니바니 12005
57 도와주세요 ㅠ_ㅠ 똑똑한 분 안계시나요?? (10) 물고기 16582
56 남편이 나를 생각하고 있는지 헷갈려요 (10) 비공개닉네임 16525
55 기로에 서성일때 냉정한판을할수있게 누군가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2) 하늘을달믄 17619
54 녹음기 남편차 설치하려고 하는데 혹시 안들킬만한데 없을까요?? (5) 비공개닉네임 17333
53 이별 후 아픈 맘에.. 얘기할 곳 찾다 들러봅니다. (3) 언제쯤 17273
52 ... (2) sunny 15544
51 남편의 집착증세로 이혼 후 3개월 만에 다시 연락이 오네요.. (6) 임희애 21379
50 남편과 신혼에 부부싸움 너무 잦은데 해결법 어떤게 있을까영 (3) 아이쿵 21918
49 일년전부터 바람난아내 두번이나 용서해줬지만 돌아올 생각을 안합니다. (3) 웃는법사 28159
48 우정과 사랑 (2) 페브즈 14954
47 잊고싶은과거.. (2) 비공개닉네임 19275
1 2 3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