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다싶을때헤여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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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수연 (211.36.X.254)|조회 10,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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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싶을때 미련버리고 헤여지세요.얼마 살지도시작도하기전에 불신으로 시작하는데 정말 아니랍니다.저도 남편과 살면서 16년동안 속고살앗네요.설마설마햇는데 공장 직원과 놀아낫더라구요.그동안 전 시어머님 병수발에 간호하느라 잊고살앗는데 설마설마햇는데 만남을 갖엇드라구요.시어머니 돌아가시고 다른여자와 사진 주고받고 의심이가서 통화내용 앱을깔고보니 엉뚱한 년이 튀여나오드라구요.한두명ㅣㅇ 아니엿습니다.벌써 ㅣ년이되엇네요.끝까지 묻고 캐여도 죽어라 아니라고 잡아떼고 지금꺼 일어방구도없습니다.공장년 직접만나 협박하고 그집 남편끼지 알게되여 이혼위기에 처하다보니 지금은 안만납니다,그러나 또 딴년 디금은 중국년과 2녀 넘게 만나더군요.선물 공세에 15년이라는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인 만남입니다.결국 또 전쟁 시작되엿네요.집구석엔 냉활비도 끝고 저 나름 일하러 다니네요.홀로서기 준비중입니다.제기 나가서 돈 벌다보니 왜 이제껏 집에서만 남편바라보기만햇나싶고 그동안 시부모모시며 공장일 도와가면서 지낸 세월이 분하고 원통함에 지금은 홀로서기 준비중입니다.미련도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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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은 아니에요.
이곳의 다른여자분들도 자신의 소중한 삶을 못난 남편때문에 울며 보내지않았음 좋겠네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