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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쌍한인생 (223.39.X.28)|조회 11,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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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이제 결혼2년차 남자입니다.
요즘따라 문득 집사람 sns를보니 이상한글이많더군요. 잠을자다가 늦은시간에 집사람친구한태전화가오길래 아무생각없이있었는데 폰을보게됬습니다.. 폰을보니 결혼하기 전 5년만난 남자와 몰래 만난다는걸 알게됫어요. 오늘 친구랑 카톡한내용을보니. 블랙박스를 지우니마니하는이야기랑 전남자친구 꼭지가도니마니음란한대화가많고. 집사람이 전 남자친구한태 지갑을사준다는걸알게됫어요. 지금 가슴이 터질꺼같이 답답하고 머리가아픈데 어떻게해야될까요. 결론은 집사람이 바람피고있는거죠.. 하.. 근데저는 이거를지금상황에 이야기를해야될지 아니면 눈치만 살짝주고 넘어가야될지... 지금제가 머라고그러면 더 싸울꺼같고 이혼하자고할꺼같아요.. 제가 집사람을 너무사랑해서. 지금 이상황에 어떻게해야되는지 막막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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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확보후에 얘기를 해보시고 상간남 소송과 이혼할지 말지를 생각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