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절 너무 괴롭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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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이어 (211.57.X.242)|조회 20,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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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범한 30대 중반의 가장입니다 아내와 결혼3년차 되었습니다 아이는 아직 없는 상태 입니다 제 아내만 유별난건지 아니면 다른 여자들도 그러는건지 좀 알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 아내는 공무원이라 시간만 되면 칼퇴를 합니다 그런데 저는 회사에 다니기 때문에 야근도 있을 수 있고 제가 지금 대리직급이라 밑에 사원들도 많이 챙겨야 하고 많이 바쁩니다 가끔 술도 사주면서 다독여주기도 해야하고요 그래서 술자리라던지 회식이나 모임등등 보통 남자들끼리 술먹으면 12시 기본아닙니까 가끔 2시정도에 들어갈때도 있었습니다 그럼 제 아내는 난리가 납니다 전화를 불티나게 하고 들어갈때까지 잠도 안자고 사람을 정말 부담스럽게 합니다 잔소리는 얼마나해대는지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 입니다 가끔은 제가 화가 나서 싸우다가 전화를 꺼놓으면 제 부하직원들한테 전화를 해서 부담을 줍니다 집착을 하는건지.. 회사생활을 하면 이렇고 이렇고를 얘기해줘도 제 아내는 이해를 못합니다 그게 늦게 들어오는거랑 술퍼먹는거랑 무슨상관이냐고 되려 화를 내니 저는 더이상 설득하기를 포기한 상태입니다 이런걸 어떻게 길들여야지 아내가 저를 믿고 이해하고 신경을 안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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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잘해주고 자신을 풀어줄때는 확 풀어주는 여자..
감동을 많이 주세요 그럼 님이 그래도 이해를 해줄걸요
님이 못하는 만큼 그게 싸이고 해서 핑계삼아 그러는 걸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