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좋았던 기억들이 자꾸 떠올라서... 힘들어요...
작성자 항아리 (211.63.X.18)|조회 14,095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3623 주소복사   신고

점심이고 뭐고...

눈을 감고 잠을 청해봅니다.

잠도 오지 않네요.

오히려, 나를 봐라봐 주던 눈빛...

촉촉한 입술...

목소리... 아... 목소리...

나를 사랑해 주던 그가 떠올라...

이내 또 눈물이 흐릅니다... 주르르...

 

그 여자랑 꼭 아이낳고 잘 살라고 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배반 당한 내가 너무 억울할 것 같다고...

훗날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면, 나와의 인연이 여기까지 였다고,

내 스스로 위로가 될 것 같아서요.

말은 그렇게 했는데,  가슴은 무지 아픕니다.

 

요즘 제가 콩깍지가 다시 생겨 그를 향한 사랑이 더 커지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더 아프고, 아프네요 ㅠㅠ

 

 

분노님...

분노님은 오늘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죽을 것 같이 힘들지만, 죽고싶지는 않네요.

제가 죽으면 다른 이들에게도 상처가 될 것 같아서요.

하지만, 참... 견디기 힘드네요... 하아....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분노
 183.96.X.159 답변
항아리님~^^ 점심 왜 안 드셨어요?ㅠㅠ 저도.. 밥 먹기가 귀찮아요 요즘 ㅎㅎㅎ
저는 어제 밤을 꼴딱 새웠어요.. 어제랑 그제는 너무 너무 힘들어서 딱 죽고 싶더라구요.
오늘은 또 어떻게 보내야 하나 걱정으로 눈을 떴는데 다행히 어제보단 훨씬 나아서 감사했어요.
미움, 분노보다 더 무서운 게 그 사람에 대한 그리움인것 같아요. 머리로는 그 사람이 한 나쁜 짓들이
용납 안되게 다가오는데 막상 마음은.. 왜 보고 싶을까요. 항상 헤어지면 붙잡던 나였기에 지금쯤 내 이런
마음도 꿰뚫어 보고 비웃고 있을 그 놈이..여전히 나를 꼼짝 못하게 만드는 그 사람이, 더이상 그에게 아무렇지 않은 사람이
돼 버린 내가 다 감당이 안되고 슬퍼요. 시간이 빨리 갔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힘내시란 말 안 할게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나 항아리님 둘다 힘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네요ㅎㅎ
그 사람의 부정을 알게 되고, 분노하고, 슬퍼하고, 아직 남아 있는 내 마음에 놀라고, 정리해야 한다는 걸 받아들이고.. 대체 어디쯤 온 걸 까요. 끝이 있나요..?
항아리
 211.63.X.18 답변 삭제
저 좀 웃긴 짓 하고 있어요.
내 감정 하나도 조절 못하면서...
남들 이야기에 댓글도 달고,
힘내라고도 하고...
그러다 또 울고 있는 내 모습에 화가 나고...
그래요, 주말엔 뭐하고 지내세요?
그 사람과 함께 하던 주말이 생각나겠네요...
항상 함께였거든요... 후우~
그는 이미 분리 작업이 끝났는데,
내 마음이 아직 분리가 안됐네요. 후우~
이번 주 주말엔 친구들을 만나기로 했어요.
그렇게 하루하루 시간을 보내다보면...
좋은 날 오겠죠.
분노님... 감사해요^^
분노
 183.96.X.159 답변
지난 주, 처음으로 그 사람 없이 주말을 보냈어요..
어색하고 마음이 참 쓸쓸했어요. 벌써 또 주말이네요.
무서워요 ㅎ
     
항아리
 211.63.X.18 답변 삭제
혼자있지 마세요.
물론 혼자서 정리해야 할 시간이 필요하지만...
지금은 아닌 것 같아요.
혼자 이겨내야 할 일이 맞지만,
지금은 혼자 이겨낼 수 없는 일이죠.
혹시라도 혼자서 울컥~ 너무 젖어들어
마포대교를 걷게 될 지도 모르잖아요.
안돼요~! 친구들 만나서 수다 떨고,
그것조차 힘들고, 허무하지만,,,
여튼간 혼자 있지 마세요.
항아리
 211.63.X.18 답변 삭제
미쳤나봐요...

참... 미운데... 그래서, 더 보고싶고 그립다고.
너의 손길... 너의 숨결... 너의 목소리...
이젠 내 것이 아닌 게 힘들다고...
문자 보냈어요. 후우~
미쳤나봐요.
안그래야지 하는데...
전화기를 버려야 할까봐요.
어제 분명히 전화번호부에서 목록 지웠는데,
어느새인가 자꾸만 자꾸만 그 번호가 떠 있어요.
내 미친 손가락질... 후우~ 후우~~ 후우~~~
또... 숨이 안쉬어져요.
빨리 퇴근 시간이 왔으면 좋겠어요.
돌돌돌
 121.146.X.65 답변
사랑이라는게 그런 것 같습니다
빨리 새로운분을 만나야 치유가 될 듯 하네요..
항아리
 211.63.X.18 답변 삭제
새로운 사람...
더 힘들 것 같아요 ㅠㅠ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511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675140
2331 3년동안 저를 농락한 바람난남편 행동을 참을수가 없네요 (11) 사랑과사랑 21482
2330 남편에게사랑받는법 알고싶어요 남성분들 알려주세요 (8) 버섯새댁 21458
2329 대책이 없을까요 노래방다니는남편 때문에 미칠것 같아요 (4) 꽃단하 21382
2328 혹시 남편 바람 피우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5) 비공개닉네임 21312
2327 문자,전화,편지 등 아내가 바람난 것일까요? (15) 에휴 21268
2326 남편외도증거 잡아서 남편의외도극복 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하던데 맞나요 (3) 국화옆에서 21225
2325 남친이 헤어지자고 해요.. (6) 어디서부터 21219
2324 바람난 아내가 돌아오길 바라는 남편들에게 .. (7) 비공개닉네임 21199
2323 여친의 양다리. 쓰리다리? 수많은 남친? (3) 불타는식스팩 21189
2322 어떻게 해야 바람난여자친구 혼내줄 수 있을까요 (2) 지금처럼 21185
2321 거시기셀카?? (5) wkqwlakj8 21104
2320 아내의 옛애인 (21) 조나단 시걸 21094
2319 남자가 사랑할때 한여자만 사랑하지 않나요? (6) 구름이 21091
2318 집사람에게 남자가 있는게 맞나요?? (5) 비공개닉네임 21047
2317 유흥주점..노래클럽.. 다른가요? (8) 비공개닉네임 21002
2316 도대체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 얼굴 말투 성격이 어떤거 있어요? (2) 사랑받고싶어 21000
2315 임신중 바람피는남편 특징 털어 놓고 잡는법 배우고 싶어요 (8) 미스코리아선 20985
2314 임신중에 남편의외도를알았을때 현명하게 대처하신 분 계신지요 (4) 예쁜아줌마 20966
2313 유독 힘든하루요 (4) .. 20949
2312 예랑의 바람, 용서해 줬지만 바람피는남자의심리 알고 싶어요 (4) 상냥한천사 20864
2311 남편의외도를알았을때 대처법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8) 귀여운매력녀 20811
2310 남친이 갑자기 헤어지자고 하는데 남자심리 좀 알려주세요 (4) 꽃꽂이 20808
2309 위치추적기 아내 차에 달았다가 이혼을 당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6) 어린왕자 20699
2308 바람난여친 다시 돌아오게 하고 싶습니다 (3) 공룡강아지 20692
2307 보통 바람피는남편특징 어떤 것들이 있어요? (1) 쁘띠레그 20672
2306 연예인과 사귀는꿈 꾸었는데 해몽 좀 부탁드릴게요 (5) 무뚝이 20633
2305 마눌의 외도 (5) 허허 20593
2304 남자친구가 너무 야해요 (6) 비공개닉네임 20592
2303 초소형몰래카메라 이용해서 제 집에 설치하면 법위반 사항인가요? (4) 아바타 20581
2302 가끔씩 남편이싫어질때 있지 않나요? (4) 꽃비 20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