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결혼을 앞둔 예랑입니다
작성자 알타리 (58.230.X.234)|조회 12,182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3830 주소복사   신고

요즘들어 고민이 좀 많습니다

결혼 날짜도 잡고 다 했는데 요즘들어 마음이 심란합니다

제 예신의 부모님이 저를 탐탁치 않게 여기셔서 결혼반대가 정말 심했었습니다


그래도 제 옆을 지켜준 예신때문에 힘을 내서 허락을 받아 내었고요

제가 아직은 자리를 못잡은 상태이고 집이 잘사는 것도 아니라서죠

능력도 없고 집도 못사는 집에 어느 부모가 딸을 보내 주겠습니까..


저도 잘 압니다

그런데 사람마음이라는게 정말 이상하네요

이렇게 허락을 받아 놓은 상태에 제 마음이 붕 떠버리는 느낌이라니..


저 아버지만 있습니다.

아버지가 1억2천짜리 조그만한 빌라 경매로 사서 주셨습니다.


어머니가 없다는것도 반대 사유중에 하나였죠


그런데 지금은 예신의 부모님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정말 제가 그렇게 커서 그런가..


제 예신 부모님들 딸을 정말 애지중지 하십니다.

늦게 들어오면 전화오고 어머니랑 통화도 많이하고..


제가 미리부터 겁을 먹어서 그런지

결혼해서 앞날이 뻔하다고 할까요?


예신과 싸울생각을 하고 

예신이 후회할 것을 생각하니 


그리고 장인어른 장모님까지 신경을 써야 한다는 자체가 부담스럽습니다

남들은 당연히 해야하는 것이기때문에 한다고 한다는데


저같은경우는 아버지랑 둘이 살다보니

서로 각자의 인생을 살고 있고


서로 터치를 안받아 왓습니다

그런데 제가 장인장모를 어떻게 챙겨야 하는지도 모르고


저는 여태껏 아버지한테 받기만하면서 자라왔기때문에

그런거에 대해서 거의 문외한이라고 봐도 됩니다


오죽하면 아버지랑 연락도 잘 안하는 편이니까요

그런데 그걸또 섭섭해할 예신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제가 나쁜놈인걸까요? 

이런 마음이 드는게?


혹시 저같은 마음을 느껴보신 분이 계시면 좋겠네요..휴..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항아리
 211.63.X.18 답변
일단, 결혼 축하드립니다^^
생활의 패턴이 바뀌는데 당연히 그런 고민이 드시겠죠.
너무도 당연하다 받아들이시고, 조금씩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이다 생각하면,
너무 부담스럽지 않게 생활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어색하고, 귀찮고, 둘 만의 시간을 많이 갖고 싶고... 그러실꺼에요.
제가 보기엔 장모님이 예랑님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실 듯 보여요.
처음의 반대가 무색하게 무한한 사랑을 주실 것 같아 보여요.
행복의 첫 걸음마를 떼시는 겁니다.
행복 하실꺼에요^^
     
알타리
 112.222.X.161 답변
그런걸까요... 그런데 전 아직도 마음이 싱숭생숭 합니다..
보통여자나 그렇다고 알고 있는데..

제 기분을 이해해 줄 만한 분이 없는건지..
마음이 쓰리네요..
          
JiBbong
 220.76.X.59 답변 삭제
우선 결혼 축하드려요~
123번 글쓴이인데 저랑은 반대의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ㅎㅎ
힘내세요~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511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667282
2331 남녀동창회가 왜 쉽게 불륜으로 갈 수 있는지.... (7) 조나단 시걸 21232
2330 대책이 없을까요 노래방다니는남편 때문에 미칠것 같아요 (4) 꽃단하 21180
2329 혹시 남편 바람 피우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5) 비공개닉네임 21170
2328 문자,전화,편지 등 아내가 바람난 것일까요? (15) 에휴 21121
2327 여친의 양다리. 쓰리다리? 수많은 남친? (3) 불타는식스팩 21064
2326 남편외도증거 잡아서 남편의외도극복 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하던데 맞나요 (3) 국화옆에서 21049
2325 어떻게 해야 바람난여자친구 혼내줄 수 있을까요 (2) 지금처럼 21043
2324 아내 핸드폰의 충격적인 사진을 보고.. (6) 내게도이런일이 20988
2323 남친이 헤어지자고 해요.. (6) 어디서부터 20967
2322 거시기셀카?? (5) wkqwlakj8 20935
2321 바람난 아내가 돌아오길 바라는 남편들에게 .. (7) 비공개닉네임 20908
2320 도대체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 얼굴 말투 성격이 어떤거 있어요? (2) 사랑받고싶어 20871
2319 집사람에게 남자가 있는게 맞나요?? (5) 비공개닉네임 20869
2318 아내의 옛애인 (21) 조나단 시걸 20853
2317 유흥주점..노래클럽.. 다른가요? (8) 비공개닉네임 20849
2316 유독 힘든하루요 (4) .. 20842
2315 남자가 사랑할때 한여자만 사랑하지 않나요? (6) 구름이 20836
2314 임신중 바람피는남편 특징 털어 놓고 잡는법 배우고 싶어요 (8) 미스코리아선 20805
2313 임신중에 남편의외도를알았을때 현명하게 대처하신 분 계신지요 (4) 예쁜아줌마 20803
2312 남편의외도를알았을때 대처법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8) 귀여운매력녀 20662
2311 남친이 갑자기 헤어지자고 하는데 남자심리 좀 알려주세요 (4) 꽃꽂이 20621
2310 예랑의 바람, 용서해 줬지만 바람피는남자의심리 알고 싶어요 (4) 상냥한천사 20600
2309 보통 바람피는남편특징 어떤 것들이 있어요? (1) 쁘띠레그 20548
2308 바람난여친 다시 돌아오게 하고 싶습니다 (3) 공룡강아지 20545
2307 위치추적기 아내 차에 달았다가 이혼을 당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6) 어린왕자 20527
2306 마눌의 외도 (5) 허허 20493
2305 연예인과 사귀는꿈 꾸었는데 해몽 좀 부탁드릴게요 (5) 무뚝이 20473
2304 남자친구가 너무 야해요 (6) 비공개닉네임 20439
2303 가끔씩 남편이싫어질때 있지 않나요? (4) 꽃비 20438
2302 초소형몰래카메라 이용해서 제 집에 설치하면 법위반 사항인가요? (4) 아바타 2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