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바닥으로 떨어진 내 자존심
작성자 비공개닉네임 (39.7.X.71)|조회 14,036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4599 주소복사   신고
저는 31살..어느날 우연히 한 남자를 알았고 이남자는 결혼 실패후 애까지 둘 있는 저보다 나이도 15살 많습니다. 애들은 전부인이 키우고 양육비만 보내주죠~ 밤에 여자들을 상대로 장사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엔 나이차도 많이 나서 저를 더많이 이해하고 사랑해줄꺼라는 믿음이 있었고 끝까지 애들을 책임질려고 하는 그런 마음이 너무 예뻤고 하는일에 비해서 순수하고 절대 거짖말 할수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점에서 그사람의 조건은 내가 감당하리라...생각했고 끝까지 평생 함께할꺼라 생각하고 함께산지 9개월이 넘었습니다. 긴 시간도 아닌데 저는 이시간동안 결혼도 못해보고 혼인신고를 했고 신혼여행도 못가보고 이혼했어요. 하지만 결론은 이혼한 상태에서 지금도 함께 살고 있어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나리라 생각하고 수없이 이건 아니다 이렇게 살수는 없다 생각했지만..머리로는 생각하면서 마음이 그렇게 안되더라구요~술을 먹으면 멍멍이가 되고 손찌검을 지금까지 5번이나 하고 씨발년 이라는 말은 기본으로 합니다. 아무도 모르는곳에 이사람만 보고 와서 어디 하소연 할때가 없어 참아보고 쪽팔려서 참아보고 불쌍해서 참아봤지만 지금은 내 자신이 더 불쌍하고 초라해보입니다.깔끔한 성격이라 매일 치우고 닦고 집안에 음식 조미료 하나 까지 일일이 관섭을 다해야 하는 성격이며 돈 관리도 자기가 다 하고 만원짜리 하나 주고 그 만원을 어디에 썼는지 알아야하는 성격입니다. 이사람을 만나서 알게 된 여자들을 밖에서 만나고도 싶고 수다도 떨고 싶어 만나려고 해도 그러지 못하게 해요. 자기는 그 사람들과 잘 지내다가도 제가 친해져서 만나서 밥도 먹고 차도 한잔 마시고 싶어 만난다고 하면 그 사람들 욕을 하며 친하게 지내지 못하게 하죠 대화를 하려고 해도 자기가 불리하면 화를 내고 욕을 하며 저에게 성격이 이상하다고 하고 사람 바보 만들어 버리죠. 밖에 나가서 제 욕을하고 사람들한테 굳이 안해도 될 저희 사생활 얘기를 해대며..싸우면 무조건 나가서 술을 먹는 사람입니다.그리고 다음날 너때문에 술먹었고 돈도 다썼다......전 할말이 없습니다. 초창기엔 사과하고 빌기도 하더니 이젠 당연한듯 그래요~이사람 주위사람들도 보면 정말 괜찮은 남자 친구나 형.동생은 없으며 오로지 여자들뿐이며 남의말은 어찌나 그렇게 충성 스럽게 잘듣는지 기막혀요. 밖에 나가서 사람들한테 하는거 보면 어떨땐 총으로 쏴 죽이고 싶습니다. 치사하고 정말 더러운건 먹는거 가지고 사람 참 비참하게 한다는거죠~ 고기집에 고기 먹으러 갔다가 2인분더 시켰다고 이거 다 먹으라고 못먹기만 해보라고 그러길래 못 먹으면 어쩔수 없는거지 왜 그러냐고 그랬더니 사람들도 많은데서 욕하고 혼자 쳐먹으라고 하고 가버렸습니다. 정말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부모복도 없는 저라서 어디 갈데두 없고 어느 부부나 싸우고 사니까 내탓이라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버틸수 있을지 모르지만 .......저는 어떤 조언을 바라고 이글을 쓰는게 아닙니다. 화병이 생겨서 어디든 얘기하고 싶어서 이글이라도 써봅니다!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쏘고보니아빠
 112.222.X.116 답변
참 안타깝습니다..
그렇게 길들여지면 계속 그렇게 따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혼자 여행을 한번 떠나 보시죠
그리고 마음정리를 한번 해보세요
내가 정말 이대로 살아도 되는건가 하고요
후회하면 늦은 겁니다 벌써 너무 와버린걸 수도 있지만
지금 나이가 창창하고 더 좋은남자를 만나기 위해 시련을 받는걸 수도 있습니다
이겨내세요!! 화이팅!!
귀욤이
 183.107.X.41 답변
요즘 아직 그런남자도 잇나여? 너무 기가 막히네영

남자가 나이가 많아서 그런가?

정말 웃기는짬뽕이네 저같으면 벌써 신고했어요
크로우헌터
 175.116.X.131 답변
흠.. 아마 남자가 자신것에 집착이 좀 있고 남의것이기 때문에 잘하는 이중인격이 좀 있는거 같습니다
그런남자랑 살면 평생을 후회합니다 그 사람한테 개처럼 길들여져서 노예같은 인생이 될 확율이 많습니다
나그네
 58.120.X.236 답변 삭제
빨리 정리하세요
시간이 지나면  더욱 족쇄가 조여집니다
빨리 님 인생 찾으시길...
남자분 미래가 없습니다...
힘내시고~~~
서영진
 223.62.X.24 답변 삭제
저는 남자입니다...정리하세요
darkeyes
 210.119.X.45 답변
완전미친놈이네요 뭐가 아쉬우셔서 애딸린남자분한테..가셨어요 오 마이갓 혼자살다 혼자 이 세상 가고말지 똑같이 여러남자분들 만나버리세요 어차피 남자분들이나 여자분들이ㅏ 영원한사랑은전혀없어요 자식들때문에 살지요 제 경험담이예요
TEDDY
 208.104.X.25 답변 삭제
냉정해지라는 다른분들의 말이 귀에 안들어오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제 3자는 객관적입니다...냉정하다고 생각하기보다는 객관적이고 그 말이 거의 옳은 경우가 많습니다...
남편분은 인격적인 대우는 커녕 기본적인 인간의 존엄성조차 모르는 분이라고 생각해볼때 가망은 없어 보이네요...
만약 죽어도 그분과 살고 싶다면 혼자서 발버둥쳐도 아무소용 없어요...
그분과 함께 부부상담을 받는경우가 두분이 다시 사실수 있는 마지막 방법일듯 하네요...
하지만 남편분이 그걸 따라줄지가 문제네요...
그런분을 답답하다 억울하다...이렇게 다가가면 본인이 더 힘들어져요...
장애는 신체에만 오는게 아니잖아요...마음이 아픈사람...남편이 그런분일수도 있어요...
다리에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너는 왜 못걷니?"하고 물어보지 않잖아요...
마음이 아픈 사람이구나 하면 마음은 한결 가벼워져요...
우선은 본인을 위해서 말씀드려본 거네요...어차피 벌어지고 지나간 일이잖아요...
우선은 자신을 세워야 뭐가 되도 되니까요...
남편과 부부상담을 받을 방법을 생각해보시고 그것도 안되면 본인을 너무 힘들게 하면서 살지 마셨음 해요...
무슨말이 도움이 되겠냐만은...우선은 글 올려보네요...
또 답답하시면 글 올리고 말 나눠요...
힘내라는 뻔한 말 안할게요...
그냥 손한번 꼭 잡아드리고 싶네요...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511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667629
2331 남녀동창회가 왜 쉽게 불륜으로 갈 수 있는지.... (7) 조나단 시걸 21256
2330 대책이 없을까요 노래방다니는남편 때문에 미칠것 같아요 (4) 꽃단하 21192
2329 혹시 남편 바람 피우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5) 비공개닉네임 21180
2328 문자,전화,편지 등 아내가 바람난 것일까요? (15) 에휴 21131
2327 여친의 양다리. 쓰리다리? 수많은 남친? (3) 불타는식스팩 21068
2326 남편외도증거 잡아서 남편의외도극복 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하던데 맞나요 (3) 국화옆에서 21059
2325 어떻게 해야 바람난여자친구 혼내줄 수 있을까요 (2) 지금처럼 21049
2324 아내 핸드폰의 충격적인 사진을 보고.. (6) 내게도이런일이 21020
2323 남친이 헤어지자고 해요.. (6) 어디서부터 20982
2322 거시기셀카?? (5) wkqwlakj8 20944
2321 바람난 아내가 돌아오길 바라는 남편들에게 .. (7) 비공개닉네임 20928
2320 집사람에게 남자가 있는게 맞나요?? (5) 비공개닉네임 20879
2319 도대체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 얼굴 말투 성격이 어떤거 있어요? (2) 사랑받고싶어 20878
2318 아내의 옛애인 (21) 조나단 시걸 20866
2317 유흥주점..노래클럽.. 다른가요? (8) 비공개닉네임 20857
2316 남자가 사랑할때 한여자만 사랑하지 않나요? (6) 구름이 20851
2315 유독 힘든하루요 (4) .. 20849
2314 임신중 바람피는남편 특징 털어 놓고 잡는법 배우고 싶어요 (8) 미스코리아선 20814
2313 임신중에 남편의외도를알았을때 현명하게 대처하신 분 계신지요 (4) 예쁜아줌마 20812
2312 남편의외도를알았을때 대처법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8) 귀여운매력녀 20670
2311 남친이 갑자기 헤어지자고 하는데 남자심리 좀 알려주세요 (4) 꽃꽂이 20631
2310 예랑의 바람, 용서해 줬지만 바람피는남자의심리 알고 싶어요 (4) 상냥한천사 20614
2309 보통 바람피는남편특징 어떤 것들이 있어요? (1) 쁘띠레그 20552
2308 바람난여친 다시 돌아오게 하고 싶습니다 (3) 공룡강아지 20551
2307 위치추적기 아내 차에 달았다가 이혼을 당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6) 어린왕자 20533
2306 마눌의 외도 (5) 허허 20505
2305 연예인과 사귀는꿈 꾸었는데 해몽 좀 부탁드릴게요 (5) 무뚝이 20478
2304 가끔씩 남편이싫어질때 있지 않나요? (4) 꽃비 20444
2303 남자친구가 너무 야해요 (6) 비공개닉네임 20444
2302 초소형몰래카메라 이용해서 제 집에 설치하면 법위반 사항인가요? (4) 아바타 2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