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의심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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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3개월전에 7박9일 정도 해외출장을 여직원이랑 둘이 가면서 4명이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갔네요~~ 갔다 오면서 둘이 나눈 카톡 다 지웠고요 다녀와서 다담날 제가 알게 되었고 왜 거짓말 까지 하고 갔냐 햇더니 제가 남편이 여자랑 가치 간다하면 불안해 하고 의심할까봐 그랬다네요~~ 엄청 저 생각 해준거죠 그래서 무슨 근거로 그런 생각을 했느냐 햇더니 예전에 여자한테 문자온걸보고 제가 화를 엄청 냈다면서 그러더라구여 그문자 동네 아줌마 문자였고 저랑 배드민턴 치러나가서 그 아짐하고만 배드민턴치더라구여 열받아 지베 가자 해도 좀만더 좀만더 하더라구여 결국 저혼자 지베 오는데 따라오더라구여 그리고 온 문자라 화가 나 그랬죠 그리고 유독 울남편한데 관심갖고 그러더라구여~~ 출장가서 일한것은 3일정도 나머진 여행하며 다녔어요 사진찍은거 다 지우라 했고 둘이 찍은 사진은 없더라구여 미리 지우고 다른곳에 저장했는지는 모르지만 나중에 안거지만 제가 톡으로 연락안하냐고 하면 그떄만 답을 햇더라구여 그직원하고는 계속 톡질 이면서 내용은뭐 일반적인것만 있지만 남편이 톡을 다 지워서 그직원 톡을 멜로 받았어요 지우고 보내면 지운것은 안나오더라구여 암튼 회사에서 매일보고 같은 일을 하다보니 국내 출장도 가치 가기도 햇더라구여 출장간다함 알았어 하고 누구랑 가는지 안물어봣던 스톼일이라 그냥 믿었는데 이런 와중에도 세미나니 뭐니 같이 다니더라구여~~ 둘일 때도 있고 단 직원 있을 때도 있지만 제맘은 지옥이고 남편은 직원그이상의 감정 아니다 거짓말 한거 미안하다 더 잘 하겟다 하긴 하는데 전 자꾸 의심이 가요 출장갈때 들떠있는 모습 저한테 출장동안 연락먼저 안한거 생각하믄 그동안 저한테 햇던 냉정햇던 모습 배려보다는 무관심이 더 많은것들 경제적으로 힘들게 한거 등등 지나온 세월이 넘 억울하고 그러네요 이번일도 들키지 않앗다면 변화지 않는 모습으로 난 또 그냥 이렇게 사나보다라며 체념하고 살아가고 있겠죠 아니새로 일관하는 남편 왜케 믿음이 안생기죠 이럴때 전 어케 해야 하는지 참고 울남편 부장이고 그직원 대리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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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없는 의심은 의부증환자취급만 받을 뿐 입니다
오히려 방심하게 풀어주는게 좋고 녹음기나 여러가지 방법들을 통해
증거수집을 정확하게 하신 후 진실을 아신다음에 진행하시는게 바람직 합니다
무작정 의심만하지마시고 정확한 증거를 확보한 후에
남편을 의심해도 늦지않을거에요!!
지금은 의심하면할수록 님만힘들어 질꺼란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