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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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연인 (221.238.X.68)|조회 11,3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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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생활을 3년 하다 보니 가정이 깨져 버리네요
이럴때는 어떻게 하는게 제일 좋을지 판단이 안서네요 애들 생각하고 모른척 그냥 지내야 하는지 아님 내인생을 위해 이혼을 해야 하는지...
상황은 아내의 행동이 이상해서 작년 년말에 아내 차에 몰래 위치 추적기를 달았습니다 근 두달을 지켜 보니 주말에 무조건 그놈집에서 자고, 평일도 직장이 늦게 끝나지 않으면 꼭 그놈집을 갔더라고요 그놈집을 알수 있었던건 추적기에 매일 한집만 가길래 알수 있었습니다 알아 보니 그놈은 34평 아파트에 애들 2명 데리고 살고 있었습니다 (중학생 정도 되는 애들) 여자는 없었고 애들만 둘 데리고 살더라고요 이건 바람이 난게 확실한거죠
또 이해가 않되는건 친자식이 두명 있는데 친자식을 안챙기고 남의 자식 챙기는건 어떤 마음일까요 또 내가 뭘그리 잘못했는지 먹고 살려고 해외에서 일한 죄밖에 없는데
우리 애들 때문에 이것들을 용서 해야 하는지 아니면 내 인생을 위해 이혼하고 새출발을 해야 하는지 마음 정리가 않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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