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라고 믿고 살았던 남편이 결혼 3년차 부터 유흥업소녀와 바람을 피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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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이라서 글쓰기도 힘들어요....
질문 : 남자들은 유흥업소녀를 왜 좋아할까요... 유부남임에도 불구하고 유흥업소를 찾는 이유는 그녀들에게
뭔가 이유가 있을꺼라 생각해요
남편은 절대 술땜에 어떨결에 직원들 및 친구들과 어울리다 저질렀지 절대 그녀들이 좋은 것은 아니라고 변명해요 하룻밤에도 여러남자 상대하는 그녀들이 지져분해서 싫다고 그녀들은 구멍도 크고 흥분도 안하고 오래하면 짜증내고 콘돔을 껴서 느낌도 없고 아침에 일어나면 불쾌하다고 하면서 결혼 3년차부터 약 5년을 그 생활을 했을까요? 이해안가고 궁금해요.... 업소녀들은 21살,, 22살 등등 매우 어리다고 들었읍니다.
저는 남편이 바람핀다는 생각은 조금도 못하고 살았어요 20년을 저를 너무 사랑하다고 느끼고 힘없는 남편의 잠자리지만 사랑으로 만족을 느끼며 행복했읍니다. 남자라고는 남편만 알고 지냈기에 충격이 너무 켜요 유흥업소녀를 상대해 보았던 남성분들 그녀들에 대해 답좀 해주세요.... 법없이도 살 성인군자 같은 내 남편이 그럴리라고는 아직도 믿어지지 않아요.... 그녀들을 찾았을 때는 뭔가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근데 가서 할거다해요. 선비같은 사람일수록 직업여성들에게 한 번 발 딪으면 잊기 힘들데요..
상처난 가슴님 많이 많이 죽고 싶은만큼 힘드시죠?
남편일은 잊기 힘들겠지만 저처럼 뒤늦게 후회하지 말구
눈물도 그만 흘리고 세상에 나혼자인거 같다는 우울한 생각부터 떨치세요
이제부터는 자신을 가꾸고 자신에게 투자하세요.
운동도 하고 취미도 갖고 친구들도 만나고..
지옥같았던 7개월전 일이 새노운 세상을 알려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