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자랑 하는 여자...안되겠죠?
|
작성자 카누 (211.57.X.150)|조회 15,105 |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748 주소복사 신고 |
결혼 소개소에서 미팅을 주선 받아 만나게 된 여자가 있는데..
말도 이쁘게 하고 성격이나 위트도 있고 말도 잘 들어주는편인데요
옷도 다 비싸보이고 가방도 명품에 시계도 명품이라
제가 시계 어디꺼네요? 하니까 그 여자는 호들갑떨면서 갑자기
자랑을 막하기 시작하는데 황당하기 까지 하더군요
알아보는 사람 많이 없던데 대단하시다고..
이건 어디꺼 얼마에 뭔 한정판에 주절주절..
그 여자 직업은 화장품회사 대리인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들인게 천만원이 넘는다네요
집이 잘사나? 이렇게 생각이 들면서도
자랑소리를 들어보면 그렇게 잘사는 것 같지만은 않은데..
좀 의심스럽더라고요 된장녀가 아닌가 생각이들고..
세번 만나봤는데 이 여자도 저한테 마음은 조금 있는거 같던데
제가 보기에는 아닌거 같은데 제가 맞는거겠죠? |
Ad 배너광고 | ||||||||||||||||
|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TOTAL 13개
글쓰기
1
명품밝히는 여자치고 괜찮은 여자 못봄 ㅋㅋ
그리고 진짜 잘사는애들은 명품자랑이아니라
당연한거로 알고 남들이 명품인지 못알아보는 명품가지고 댕김ㅋㅋ
그거 알아봐줫다고 자랑질 하는 여자는 절대 아님 ㅋㅋㅋ
나중에 능력 없으면 버림까지 당할걸요?ㅋㅋ
요즘 여자들 문제야문제~~
그리고 남자가 그런능력 안되는게 문제아닌가여????
그런 능력되는 남자가 얼마나 되나요?
니가 벌어서 사세요
남자 등쳐먹을 생각하지마시고
근데 남자가 그런능력 안되는 게 문제라니요?
저도 여자이지만 이해가 안가네요.
남자라면, 저 정도 사치에 맞춰줘야 하는게 상식인가요?
그럼 루비님도 여자라면, 콜라병 몸매에 이쁜 얼굴에 엄청 착하고 애교 만점에 살림 엄청 잘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