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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외도?
작성자 연정 (211.203.X.82)|조회 12,805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6525 주소복사   신고
둘다40대후반인데 남편이몇달전부터 남편차속에 비아그라약을 먹은흔적이발견되었는데어떻게생각해야할까요? 참고로남편은약을먹을상황이에요 그리고저랑몇달전부터잠자리를거의안했거든요 이일로남편을추궁했는데 무조건아니라고하는데... 여러가지다른의심되는상황이이있어도 괴로워도지나가려하는데 비아그라약을먹은흔적을 본순간 너무충격적이었어요 그것때문에너무괴로워요 어떻게받아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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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39.7.X.135 답변 삭제
증거가 없는데 마자요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지금이라도  증거를 잡아요
그동안 속은 안좋겠지만
콩콩이
 203.128.X.116 답변 삭제
블랙박스안에 칩으로 한번 어디다녀왔는지 확인해 보세요. 같은여자로써 정말 그 마음 잘 알죠ㅠㅠ! 그리고 또 한가지! 남편한테는 본인이 의심한다는걸 드러내지말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모르게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확인하실때 정말 신중하게 정확하게 아신뒤에 남편분께 말씀드리세요. 시중에있는 불륜시약같은것은 사기인경우가 종종 많으니깐요. 무튼 해결하시고 편하게 지내세요 ㅜㅠㅠㅠ!
무미건조
 218.38.X.34 답변
저도 ㅠㅠ그렇게 당한 적이 있어 맘을 이해합니다. 그날도 또 술취해 늦게 귀가함에 직감적으로 수색중(?)  가방을 뒤져봣더니 못보던 빨간약이 뒤에 비아그라라 적혀져있고, 6개중 벌써 2개를 썼더라구요.부부관계 뜸한 이유가 있었구나 ...싶으면서 자는사람 바로 깨워 다그치니 시인은커녕 의부증환자취급에 사생활 침해라고 이혼하자며 심한 욕까지 들었어요.뭐 낀 놈이 성낸다고,,,
무미건조
 218.38.X.34 답변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는 그런일들이 수차례 반복되어 갈등과 고통속에 삶을 살다가 지난주 결국 결정적 남편의 실수가 있었어요.새로 산 속옷을 불금이라서 그런지... 신경써 입고나가더니 집에 들어올땐 내의중 하의가 뒤집힌걸 모르고 술취해 들어왔더라구요.2일간 심문끝에 한여자냐 아님 윤락녀냐고 캐물엇더니 퇴폐업소 마사지샾에 술한잔 먹고 추워 생각나 갔다가 성관계 가진거라고 불더군요.5년간 살면서 한번도 시인안하더니....그 이후는 말안해도 알것같아 생략...현재 전 육체적,정신적 고통에 사회생홯 지속이 어려운 상태로 심리상담받으며 이혼도 고려중입니다. 직업상 술을  끊지도 않으꺼고,퇴폐업소 맛을 들인 중독이라면 못끊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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