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생각일까요 A형 여성분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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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과같이 (175.223.X.222)|조회 10,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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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때엿습니다 직장동료와우연히 술자리를 하자해서 나갔다가 동료 앤하고 그친구들이 나왓습니다 월래 습기가 없는 저는 그저 술몇잔만 먹고 11쯤아니면 일찍가곤 햇습니다 동료와 술값을 몇번돌아가며 냇구요 별의미없이 몇번을 우연히아님 약속으로 여러명에서 만나다 술값이 아깝워 1달정도 보구서 안나갓습니다 그런데 카드용지에 찍혀잇는거보구서 추궁햇고 얼떨결에 거짖말햇고 늦을때 전화오면 퇴근안햇다 햇고 근무중이라햇습니다 그게 나중에 아내가 카드내역보구 찾아 다녀서 알게됏습니다 그때부터 아내의 방황이 시작됫고 갱년기에 우울증으로 이일을 힘들어햇습니다 그러던 1월 고향으로 여행을 간다하여 2박3일을 갔고 얼마이따가 또 고향으로 기도원으로 계속 집에서 잇질 못하더라구요 2월까지 고향을 4번갔는데 전혀 몰랏습니다 그러던 5월 아침에 문자 온걸 우연히 보게됫는데 내용이 지금에와서 당신이 나때문에 괴롭고 힘든건 싫어 나때문에 힘들지 않았으면해 무엇이든 괜찬아 난 괜찬아 나때문에 더이상 괴롭고 힘들지 안았음해 진심 가정사야 집중안됨은 각오하고잇음 이랗게 저녁11시쯤 보냇고 다음날 아침 일요일 7시쯤 잘주무셧우? 몸은 어때요? 기분은? 하면서 문자가 들어왓잇는걸보구 깜짝 놀랫습니다 이틀정도 지나서 만나는사람잇냐햇더니 놀라면서 딱잡아때길래 문자내용 사진 찍은걸 보여줫더니 만이 놀라면서 나한테 보낸게 아니라며 모른다하더군요 전번을 입력하니 카톡에 내가아는 사람이ㄸ덧는데 10년전 보험할때 고향선배 찾아가 보험팔앗던 남자엿습니다 그때도 막뭐라해서 싸웟는데 다시 연락을 햇던겁니다 그러면서 그날 멍석을 깔아줘도 못하더라 생각하니 낙동강 오리알이 내가 되겟더라 자존심도 상하고 그랫다 만 합니다 그뒤로 다시물엇습니다 연락하냐 하면 아내가 미쳣어 뭐하러 연락하게 뭐라도 되냐하면서 화를 내엇습니다 그래도 이상하게 맘이 풀리질안아 통화 녹음 앱을 깔앗고 병원에서 간병일을 마치고 집에서 지낼때 두고 봣습니다 간병일 할때 통화하기 힘들엇고 내가 밤마다 도시락 싸가지고 밥을 갓다줫습니다 그러면서 문자 내용이 뭐냐구 물을 때면 이래가지고 못산다며 힘들어하는 아내를 보구서 내가 괜한 오해를햇다싶엇습니다 그럼 한번 짚고 넘어가자 이런 문자 잘못보낸 선배한테 하면 자기가 자존심 상하고 내가 나서면 너도 나랑같은 맘이구나 하는 오해를 산다며 하지말라해서 안햇고 6월 어느날 문자가들어와보니 선배가 술한잔한다며 또문자를 보냇습니다 내가 바로 문자를 받아쳣구 그담부터 끈긴것 같앗습니다 그러면서 집사람에게 최선을 다햇고 집사람도 행복하고 좋다햇습니다 바이크로 둘이 여행다니면서 근데 간간히 전화를 아내가 하더락구요 선배는 차단을 걸어놧고 몇번을 보다 제가 그랫습니다 두마음 같지 말라구 햇더니 비번을 잠가놓더니 얼마잇따가 풀더라구요 그렇게 저랑잘지냇습니다 대화도 만이하구요 그런데 10월 통화내용이 녹음이됫습니다 정말 분노로 폭발할정도 내용이엇습니다 그러애교잇는 목소리 처음 들어봣습니다 그렇게 유혹하듯 말하는 목소리 처음입니다 몇번을 전화하고 문자를해도 연락안하냐 한여름 밤에 꿈같이 나한테잘해줫냐 내남편은 담배냄새나는데 오빠한테안기고 내가 키스할테 담배냄새가 안나 스킨쉽하기좋앗다 그러니 남자는 아무말도안합니다 뚝뚝대고 말몇마디만하고 아내는 계속 전화를 이어가고 싶어하고 남자는 끈길바라고 나와위 잠자리 애기를 하더라구요 골반쪽이 아픈데 어디가서 치료받아야되나 하니까 남자가 밤일을 심하게햇구나 하니 막웃으면서 어떻게 잘아냐구 내가 안되는거 기를써서 한다구 남편인 나를 얘기하면서 구슬박을까라고 내가 농담한적잇는데 그런애기며 하니까 남자가 너남편이 70프로 안다 30프로는 모르고 그러니 자꾸떠본다 알고있다 ㅁ남편이 그러니 아내가 아니다 내가 떠보니까 모른다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웃으게로 먼저 죽거든 하늘나라가서 우리 못다한사랑 가서할집 장만하라 합디다 남자는 아무말안하구요 통화끝날때쯤 오빠 부르는 호칭 오빠가좋아 자기가 좋아 당신이좋아 여보가 좋아 하니 끈어라 하더라구요 회식시간다구 아~~ 내가 전화한적잇어하니 또 딱잡아때길래 녹음을 들이대니 그때서야 장난햇다구 오기가 생겨서 장난햇다하더라구요 처음 고향가서 죽을려고 갓다 그러다 전화번호 물어서 전화해서 봣다 술을 만이 먹엇다 취할정도로 그런데 선배는 시골동네라 모텔입구까지대려다주고 갔다 자존심이상햇다 내가 매력이 없나 해서 그리고 몇번을 마나려구 내려갔지만 전화를 안받더라 그래서 못만낫다 용서해라 하더라구요 통화내용 들으니 또같이 애기하더라구요 흥신소를 통해서 70프로 알거다 라면 그러니까 알아도 상관없어 몇번을 내려가도 만나지도 못햇는데 뭐가잇다구 휴 ~ 그날이후로 많은 얘기를햇습니다 그냥 가라안다가도 벌럭 올라옵니다 어떻게 내가 문자 이후로 계속 견제하고 하지마라하고 잘햇는데 앤하나 생각나는사람잇어 좋다고 할까요 어떻게 보여줄건 마음 박에 없어 오빠 더보고싶은거 있음 말해 다보여줄께 궁급한거 있음 다보여줄께 그러면서 내겐 웃으며 여보 언제와 하며 알으니까 장난이엿다 뭐볼게있어 그랫겟냐 자존심 상해서 넘어오나 안넘오나 볼려구햇다한다 합니다 어제도 물엇습니다 전화해봣냐 하면 또또 그얘기한다 하면 못살겟다 합니다 다잊엇는 데 뭐하러 얘기하냐며 어떤심리일까요 정말 내가 알앗다고 하루 아침에 생각안한다할수있을까요 자기얘기를 너무 잘들어주고 충고해주고 또 건딜지 안고 놔두더라 그래서 고맙고 다행이다 그래서 좀 끌렷고 햇는데 받아주지 안더라 그래서 안한다 난 이혼하고싶지안다 라면 어떤게 진실일까요 제맘이 제사랑이 전같이 아가네요 또 병신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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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은 힘든게 이써서 안고들 산다지만 그래더 저런식으로 다른남자한테 푸는건 아니져~~~
속된말론 나쁜년이에여 .. 직므당장 힘드시게찌만 그래더 힘내세요 .!! 너무 그러케 착하게만 하지마시구
좀 쎄게! 도 나가보시구영 .. 아내를 마니 사랑하시는거같네여
이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푸푸님 말대로 여자들도 주부 나름대로 힘든점 고민이있겟지만 밖에서 일하는
우리네 남자들도 그에 못지않게 많이 힘들고 외로울때 아내와 아이드리 힘이되곤 하는데 저렇게 아내분이
안에서 밖에서 남편분을 힘들게 하다뇨. 아무리봐도 너무하네요.
지금당장 힘들고 같이 살아온 시간이 억울하고 아까울지는 모르겟지만 앞으로 남은 날들을 위해서
아내분을 휘어잡으시거나 잘 생각해보세요.
힘내세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대화내용: 못오는구나 막내구나. 다른 세상에 사나 자기는!
보고싶어도 참고. 보고싶어도 참고 다음에 만나면 기쁨은 두배가 되잖아요.
블랙박스에 녹음된 내용임 우연이 집사람 차 블박을 보게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