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댓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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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공개닉네임 (1.245.X.155)|조회 9,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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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일매일 고민합니다. 하루도 빠짐없이..제 고민은..
저는 3년동안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저도 남자친구와 같이 남들이 출근할때 퇴근하고 남들이 퇴근할때 출근을 합니다. 그리고 택배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사람에게 데여 한달여간 나오질 않았고 그 사이 저는 남자친구에 대한 마음이 점점 사그러지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그 사이 저와 남자친구와 같이 챙겨주고 친하게 지내는 한살 연하 남자아이가 있었는데. 그 남자아이와 서로 힘들게 일하고 의지하는 상태에서 친하게 지냈습니다. 그 남자아이는 저를 좋아하는 상태였고 전 남자친구 있었고 남자아이가 저를 좋아하는거에 상관없이.. 무덤덤했었고 솔로로 있든 남자친구가 있든 힘들었었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3월 중순쯤 남자친구가 현장 일에 복귀 한 주의 토요일이였습니다 다른 현장사람 2명과 남자친구와 저. 남자아이와 같이 밥을 먹고 있는데 밥을 먹는 도중에 그 남자아이가 저를 좋아하는 걸 남자친구가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남자친구 앞에서 그 남자와 장난친것도 아니였고요 그렇다고 더구나 현장사람들이 말을 한거 아니였구요 그래서 제가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몇일 뒤 제가 남자친구에게 말을 했습니다. 헤어지자고.. 그런데 헤어지자고 말을 하면서 미안했습니다.. 못챙겨줘서 ...정때문에... 그런데 마지막 기회를 달라고....진짜 사랑하고 좋아하는데 마지막 기회를 주면 그동안 저에게 못되게 군거 벌받고 잘하겠다고..재결합했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와 저 ..그리고 그 남자는 평소대로 지내고 있습니다. 솔직히 남자친구에 대한 감정이 무뎌진 저 그리고 남자친구에게 미안한감정.....그리고 이렇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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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생각하시는 것도 아니고 연예라면 마음가는대로 하시는게 나중에 후회안하실거같네요
그런데 결혼은 현실이고 연예는 꿈이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그런데 그 두사람은 저에게 가장 친하고 가까이 있는 소중한 사람들이예요.그래서 더 고민이예요
내마음이 가는쪽으로 택하세요.남자 친구와 사귄지 3년이라는 시간이 있었지만..그 시간을 아까워 하시지 마시구요..아마 내 마음속에는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싶으신거 같으세요.
그래서 남자 친구에게 미안하신거 같으세요
눈 딱감고 내가 원하는걸 하세여
미안하다고 남자친구와 사귀는건 아닌거 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