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여군장교님 보셔요
작성자 슬픈영혼 (61.83.X.222)|조회 9,522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0628 주소복사   신고
여군장교님 어떻하든 남편을 미워하시는거 가슴에서 없애야합니다 그것이 안되면 더 분노로 건강나빠지실거며 불행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걸 잘아시잖아요
그런데도 잘 안되시죠 담배나 술이 몸에 안좋다는걸 알면서도 못끊는거랑 같은 이치입니다
담배도 습관 땜에 못 끊듯 생각도 어릴 때부터 고착된 습성화된거 땜에 그렀습니다
결혼하실 때 남편이 바람필걸 누가 알았습니까 나도 사업하지만 사업이 잘 안되고 부도날 수 있다 생각하고 사업하는 사람 별로 없듯이 우리 인생에 있어서 그런일은 늘 일어나며 그게 인생이란거죠 근데 내마음은 어떻습니까
집착이나 욕심에 사로잡혀 내 생각을 나쁜쪽으로 습관화해서 더 불행을 자초하고 있으십시다
세상 어떤 일이 일어나는게 당연한데 나는 늘 불행하다면 나를 전심으로 돌아보세요 나는 행복해야 하고 그럴 권리 있습니다 타인이 그걸 침범할 수도 해할 수도 없는 겁니다
인생의 주체는 남이 아닌 내가 되어야 하는데 과거 상처에 지금 삶의 주체가 안되니 남편한테 집착되고 내인생이 끌려나니는 거죠 또 불륜할까 전전긍긍 어떻게 나한테 이런 짖을 하지라는 집착이 님의 숨을 조으고 있습니다

남편의 행동이 절대 옳은게 아닌 살다보면 지도 그리 큰죄인줄 모르고 한 남편의 불륜입니다 이성이 눈감아 자기가 그리 큰죄줄도 모르고 자기합리화에 빠져 저 애편네 땜에 내 못살고 내 맘 왜 이리 몰라주노라며 죄인줄 모르고 넘어가버리는 겁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요
근본은 똑같다라는거죠
전 하나님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악인조차 용서하라 하신거 난 도저히 그 말이 이해가 안되었는데요
지금와보니 이해됩니다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면서 저들이 하는 짖을 모르니 저들을 용서하소서 한 말씀을 이해하겠더라구요
아내가 불륜 저지르고 자기가 왜 그랬는지 이렇게 큰죄악인줄 몰랐다하더군요 그때 깨달았습니다
어리석어서 그렇습니다 진실에 눈을 감아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환자라 한 겁니다

어리석은 남편을 그만 용서하세요 지금와 남편이 후회하고 잘 하려 한다면 격려하시고 본인의 행복을 위해 마음을 비우세요
분노 불안 미움 등 다 욕심이고 집착땜에 생기는 겁니다
과거에 형성된 습관화된 사고로 그렇습니다
남편이 내 생각에 충족 못한다고 나쁜게 아닙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 내남편도 저렇수 있구나 라는거죠
그런 남편이 용서 안되면 님이 인생의 주체가 되어 헤어지셔야 하고요 이해득실을 따져보세요
내 이혼하면 지금보다 더 불행할 것 같다면 앞에 쓴 글처럼
님의 마음의 집착을 버리시고 이제 남편을 받아들이세요
내가 가장 행복해질 수 있는 조건을 이제부터 님이 주체되어 만들어가세요
지금 당장 내가 손해라면 준비해서 독립할 때까지 머슴처럼 데리고 살다 헤어지시든가요
그런 결단을 빨리 결정하시고 이제부터 어찌 나한테 그런 짖을 해라는 생각을 버리세요 그건 내사고의 고착입니다
그남편 그럴수 있는게 사람이기에 자기도 모르고 한 짖입니다 사람이 다 사람 아닙니다 사람으로 태어나도 돼지우리리에서 자라면 그게 사람일까요 돼지일까요
어릴 때 습관화된 환경에서 얻은 그런 사고로 자기가 뭔 짖을 벌이는지 가정을 죽음에 이를 수 있는 걸 모르고 한 어리석은 인간이란거죠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여군장교
 125.138.X.149 답변
* 비밀글 입니다.
     
슬픈영혼
 223.62.X.252 답변
네 여군장교님 정말 그렇게 맘 잡으시고 잘 하셨습니다
이제 님께서도 많이 좋아지실 겁니다 맘 비우고 미워하는 감정을 없애는것도 연습이 필요하며 그렇게 좀 더 노력하시면 그 고착된 상처의 맘자리에 평안이 들어올 겁니다
그동안 참 고생하셨구요 남편과 아이들과 건강한 행복 지키시면서 잘 사시길 기원합니다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15,610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14470 차에녹음기좀 추천부탁드려요 어디설치할지도요 간절히 부탁드려요 (4) 말안장 11795
14469 남편외도후 3개월이 지났네요.. (19) 기억상실증 31591
14468 사이트를 알게되어 처음 부운님의 글을 읽게 되었어요ㅠ (4) 파워우먼 10745
14467 너무 공감이 가서 눈물만 흘러요ㅠ 파워우먼 10108
14466 아내의 바람여행 (1) 칭따오 16579
14465 어떻해야 관계를 끊게 만들수있을까요 통증 10386
14464 댓글 의견 부탁이요~~ 8410
14463 아직도 진행중인거맞죠? (1) 통증 8999
14462 이혼하자하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5) 사는게참 11353
14461 예전 사랑에 배신으로 인해서 딴 사람을 만나도 자꾸 의심하게 되요. 정말 돌아버… (4) 어쩔꾜 10216
14460 남편 맘이 뭘까요? (2) 답답이 11959
14459 아내의외도 (5) 마용호 11411
14458 회사 직원이 남편한테 명함을 달라고 했데요 치유 10550
14457 오늘도 기분 뭣같네요ㅣ 하.. 8733
14456 남편의 외도 두번째 글, 제글이 제작 공개되었네요 (3) 나나나 10232
14455 이제 이혼 한달 조금 남았네요 (4) 아픈사랑 10184
14454 또 바람 핀 남편...달라질 수 있을까요??? (9) 은빛이슬 20814
14453 용서 후 그놈의 태도 (11) 힘들어서 11826
14452 상간녀를 저주합니다. (1) 부운 10271
14451 어느날 아내 핸드백에서 발견한 남자의 협박편지 (3) 로또로또 10282
14450 심장이 두근두근 남편이 외도를 한것같아요 (5) 떼기 8817
14449 이상성욕 경험하신 분들 있으신가요? (9) 무서웡 13910
14448 글만 읽다가 처음으로 제 이야기를 써봅니다. (14) 해바라기 11502
14447 여군장교님 (36) 난바보 13102
14446 외도녀심리 (5) 다시 17683
14445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용서를 하겠지만, 왜 그사람 마음 아프게 하고 싶은건지... (3) 힘들어서 14416
14444 남편의바람 (5) 백조 11446
14443 아무것도 아니라는데 (5) 모르지 9027
14442 위자료 없이도 이혼가능하죠? (3) 까꿍 7871
14441 상간녀 소송했는데요 (6) 상처입은 나 10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