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뭘잘못했나요?ㅐ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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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221.162.X.14)|조회 10,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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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뭘잘못했나요 도대체 가정을 지킬려고 노력 했고 남편이 바람핀여자 머리채 뜯은거 미안하다고 빌었고 제발 버리지 말라고 빌었습니다
내마음이 지쳐서 너무 지쳐서 놓아 주었건만 이제 감정 한톨 남지 않게 놀아 주었건만 이혼 조정을 바라는 저에게 소송 맞대응 하겠다니요 이걸 바랬던건가요?제 재산을 전부 주기가 그렇게도 싫었던 건가요 애도 제가 키우고 저는 최대한 돈이 필요한데 이사람은 전혀 양심도 없이 행동 하고있네요 시시콜콜한 걸로 문자가 오질 않나 공동친권을 원하질 않나 나중에 니가 재혼하면 재혼한 여자가 공동친권을 퍽이나 좋아하겠다니 하는 말이 어차피 끝날건대 뭐 이런말이네요 자기도 자기 미래 잘 알면서 왜 그렇게도 이혼을 원랬던 걸까요 왜 이제와서 저를 곤경에 빠뜨리는건가요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나요 그사람이 해달라는데로 가 해줬는데 왜 저에게서 모든걸 다 뺏어가려 하나요 제가 도대체 무엇을 그리 잘못했나요 묻고 싶습니다 악을 가져도 제가 악을 가져야 하는데 왜 저쪽에서 악을 가지고 저를 못잡아 먹어 안달인지 제가 뭘 그리 잘못햤나요 도대체 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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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의 자책감을 버리세요. 자책을 한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2.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드리세요. 왜 이런 일이 내게 일어났지? 반대로 보면, 나한테 그런일이 안 일어날 이유도 딱히 없습니다. 받아드리면 마음이 조금 편해집니다.
3. 하루 하루 목이 매입니다. 의식적으로라도, 하루 중에서 슬픈 순간을 조금씩 줄여가세요.
불행은 늘 생각보다 덜 불행하다고 합니다. 결심하셨으면, 술 등 알콜에 의존하시지 마시고, 꼭 실행에 옮기세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현명한것같네요 저듀 할려구 노력하나 좀처럼쉽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