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버텨야겠지요.
작성자 빠이 (113.30.X.95)|조회 7,195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0641 주소복사   신고
남편과 이혼위기 일때 누군가가 알려즌 이사이트..
물론 많은 분들이 위기에 처하고 많이 아파하고 많이
힘들어 하지만,또 위로도 받고 슬픔을 나누기도 합니다.


저는 이제 이혼한지 한달쯤이 다되어갑니다.
법원가는그날도 아무렇지 않은듯 웃어보였고,
서류정리가 다되고,다른집으로 이사갔을때만 하더라도
잘 버틸수 있을 것 같았는데,
어제 모든게 무너진듯,자꾸만 흐르는 눈물에
오늘까지 정신 차리지 못하고 비실대다 기어코 한소리
듣고나서야..아.내가이러면안되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먼저이혼을 요구했고, 자기를 못믿지않았냐고,
자기가 피해자라고 합니다.
오늘은 자기를 버려진개라고 표현을 하더군요.
참많이도 제가 원망스러웠나봅니다
바람핀것도 아닌데 바람으로 몰고간 제가.
아니라고 미치고 펄쩍 뛰었던 그는.제가자신을 버렸다고 합니다
나는 4년의 결혼생활 중 일주일에 7일을 술먹고 다니는 그를
기다려줬는데 말이죠...혼자잠든날도 많았고
혼자 밥먹은날도 많았고 혼자 시댁간적도,혼자 친정간적도
많았습니다.그러니 여자문제가 생기니 더이상 버틸힘이
없었던겁니다.
이제 제나이 서른입니다.
다시 시작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울었으니 내일은 웃고,
조금더 버텼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제가 느끼는 감정이 사랑이아니라 미련이남아
정을 끊기위한 단계였으면 좋겠습니다.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슬픈영혼
 223.62.X.239 답변
님 남편께서 아니 전남편께서 엄청난 잘못 저지른거 맞고요
이혼 하셨으니 이제 다 잊고 님선택에 미련 안갔는 것이 좋을 겁니다 30이면 새출발 하셔도 되구요
제 주위에도 새출발 해 잘 사는 분 많습니다
울 나라도 외국처럼 될 날 멀지 않았어요
상식으로 이해 안되는 문화적 충격이 터져 나오니깐요
미워할 필요도 후회 할 필요도 없습니다
님은 구렁텅이 지옥에서 탈출 한 거니깐요
이제 그 자유 만끽하시고 맘 편히 사세요
살어도 안살어도 후회라지만 님의 경우는 예외네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기로
 116.199.X.207 답변
꼭하지 않아도 되는 경험이긴 하지만 이번일 또한 소중한 경험이니 더 찬란하게 남은 인생에 좋은 밑거름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나사랑
 223.62.X.81 답변 삭제
30년살다가도 백발이 성성해서도 이혼하는 세상입니다 이혼은 끝이아니라 시작이라 생각하시고 이왕하신거 자존감 회복하시고 새삶을위해 힘차게 출발하세요 심사숙고하셔서 오즉하면 이혼했겠어요 그렇지만 그래도 싹수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아니면 가감히 잊고 미래를 위해 행복한꿈을 꾸세요 아직도 살날이 많은 이쁜 나이네요~^^
불면
 119.202.X.69 답변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서른 다른 댓글다신분 말씀 대로 아직 너무 이쁜 나이 이시잔아요? 백살까지도 살아야할지도 모르는 생입니다. 저는 기다려 볼까 내 생활잘하고 있으면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이게 들리는 말을 미루어 보니 제 미련이고 집착인가보다 싶은 요즘 입니다. 미친듯이 회사 생활도 하고 수화 공부도 하고 런닝머신 뛰면서는 외국어 강좌보고 토요일엔 자원봉사도 가고 일요일엔 교회도 갑니다. 잡생각 안하고 바틸려니 시간을 미친듯이ㅡ쪼개쓰는거 외엔 방법이 없더군요. 그럼에도 아직도 이 울컥하고 다스려지지 않는 마음때문에 속이 쓰릴때가 많습니다. 시간이 해걀해주길 기도하면서 하루하루 허투루 보내지 않는 것이 나중에 후회남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앞으로 갈길이 멀고 또 멀잖아요?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511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666180
2511 하루가 행복해지는 좋은글귀 나눠드립니다. rmsel 31
2510 남친 오피검색 (2) 107
2509 답답하고 후회스럽습니다. (3) 하이쿄쿄 292
2508 남편 동남아 여행 보내주는게 맞을까요 (3) 유리멘탈 237
2507 여러분 X(구 트위터) 조심하세요(긴 설명 주의) (1) 사요나라 591
2506 네이버 밴드에서 불륜이 제일 많이 벌어지고있어요.. (1) 불륜남녀 830
2505 요즘 불륜것들은 (1) 피커숏 785
2504 아내 외도 (2) 피커숏 839
2503 남친과 동거중 (1) help 644
2502 외도한 남편 (1) 하늘도무심하시지 795
2501 남편 통장카드+내역 (1) 어휴 1026
2500 지금 미칠거같습니다 (1) 돌겠다 1967
2499 하지마요… 안했으먄.. 1621
2498 3살아들에게 들은 (2) 1여덟넌 1755
2497 이런사람 어찌풀어야 할까요? (2) 미화 1992
2496 신혼인데 (7) 신혼위기 2077
2495 . . 1751
2494 한번은 참고 기다려 줘보세요 ᆢ (2) 석탄이맘 2855
2493 남자친구 잠자리 (2) 라망 3760
2492 술먹고 스킨쉽 (3) 고민 2917
2491 패닉상태네요 ㅜ (2) 뽀로롱 2411
2490 신혼이에요 남편이 유흥업소에 갔다가 들켰는데요.. (2) 비공개닉네임 3551
2489 아내의 명백한 외도정황..죽어도 아니라고 우기고 잡아떼면 어떻게 하나요? (6) 비공개닉네임 4321
2488 만나는것 같긴한데 증거가 없어요 (3) 어오 3075
2487 영업 남편 (2) 절세 2768
2486 대학원 간다는 아내가 바람이 났습니다 (4) 몰랑이 3397
2485 남편을 어찌해야할까요 (2) 엽기녀 3403
2484 게임에서 여자랑 바람난 남편 (2) 미쳐 4034
2483 아내에 마음을 간절히 돌리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4) 불뚝 4086
2482 출산후 섹스리스,,노력해주는 아내,, 하지만 미칠것 같은 심정,, 도와주세요. (2) 행복했으면 5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