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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아빠...의심...힘드네요...
작성자 비공개닉네임 (61.39.X.236)|조회 13,189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0711 주소복사   신고
제 와이프는 중국 조선족입니다.

제가 한 12년전에 중국에 가서 해외근무를 하면서 만났습니다.

와이프 나이 22살때 제가 28살일때 만나서 동거를 하게되었고 몇년후 혼인신고를하고 결혼을했습니다.

결혼 7년차 까지는 와이프가 저박에 모르는 여자였습니다.

지금은 9년째 접어들고있구요.

문제는 제가 1년 6개월 전에 한국에 도로나와서 근무를 하게되었습니다.

처음엔 와이프가 애들데리고 같이 나가자고 그랬습니다 심하게

딸이둘이거든요 4살과 7살 근데 그당시에는 한국엘 와도 제가 너무 오래 중국에서 생활하는 바람에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와이프에게 1년만 참고 내가 자리잡으면 나가자 그렇게 고집을 피우고 혼자 나오게 되었습니다.

초반 6개월은 한달에 두번 정도 한국엘 왓다 갓다했습니다

중국에 더오래있었지요 근데 사회생활이라는게 내뜻데로만 되지않았습니다.

1년전 부터는 한국에서 거주하고 중국엔 1달에 1번 2달에 3번정도 잠깐씩 3일4일정도 갓다오게되었습니다.

그렇게 살다보니 제가 와이프를 조금씩 의심을 하더군요

와이프가 카톡을 보내도 안보고 전화를해도 안밭고 이런일들이 자주 일어 나더라구요.

내가 전활하면 안밭고 잠시후에 전화가오구 이런일들이...

그때부터 의심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렇다보니 들어가면 싸우게 되는일이잦고 그러다보면 화해도 못하고 나오구

그렇게 점점 더 심해져 갔습니다.

제가 와이프랑 살면서 한국에 나오기전까지 정말 잘해준게 하나도없습니다.

주말에 가족들과 어딜 놀러다닌적도 거의없고 집에 일찍들어가는 일도 없었구요...

정말 남편으로써 와이프 에게 못했지요

그런데 한국에서 혼자 기러기아빠생활을 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의심이 더 심해지더군요.

작년 12월 와이프가 자궁외 임신이 되서 수술을 밭게되었습니다.

저는 같이 하질못했지요 회사일때문에...

근데 제가 몇일만 기다려라 내가가면하자 그랬는데 제가 가기전에 수술을 해버렸더군요...

자궁외 임신이 산모에게 엄청 위험하다고 하더군요 산모가 죽을수도있다고...

그래서 한 6일정도 입원해 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구 몇달후 3월초에 루프를 하겠다고 하더군요 물론 수술을 밭고나서 가끔 그런말 한적은

있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전 반대를했지요

근데 3월달엔 물어보는게 아니구 하겟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싸움이 시작됬습니다.

남편으로 하면 안되는말까지 하고 애들이 내애가 맡는지 친자확인 해보자고 먼저 수술한 아이가 내아이가 맡느냐

이렇게까지 독한말을 했습니다.

와이프가 한국엘 나오지 않으려고하는게 의심을 더심하게만들어요.

중국에 집도 사놓고 차도 사놓았거든요

올초까지는 나오겟다고 하더니 이제는 안나오겠다고 싫다고 자꾸만 버팅깁니다

7월초에도 정말 엄청싸웠구요

이혼을 하자고 서로 애기하고 저는 새벽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나와버렸습니다.

지금은 화해를할려고 노력중이구요.

이해는 합니다 제가 워낙 와이프에게 못해서 와이프가 절 믿지 못해서 한국에 안나올려구

그러는것같다고 생각은 듭니다.

그리고 중국에서 살면 정말 편하게 살지요.

한국에 와서 한 한달 살다가 갔거든요 작년에 비자문제로...

그래서 그런지 더 한국에 오기 싫어 하는것 같아요.

문제는 제가 그럴수록 더 의심이 간다는겁니다. 지금은 화해 노력중이지만 정말 노력많이 합니다 제가

근데 와이프가 중국에서 출근한지 4개월정도됩니다  한국 기업이구요 한국 직원들도 몇명 있는것같구요

와이프는 하는말이 중국에서는 편하게 일해서 돈도 벌구 집도 있고 차도있고 산지가 얼마 안됬거든요

제가 한국행이 갑자기 결정되는 바람에 이렇게 된건지도 모르겠네요.

두서없이 글을 쓰네요...

속이 너무 답답하고 조울증이 심해서 감정기복이 엄청 심하네요 제가...

와이프가 자꾸만 의심되요

오늘도 밥먹고 사우나 갓다가 집에 가는길이라고 하더니 연락이 안되네요.

그리고 2시간후에 문자가왔네요 사우나 놀이터에서 애들이랑 놀고있다고...

밧데리가 없다고...

집에가서 카톡하겠다고...그리고는 핸드폰이 꺼져있네요...

그리고 와이프가 핸드폰이 두개에요 이걸 어떻게 밭아드려야할지...

비슷한 경험하신분들 조언좀 얻고싶습니다...

전 처음 만날때 같이 동거할때는 와이프를 많이 사랑하지 않았어요...

근대 둘째아이 낳고 부터는 와이프가 정말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습니다...

지금 고비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잘못 생각하는걸가요...

아니면 정말 제가 의심을해서 그러는걸가요...

중국여자라고 색안경기고 보지마시고 조언부탁드립니다...

전 지금 의심이 너무 많이 가기는합니다...

여러분들 조언좀 얻고 이달초중순에 나옵니다 와이프가 그러면 나왔을때 아에 결론을 지으려고합니다

여러분들 조언을 다 밭아드리겟다는게 아니구요

나름 이것저것 생각해보고 정리를 하기위해서 조언을 구하는겁니다

많이들  댓글달아주세요

4살 7살 딸아이들이 있는데 외도를 할수있을가요

회사출근하고부터 와이프가 변한것 같습니다 물론 8년만에 출근이라서 좋을순 있겠지요

그회사가 정상적인 회사는 아니네요

아무튼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결혼 8년차까지는 와이프가 저에게 집착이 엄청 심했습니다

바이어와 술먹는 룸싸롱까지 찾아왔었으니까요

근데 이젠 제가 집착을 하고 의심을 하게 되었네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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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후회
 61.39.X.236 답변
감사합니다.
정확한 지적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정말 확실한 답변인듯합니다...
그럼 저는 이제 어떤 방식으로 변화를 줘야할가요
도와주세요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변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근데 떨어져 살다보니 그것이 잘안되고 이럴땐 어떻게 극복을 해야하는지
가르처 주세요  현재완료님 도와주십시요
무너진 신뢰를 어떻게 회복해야하는지 부탁드립니다.
저도 지금은 감정기복을 많이다스려 아니 다스리려 애쓰는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나사랑
 223.62.X.109 답변 삭제
한국에 계속 계실것같으면 되도록 가족이 함께 있는게 좋을것같습니다 남편이랑 떨어져 외롭게살다보면 누가 옆에서 조금만잘해주고 신경써줘도 인지상정인지라 맘이갈수가있고 맘이가다보면 몸이갈수밖에 없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잘해주시고 아이들도 어리니 같이 행복한 가정을꾸리세요 늦기전에요 전화가 2개라면 쫌 의심할만합니다 무조건적으로 믿지는마시고 상황이 더 나빠지지않도록 관심을 쏟고 잘해주세요 의심의 눈초리는 거두셔서 의심받는것을 눈치안채게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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