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이혼시 재산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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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슬픈약속 (115.93.X.52)|조회 12,0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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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완료님 말씀이 맞아요
남들은 휴가다 해서 피서지로 가는데 님의 고통 이해됩니다
저도 작년 이 때쯤 알게되어 지옥경험 했구요
여자바람은 뵈는게 없는게 그 특징입니다 자식까지 버릴 정도면 말 다 했지요
그러나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이죠
그런 소망 갖고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지나보면 견뎌보면 지금은 죽을거 같아도
하늘은 견딜만큼 시련을 줍답니다
인생별거 없어요 누구나 그렇게 살고 시련없는 사람 없듯이 맘 잡고 열심히 살다보면 더 좋은 때가 반듯이 오니
힘내세요
시간 끄시면 알아보고 액수 늘어납니다.
저도 몸만 나간다는거 잡아보려다 5천..
다시1억2천 주고 합의로 갑니다.
대놓고 외박하기시작하면 같다와서 보란듯이 속옷빨아 널고 참기힘듭니다...
내일이 확정이내요.
재산분할에 위자료3천..
소장에의하면 내가 의처증이고 폭행했고 내가 유책배우자네요..
상간자만 소송하려했는데
상간자는 뒤로 밀어야겠읍니다.ㅡ.ㅡ
잊혀저 가는데 다시금 힘들어지려합니다..
지금 한창 바람이 난 상태라 그런 것 같네요.
이럴 때 반드시 각서 받아 공증해 놔야 합니다.
그리고 그 각서에 이러 이러해서 자신이 원해서 나간다하는
지금 아내 분 주장을 있는 그대로 써 넣자고 하세요.
누구 책임인가를 따지기 보다
나중에 애들이 커서 아빠 원망할 때 보여줄 것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안 써먹더라도 뒷조사 가능하면 다 해놓는 것이 좋겠더군요.
알아낼 수 있을 만한 위치에 있었던 누가 알아주겠다는 것을 그럴 필요 없다라고 했었는데...
나중에 후회되더군요.
이미 정신이 나간 여자는 예전에 자신이 알던 사람이라고 착각하면 절대 안 됩니다.
니체도 사랑에 대해선 여자가 더 폭력적이다라고 했던가요.
마지막으로 설득해 보시겠다던 시부모한테도 조루라 더 못산다라는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 것이 여자인 것 같습니다.
연년생으로 둘이나 낳고는 말이죠. 학교도 SKY이니 집에서는 몰라도 배울 만큼 배웠을텐데...
사람 됨됨이는 학별과 전혀 무관하듯이
결혼했던 내가 아는 여자와 이혼을 요구하는 여자와는 전혀 다른 사람이라고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