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이 드는데 지켜보기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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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밀크 (222.114.X.66)|조회 11,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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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사이가 안좋아지게 된 다른 원인이 있지만
그 중에 부부관계가 소원한것도 멀어진이유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더구요. 독박육아에 너무 힘든데... ㅠ 그걸 듣고 나니 괜히 더 바람피는게 아닌지 의심이 많이 되요. 잦은 외박에 돈도 많이 쓰는것 같고, 출근 해서 연락도 뜸하고...행복하지 않다며 혼자 살고 싶다고 하고... 뭘 묻든 신경쓰지 말래요. 제 직감엔 분명 여자가 있는것 같은데..잡기가 힘들어요. 물으면 당연히 아니라고 하구요. 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요? 철두철미한 성격이라 최소한의 증거도 남기지 않네요. 핸드폰은 굳게 잠겨있고 차도 각자 있어서 신랑차에 탈 일도 없고, 그차는 블박도 없거든요. 마음만 갑갑하고 시간은 흐르고 신랑은 어디갔나 모르겠네요. 좀 더 지켜봐야되나요? ㅜㅜ갑갑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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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기 운영지기님한테 도움받아서 해결했어여
의심하고 있다는걸 힘들겠지만 남편이 알게 해서는 안대여
제경험상 여자가 있었네요.
집나가고.나서.
자폭해서.알게됐지만.
여기운영지기님
한테 상의해보세요.
죽을 때까지 오직 한 사람만을 사랑하겠노라고 서약은 도대체 왜 합니까?
사생활은 무슨 얼어죽을. 휴대폰 암호 거는 년놈하고는 같이 살아서는 안되고 결혼도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아예 법을 그렇게 바꾸어야 합니다.
도대체 휴대폰 하나 움켜쥐고 뭔 개짓거리들이란 말입니까.
근데 알아버리면 님만 아파요. 애들이 있고 아직 어리다면 모르는척 하세요 헤어질결심이 서면 위자료 재산분할 상간녀에게 위자료등을 받을려면 철저히 비밀로 하고 증거 잡으시구요.
이혼할거 아님 모르느척 하고 남편한테 카톡이든 문자 한번 보내보세요. 당신이 원하는게 뭐냐고 그냥두라면 두세요. 아마 고민하고 있을거에요. 결국 조강지처 품에 오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