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 대한 마음이 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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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의 바람으로 남편이 제자리로 돌아오고 지금은 평화롭다고 이렇게만 살면 되겠다는 맘으로 미움이나 배신감없이
살아보려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헌데 이남자...어의없이 선배 마누라에게 작업맨트 날리고 있네요...둘이만 밥먹자는둥...한번 둘이 만나자는둥 이럴때 어떡해 해야하는건지...딱 1년 지나고 또 이러네요... 관계를 거부한적 없고 삼시새끼 꼬박 차려주고...아이들 키우면서 직장맘에... 역시 바람은 안하는 사람은 있지만...한번만은 없나봅니다... 답답해서 적어봅니다.. 저보다 답답하신분들도 많을거라 생각들지만.... 한번 눈돌린 사람은 다시 그 버릇이 나오나 봅니다... 오늘은 왜 이렇게 날씨도 좋은지.... 이제는 무슨말을 해도 믿지를 못하겠습니다... 행동을 하더라도 왜? 가 먼저 나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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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바도 이상하고 음흉해 보일 수 있는짓을 하지 말라고 하면 그 다음은 모든걸 벌릴 줄 알라고..일 벌린 뒤에 아파하느니 도둑질 하기전에 못하게 해야지 도둑질 할 걸 지켜보다 도둑질 한 다음에 잡은들 내식구이면 그아픔은 두배일것이고 배신감 마저 증폭되니 ..아예 일 저지르기전에 못하게하고 목줄을 잡아당기세요..지금 또 훔치려는구나 하는순간 상대방은 하지도 않았지만 나는 괴로워 하고있고 그게 언제나 지켜보고 신경쓰느니 모든걸 까놓고 질러버리세요..그런 행동 기분 나쁘고 오해도 되고 의심도 된다.그러니 하지 말라..나 없는데서라도 하지마라..하면 모든걸 잃게되고 다시는 안 바준다..감정 빼고 좋게 말하세요..길게 말고 짧게..그 다음에도 지켜보되 캐려하지진 말고 일단은 믿는다는 걸 보여주세요..양심이 있는놈이면 조금이라도 있음 자제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