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외도후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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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솔잎 (110.70.X.222)|조회 13,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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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한지 28년차 인 남편이
사무실에 같이 일하는 별거녀 하고 바람을 일년 가까이 피우다가 저한테 들켜서 그년은 회사를 나가고 두사람은 정리가 돤듯한대요. 또한 남편도 다시 가정에 충실하려고 노력 중 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상간녀 한테는 제가 한번도 전화나 문자는 한적이 없습니다. 쓰레기 같은 년 이라서. 만나면 제가 똥물을 더 뒤집어 쓸것 같아서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갈수록 그년은 제 남편 하고 지낸 시간 들을 좋은꿈으로 기억하고 살아가는것 같은 느낌이 들고요 저는 아침 저녁으로 그년을 증오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일년이 지났지만 소송을 해서 그년에게 죗값을 치르게 하고 싶은마음과 지금이라도 찾아가서 그년 따귀라도 때리고 올까 매일 생각만 하고 잇습니다 . 남편은 다 지나간일이라고 하면서 반성 하면서도 가끔씩 그년 이야기 나와서 제가 성질을 내면 그렇게 못 참겠으면 말하라고 이혼해준다고. 이런 뻔뻔한 말을 합니다. 남편이 경재력이 있습니다 죽는날까지 이년 증오하다가 죽을거 같은데. 한번 만나서 따귀라도 때리고 욕이라도 하고 오면 이 고통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단 남편은 그년을 죽이든지 소송을 하든지 자기한테 연락 안오게 하라고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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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상자 한번 더 열어서
노력하는 남편 들쑤셔서 남편분 개빡쳐서 상황 역전 되서
다때리치고 그년이랑 살거라고 이런식으로 나오고 이러면 감당 하실 자신은 있으신거죠??
시간이 지날수록 남편도 지치고 점점 짜증내다 상황이 뒤짚힐 수 있습니다.
그냥 지나치기엔 도저히. 제가 숨을 쉴수가 없어요
소송 까지는 안하고 뭘 잘못했는지 알게 하고 싶어요
그년 집에가서 소송을 한다고 협박하고 (참고로 그년은 돈이 별로 없어요)하는 행동에 따라서 사과를 하라고 하든지 아님 따귀라도 한대 때리고 남편이 그동안 갖다준것들 다 받아와서 버리고 싶은데 이런 생각이 제가 멍청한 소리 하는건가요?
아님 전화만 이라도 해서 남편이 준것들 선물들 (대충 뭘 사줫는디 들었어요) 보내라고 하고 폐부에 찌르는 말이라도 하고 싶은데 어떤 말들이 있을까요 ?
참으라고만 하지마시고 제가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는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위자료 청구 하시고, 매장 시키세요.. 상간녀 직장으로 통보하시구요...
증거는 있으셔야겠죠...
다만 나중에 자신에게 다른 형태로 돌아 올수도 있어요 ㅠ.ㅠ
별거하는년인데. 아들,딸 출가 시켜야 하는 자식들이 있어요.
간담이 서늘한 말을 해서
두번다시 남편 에게 전화나 주변에 얼신 안하도록 하고 싶은데 좋은 방법이 생각 이 안나네요. 아이디어 좀 주세요
그러면 상간녀 마음에 님의 남편이 없어지게 될거같아요.
상간녀 때리고 해봤자 상간녀는 우리둘이 만나서 그짓하고한게 어진간히 배아프고 속뒤틀려서 그러나보다 합니다
그러고 님신랑을 마음속에서 지우지않고 계속 떠올리고 혼자 무슨짓거리할까요..
기분더럽지않나요
자식들에게 알려서 개망신을 줘야할듯요 아님 상간녀가 직장 다니면 주위사람들이 알게해서 망신을 주든지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도 안정제 가끔 먹고.
1년지나니 괸찬아지더라구요
세상엔 들킨놈과 안 들킨 놈 만 있을뿐 이에요
나와 애들만 생각하세요..
그리고 이왕 같이 살기로 했으면 화끈하게 용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