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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아직도 안들어왔어요..
작성자 지유맘 (183.107.X.108)|조회 15,003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3266 주소복사   신고

남편이 연락도 안되고 안들어 왔어요

요즘 이상하게 늦게 들어오고 핸드폰 비밀번호는 안해놨는데

다 지우는 느낌이예요 일주일정도 되었는데

매일 술에 취해서 새벽에 들어오는데 

오늘도 역시나 연락도 안되고 안들어오고 있네요


진짜 너무한거 같아요 지금 아이 세살이라 키우기도 힘든데

돈도 많이 안주면서 매일 늦게 들어오고 연락이라도 되면 안심하죠

연락도 안되서 사람걱정시키고..

혹시 바람피는거 아닐까요? 


밑에글들 보니까 혹시 유흥주점 같은데를 다니는건 아닌지..

결혼한지 아직 4년밖에 안되었는데 

벌써부터 이러면 이런 사람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위치추적기나 녹음기를 설치해서 봐야하나..

밑에 글들이 많이 도움이 되었네요


이런데를 일찍알았으면 좋았을걸..

여기저기 보다가 오게 되었는데

정말 많은 사연들이 있네요


밑에 글보니까 방송에 나가고 싶으면 연락하라고 하는데

좀 그건 민망하구..


어쨋든 남편이 바람을 좀 안폈으면 좋겠는데

정말 짜증나네요

집안일 하랴 아이키우랴..

남편은 제가 집에서 놀고 있는줄만 알고..

집안일이나 똑바로 하라고 하는데

자기가 아이좀키워보라고 하지 


정말 짜증나네요

기다리기 정말 힘들어요

이럴때는 보통 어떻게 대처하세요


술이 떡되서 들어오면 깨우지도 못하겠어요

폭력적으로 변해서 무서워요..


혹시 밖에서 다른 안좋은일이 있는데

저한테 말은 못하고 술을 많이 먹는건가..


연락이라도 되면 속이 시원할텐데 너무 답답하고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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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ry
 110.70.X.204 답변
그러니까요.. 한국남성들 반성좀 해야되요
키스미
 117.110.X.90 답변
남자들 외박하면 처음에 잡았어야 하는데.. 안타깝네요
황선달
 110.70.X.173 답변
빨리 이혼하시는게 날듯..평생그렇게 어떻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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