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모두들 평안한 주말 보내셨는지요?
작성자 낭만기차 (117.110.X.9)|조회 11,241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3511 주소복사   신고

저는 오늘 하루 정말 아무생각 없이 푹~ 쉬고 잘 보낸 것 같습니다.


이 사이트에 보니 다들 힘든 얘기들 남편이 잘못한 얘기들 아내가 잘못한 얘기들


여자친구가 잘못한 얘기들 남자친구가 잘못한 얘기들만 다 있네요


너무 힘든일 우울한일들만 보여서 쓰게 되엇답니다


저도 대한민국 남자로써 결혼도 한 사람으로써 정말 힘든 삶을 살고 있습니다.


몇주 내내는 정말 주말도 없을 만큼 바쁘게 하루를 보내었고


아내의 바가지와 함께 아이들도 챙겨야 했기에 스트레스가 싸이고 싸이고


곪을 지경까지 갔었는데 오늘 아내가 처갓댁에 아이들을 데리고 하루 갔다 오겠다고 하면서


오늘 푹 쉬라고 저를 격려 해주더군요 정말 너무 고맙다고 정말 사랑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무것도 안하고 푹 ~ 자고 일어나서 티비도 보고 뒹굴뒹굴하고


매일 출근하던 버릇이 있어서 7시면 눈이 떠지는 겁니다


그래서 이것저것하고 배고파서 냉장고에 있는걸로 대충 때우고


티비보다 보니까 졸려서 또 자고 일어나니 세시쯤 되어 또 뒹굴뒹굴하고


생각할거 있어서 또 뒹굴뒹굴 하고 저녁이 되니 이렇게 행복할 수가 없네요


소원성취를 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오늘 하루가 너무 좋았고 저한테는 뜻 깊었습니다.


하루 종일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도 그냥 여유롭고 행복했다고 해야 할까요?


저를 이렇게 배려해준 아내에게도 고맙고 저도 이런 아내를 또 배려해 줘야 겠죠


사람을 고맙게 하는 것 만큼 바가지는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아내가 저를 이렇게 고맙게 해주니까 저도 알아서 생각하게 되고 


서로한테 원하는 것만 있다고 하면 싸움밖에 더 있겠습니까?


저도 안그러도록 하겠지만 사람일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지만


저도 노력해야겠죠 우리 좀 더 노력들해서 행복한 가정들을 유지하셨으면 합니다.


모든 분들께 좋은 주말이 되셨으면 합니다 ~~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나쁜놈아
 112.222.X.122 답변
좋은말씀 같네요..
항아리
 211.63.X.18 답변 삭제
가슴이 뭉클해야 하는데,
고맙다 사랑한다... 에 빵~! 터졌습니다.
하룻동안 천국이셨네요. 축!~
그러게요. 가끔은 낭만기차님처럼 그렇게 보내는 게,
얼마나 편하고 꿈같이 달달하고 좋아요~!
그런데, 왜 사람의 맘에 자꾸 바람이 드는겐 지...
저는 비록 주말을 잘 보내지는 못했지만,
월요병에 시달리는 직장인이었지만,
주말이 지나간 오늘 하루가 참 얼마나 고마운 지요...
오늘 하루 지나가 내일은 더 고마울 것도 같습니다.
현재 지금 처해진 저의 상황이 그래요...
낭만기차님... 부럽습니다.
간만에 풋~ 하고 웃었습니다.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511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669789
651 오늘은... (21) 항아리 14966
650 6년이상 함께했던 사람... (5) 비공개닉네임 17276
649 가끔씩 남편이싫어질때 있지 않나요? (4) 꽃비 20471
648 남편이 바람이 났어요 녹음을했는데 .. (4) P.S파트너 22893
647 좋았던 기억들이 자꾸 떠올라서... 힘들어요... (7) 항아리 14023
646 좀 특별한 남편생일선물 해주고 싶은데 추천 좀 해주세여 (2) 다솜 16229
645 신경정신과 치료 1회 복용 중... (2) 항아리 12986
644 남편 카카오톡 조회 해서 바람피는지 확인해 볼려고 하는데요 (2) 루루 22989
643 가슴속에 천불이나... 이것이 지옥인게죠. (14) 항아리 14920
642 부부끼리 아는사이에 우리집사람과... (4) 고통속의나날 16440
641 카카오톡내역 조회할수있는 방법ㅇ ㅣ있나요? (2) 비공개닉네임 15494
640 확인하고싶어요 (5) 여름녀 12651
639 잊고싶은과거.. (2) 비공개닉네임 16305
638 냉정하게 남편이바람필때 대처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6) 야생화 23027
637 이 결혼생활 가능할까요?? (3) 비공개닉네임 15411
636 바람난 남친... 빨리 잊는 약이나 방법 없나요? (11) 비공개닉네임 15813
635 여자친구랑 너무 자주 싸웁니다.. (1) 내꺼하장 12267
634 남친바람때문에 남자가바람피우는이유 알고 싶어요 (5) 승연 16298
633 아내가 의심 스럽내요 (3) 수중찌 16677
632 모두들 평안한 주말 보내셨는지요? (2) 낭만기차 11242
631 남자친구가 바람을 펴서 헤어졌어요. 너무 힘들어요. (18) 비공개닉네임 19862
630 술집에서 일한 여자 (4) 비공개닉네임 18616
629 이혼하면 많이 힘들까요? (10) 쑥이 17250
628 룸사롱 전무남편 바람나서 집나간지 2달째입니다 (5) 샤넬리아 18202
627 고급스러운데 무서워보인다는게 무슨뜻이예요? (2) 산송 14529
626 바람피는아내특징 어떤게 있겠습니까 (12) 마리진 49398
625 제가 술만먹으면 성격이 좀 변합니다.. (2) 비공개닉네임 15881
624 고수님들 남편외도잡는법 좀 알려주세여.. (2) 벤자민 22057
623 주말부부.. 너무 힘들어요 (2) 단아한그녀 18433
622 남자친구가 요즘들어서 화를 너무 자주내요 (3) 에스델 14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