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잊고싶은과거..
작성자 비공개닉네임 (223.48.X.113)|조회 16,306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3564 주소복사   신고

저한테는 아내한테 얘기를 안한 잊고싶은과거가 있습니다


아이를 세번을 지웠었고 동거를 두번을 했었습니다


아내와 결혼한지 2년차가 되었는데 너무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중에 한번은 여자애가 임신을 해서 자기마음대로 지웠다고 해서 화를 내며 차버렸는데


지웠는지는 확실하게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정말 영화처럼 니 아이다 하고 던져버리면 어떻게 하나 가끔 상상을 하고는 합니다


제 아내 정말 아름답고 남자관계도 거의 없는 착한 여자입니다


제 아내가 나중에 이런 사실을 알게 되었을 경우에 받을 충격을 생각하니 정말 마음이 무겁습니다


솔직히 말할까도 몇번을 망설였지만 아내가 듣고 실망을 하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을 하고는 못했습니다.


저는 여태껏 정말 힘들게 살아왔습니다


아버지 어머님이 중학교가 되기전에 모두 돌아가신 후


해본일 안해본일 없이 20살때 독립을 해서 


혼자 살고 있고 지금은 조그만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 나이 이제 33살인데 자산이 빚 다 청산하면 3억정도 될 것 같습니다


친구들 중에서는 어느정도 기죽지 않을 정도는 되는데 앞으로도 더 벌 수 있을 것 같구요


산전수전 다 겪었고 힘들게 살아와서 그런지 제 아내에게는 이런 상처가 되는 이야기를 안해주고 싶은게 제 마음입니다


그런데 제가 얘기도 하기전에 알게 되버리면 어떻게 하나 


항상 아내와 행복하게 지낼때마다 한쪽 마음이 시립니다 


저도 제 아내가 다른남자가 하는 상상을 하면 미칠 것 같은데


제 아내는 오죽할까요 동거를 두번씩하고 아이까지 그렇게...


지금은 아이가 없는 상황입니다


좀 신중해 졌거든요 제가 직접 피임을 할 정도 입니다


처음 아이를 지우고 군대에 갔을때 군대에서 자살을 생각할만큼


힘들었고 죄책감에 시달렸었습니다


제가 얘기를 해야하는게 맞을까요 제 과거를 얘기해서 알게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안걸리면 평생 묻고 지나가는게 맞을까요..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항아리
 211.63.X.18 답변
지금 서로 많이 사랑하시나요?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그런 과거를 다 알고 만나 살게 되었다면 몰라도
지금 본인이 괴롭고 힘들다는 이유로 여자분께 폭탄선언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결혼전에 말씀하셨다면... 여자분도 선택의 여지가 있었고,
아마 과거의 아픔을 이해하셨을 것 같은데요...
여튼간 모르고 지나가면, 약이 될 것 같다는 제 소견입니다.
     
가온누리
 183.107.X.155 답변
* 비밀글 입니다.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511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669841
651 오늘은... (21) 항아리 14966
650 6년이상 함께했던 사람... (5) 비공개닉네임 17277
649 가끔씩 남편이싫어질때 있지 않나요? (4) 꽃비 20471
648 남편이 바람이 났어요 녹음을했는데 .. (4) P.S파트너 22893
647 좋았던 기억들이 자꾸 떠올라서... 힘들어요... (7) 항아리 14024
646 좀 특별한 남편생일선물 해주고 싶은데 추천 좀 해주세여 (2) 다솜 16231
645 신경정신과 치료 1회 복용 중... (2) 항아리 12988
644 남편 카카오톡 조회 해서 바람피는지 확인해 볼려고 하는데요 (2) 루루 22990
643 가슴속에 천불이나... 이것이 지옥인게죠. (14) 항아리 14920
642 부부끼리 아는사이에 우리집사람과... (4) 고통속의나날 16441
641 카카오톡내역 조회할수있는 방법ㅇ ㅣ있나요? (2) 비공개닉네임 15495
640 확인하고싶어요 (5) 여름녀 12651
639 잊고싶은과거.. (2) 비공개닉네임 16307
638 냉정하게 남편이바람필때 대처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6) 야생화 23029
637 이 결혼생활 가능할까요?? (3) 비공개닉네임 15412
636 바람난 남친... 빨리 잊는 약이나 방법 없나요? (11) 비공개닉네임 15815
635 여자친구랑 너무 자주 싸웁니다.. (1) 내꺼하장 12268
634 남친바람때문에 남자가바람피우는이유 알고 싶어요 (5) 승연 16299
633 아내가 의심 스럽내요 (3) 수중찌 16678
632 모두들 평안한 주말 보내셨는지요? (2) 낭만기차 11242
631 남자친구가 바람을 펴서 헤어졌어요. 너무 힘들어요. (18) 비공개닉네임 19864
630 술집에서 일한 여자 (4) 비공개닉네임 18616
629 이혼하면 많이 힘들까요? (10) 쑥이 17251
628 룸사롱 전무남편 바람나서 집나간지 2달째입니다 (5) 샤넬리아 18202
627 고급스러운데 무서워보인다는게 무슨뜻이예요? (2) 산송 14531
626 바람피는아내특징 어떤게 있겠습니까 (12) 마리진 49398
625 제가 술만먹으면 성격이 좀 변합니다.. (2) 비공개닉네임 15881
624 고수님들 남편외도잡는법 좀 알려주세여.. (2) 벤자민 22058
623 주말부부.. 너무 힘들어요 (2) 단아한그녀 18433
622 남자친구가 요즘들어서 화를 너무 자주내요 (3) 에스델 14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