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바람 그리고 용서.....
|
작성자 군배리 (110.46.X.8)|조회 16,367 |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7760 주소복사 신고 |
저는 2주전에 와이프가 바람을 폈습니다
어떻게 되었냐 하면은 3달전에 제가 회사를 야간을 시작했는데 오후8시에서 오전8시까지 일합니다 그때 집에 오니 남자용 왁스가 떡하니 있느니것입니다 새거면 몰라도 다써서 바닥이 들어 나있는것이요... 그래서 저는 이거 누구거냐고 물어보니 자기는 모른다고 하네요... 그거는 넘어갔습니다 제가 야간할때마다 게속 집에 누가 온것처럼 느껴지는 것입니다 그때마다 물어보니 자기 친구들 대리고 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의심이 현재까지 이르러서 혹시나해서 2주전에 제가 야간 출근하기전에 휴대폰 여유가 있는것에다 녹음어플을 키고 나갔습니다 다음날 설거지거리에 그릇하고 접시가 2인분이 씻겨져 있는것 입니다 그래서 저는 와이프한테 물어보니 친구들이 왔다가 갔다고 했습니다 여자친구 남자친구 물어보니 둘다라고 하던군요 큰방 침대도 점 이상하게 흐트려져 있길래 누가 큰방에 잤냐고 물어보니 애기가 잤다고 하던군요 그래서 바로 녹음기를 켰습니다 와 그날 저는 억장이 무너진는줄 알았습니다 눈앞이 안보이구요,... 왠 남자 목소리가 들리는 것입니다 남자 혼자 목소리만... 그래서 게속 들어보니 남자가 와이프보고 샤워를 언제까지 하냐고 물어보더군요 와이프는 5분 걸린다고 했습니다 .. 눈물이 나더군요 새벽 12시쯤에 와이프는 그남자하고 신음소리를 내면서 제방에 들어오더군요. 저는 눈물이 났습니다 계속 그소리를 들으면서 울었습니다.. 그남자는 다음날 제가 퇴근하기전에 나가더군요... 후 그날 야간할떄 잠시 외출해서 와이프한테 물어보니 자기는 모른다고 하던군요... 그래서 제가 녹음을 했다고 하니 다 실토하더군요... 휴....다음날 저는 그남자를 만나고 왜 그랬냐고 물어봤죠 손을 바들바들 떠드라고요.. 초등학교 동창이고... 저는 그래도 첫여자인데.. 저는 모태솔로이거든요... 후 와이프는 남자들 여러면 만난것 같더라구요.. 저는 절망을 했습니다 첨에는 이혼을 할려고 했지만 돈이 많이 들어가고 거기서 부정하면 3년까지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돈도 많이 나가고 제가 상처를 많이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변호사들이.... 저희 부모님은 그 소리를 듣고 이제는 한번 봐준다고 했습니다... ㅋㅋㅋ 와이프가 각서를 쓴다는 가정하에 휴....정말..저도 눈앞이 안보여서 안과에 가보니 비문증아리든가 급성 스트레스를 받으면 눈앞에 지렁이가 많이 보인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약도 먹고 다니구용... 일단은 한번 용서해주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전에 내가 같이 살거냐고 물어보니 울 와이프말이 그 남자를 잊지는 못하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불안해서 통화목록을 보고싶은데 와이프는 완전히 폰을 곁에서 안때거든요...거기다가 패턴까지 있어서 혹시 통화목록을 와이프 몰래 보는 방법이 있는지 아시는분... 휴 일단은 그거는 한번봐야지 안심이 될것같아서요 그남자 전화번호하고 이름은 알거든요.. 아니면 흥신소에 부탁해볼까욧??? |
Ad 배너광고 | ||||||||||||||||
|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TOTAL 15,627개
글쓰기
뜻 아닌가요?? 더 시간으르 끌고 힘들어하시는거보다.. 빨리 선택을하셔서 뭔가 결정을하셔야할거같네요
윗분 말대로 상간남과 아내를 괴롭힐 수 있는 방법은 많습니다. 단지 잘몰라서 못하는거뿐인데 이런경우는
이혼전문변호사한테 상담을 받아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일 것입니다.